[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가마초등학교는 20일 학생, 학부모 및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진‘2023 갯머리 가족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교생을 탐구팀과 성장팀으로 나누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개인달리기, 이어달리기, 단체 경기, 어르신 경기 등 다채로운 경기를 운영했다. 중간 중간 꿈끼버스킹 활동으로 음악줄넘기 공연도 선보여 우리 학생들의 성장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특히 학부모회 주관으로 보물찾기를 진행하여 학생들은 보물을 찾고 선물을 받으며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가마초 관계자는“온 교육가족이 함께하는 축제를 통해‘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해 함께 탐구하며 성장하는 공동체’로 다가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평대초등학교는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일 세화오일장 탐방 활동을 실시했다. 1학년 담임교사와 교장 선생님, 보건 선생님의 인솔 하에 1학년 학생들은 주변을 살피며 세화오일장까지 안전하게 걸어서 가기, 오일장에서 사람들의 모습 살피기, 스스로 물건 사기 이 세 가지 미션을 가지고 출발했다. 1학년이지만 평소 열심히 운동장 걷기를 한 덕분에 쉽게 오일장까지 걸어갈 수 있었으며, 오일장의 다양한 이웃들을 보며 사람들의 생활 모습에 대한 관심과 고마운 마음을 배울 수 있었다. 학생들은 부모님들이 부탁한 물건을 스스로 사보며 마지막 미션까지 멋지게 해결하고 학교로 돌아왔다. 평대초 관계자는“세화 오일장까지 함께 걸으며 우정을 다지고, 세 가지 미션을 해결하며 문제 해결력을 기른 1학년 어린이들이 한뼘 더 성장한 하루가 됐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은 20일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양대학교 이동과학교실'을 운영했다. 한양대학교 이동과학교실은 과학 대중화를 위해 힘써온 한양대학교 청소년과학기술진흥센터 최정훈, 황북기 교수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제주지역에서는 대정여고가 선정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 강연을 통해 과학의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STEAM 교육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도 증진 및 학습동기 부여를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전문가 강연과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실험 및 체험 형태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SF 영화 속의 미래’를 주제로 한 최정훈 교수의 강연을 시작으로 6명의 한양대 연구진과 함께 4개의 교실에서 ‘금속-공기 연료전지로 돌아가는 외발바퀴’실험을 진행했다. 실험 수업이 끝난 후 탐구보고서를 작성하며 과학제품의 공학적 작동 원리 및 시스템을 이해하고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었다.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과학원리를 적용해보는 과정을 통해 융합적 사고력을 신장시키고, 자신의 진로 진학과 연계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한림공업고등학교는 충청남도에서 열린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2·3학년 학생이 참가하여‘타일’직종을 비록하여 총 6개 직종(용접, 배관, 건축설계/CAD, 전기제어, 통신망분배기술)에 출전하여 우수상 1개, 장려상 4개를 획득했다. 2023년 제58회 충청남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한림공고는 11명의 선수가 대표로 출전하여 타일 직종에서 3학년 오윤환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했고, 배관 직종에서 2학년 양재완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고, 전기제어 직종에서 3학년 양우창, 임원택 학생과 2학년 박용준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 학생들은 많은 참가 학생들 중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거머쥐었다. 한림공업고등학교는 제58회 충청남도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용접, 배관, 건축설계/CAD, 타일, 전기제어, 통신망분배기술 총 6개 직종으로 각 직종의 학생들이 지도 교사와 함께 방과후 및 여름방학 등을 활용하여 기능을 연마하여 미래사회의 훌륭한 기능인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훈련에 힘썼다. 이를 바탕으로 2024년에 있을 지방기능경기대회와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10월 28일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도서관 일원에서 지역주민 전체를 대상으로‘2023년 도서관 한마당’을 운영한다. ‘2023년 도서관 한마당’은 독서 및 활동 체험부스가 운영되는 체험마당이 오후 1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되며, 4시부터 5시 30분까지는 초청공연으로 운영되는 공연마당으로 진행된다. ‘체험마당’은 △당신에게서 책내음이 나네요 △어떤 책이든 쏙쏙~ 책 주머니 △다육이를 품은 바다 △동아리 운영 체험부스 △치매안심존 이동 홍보관(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부스 체험 활동으로 운영된다. ‘공연마당’은 △클래식 음악회(까메라타) △마술 공연(매직트리) 으로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지역주민 대상의 다채로운 체험활동 및 문화공연을 통하여 소통과 참여의 장을 넓히고 어울림이 있는 독서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지역주민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2023년 동녘! 돌머들 한마당’을 21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녘도서관 일원에서 운영했다. 전시마당, 체험마당, 공연마당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남녀노소 모두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운영됐으며, 평생교육실에서 운영된 전시마당(13:00~16:00)에서는‘동녘도서관의 한 해’동영상 상영과 동녘도서관 동아리인 글따슴독서회의 시화작품, 평생교육동아리 배우미와 바느질동아리 바농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앞치마와 원피스 작품을 선보였다. 돌머들 공원(도서관 앞마당)에서 열린 체험마당(13:00~16:00)에서는 △쪽빛 바다를 담은 바다비누 만들기 △다육이를 품은 바다화분 만들기 △DIY 움직이는 전통인형 만들기 △한 입의 즐거움 떡꼬치와 어묵 만들기 △실용만점 나만의 에코백 꾸미기 등 5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공연마당(13:00~16:00)에서는 도서관 1층 로비에서는 △크로마키 포토체험존 △트릭아트 포토체험존 △소원나무 희망카드 걸기를 운영했으며, 오후 4시부터는 강당에서 신기하고 재미있는 마술, 풍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18일부터 20일까지 도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3 천체관측장비 활용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2023 천체관측장비 활용 직무연수'는 도내 교직원의 천체관측 장비 활용 강화 및 천문 강사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하는 연수이다. '2023 천체관측장비 활용 직무연수'는 이론 수업과 실습 과정으로 천체망원경의 원리와 성도를 이용한 별자리 관측, 천체 사진 촬영 기법 등의 주제로 운영했다. 연수에 참가한 교직원 A는“쉽게 접하지 못했던 천체망원경으로 천체를 관측하고 인터넷에서만 보았던 천체의 아름다운 모습을 카메라로 담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찾아가는 천체관측교실', '별빛 산책' 등 학교 현장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천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도내 학교 요청에 따라 연구원에 보유한 천체망원경을 대여해주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올해 10월 1일 발령받은 신규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함양 및 빠른 현장 적응을 위해 ‘업무 디딤·도울 학습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다. ‘업무 디딤·도울 학습공동체’는 찾아가는 현장 지원, 실무 분야별 멘토링, 주제별 심화 학습을 위한 학습공동체 운영을 통해 임용 초기 공직생활 적응을 지원하고 자신감을 부여하기 위해 추진 중인 제주시교육지원청의 현장지원 시책 중 하나이다. 신규 지방공무원 학습공동체는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 동안 회계업무, 공문서 작성, 학교 시설관리 업무, 선후배 공무원 간 업무 경험과 지식 전수를 통한 현장 접목 등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구성원 간 다양한 사례를 공유한다. 특히, 20일 첫째 날 이뤄진 학습일에는 교육장과 신규 지방공무원들과의 소통·공감의 시간을 가져 청렴·갑질 근절·공직자의 자세에 대해 당부하고,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찬호 교육장은“신규 지방공무원들이 학습공동체를 통해 업무의 전문성을 갖추고 서로 소통하면서 어려움을 함께 헤쳐 나가면 낯선 조직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학교 현장에도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10개 학교법인을 대상으로 실시한‘2023 사학기관 경영평가’에서 귀일학원(귀일중)과 신성학원(신성여중·신성여고)을 우수법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학기관 경영평가는 사학기관의 공공성·책무성에 대한 인식제고 및 운영의 투명성을 유도하기 위하여 2019년부터 격년제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이 세 번째 평가이다. 2021년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의 10개 학교법인 운영실적을 평가한 결과, 귀일중학교를 경영하는 귀일학원이 1위를 차지했고, 신성여중․신성여고를 경영하는 신성학원이 3회 연속 2위를 차지했다. 귀일학원은 ▲법인운영비 집행 ▲임원 선임 현황 ▲교원인사위원회 운영 등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고, 신성학원은 ▲법인운영비 집행 ▲법인 기본재산 수익률 등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경영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사학기관의 공공성 강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청소년 창업동아리 4팀이 19일 서울 SETEC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우수상(한림공고 UFO팀), 장려상(애월고 벨롱벨롱팀, 서귀중앙여중 슬우난새팀, OPENING팀)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8회차인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는“미래를 향한 도전과 성장, 스타트업”이라는 주제로 지역 예선을 통과한 전국 초·중·고등학교 및 19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 창업동아리 65팀이 참여했다. 도교육청에서는 창업가정신 함양 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제주창업교육지원센터, 창업가정신·체인지메이커 프로그램, 창업체험교육 중점학교, 창업가정신 함양 교육 지원단 운영을 통해 제주지역 청소년들의 창업체험교육 확대에 힘쓰고 있다. 작년에 이어 2년째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에 참여한 학생은“창업체험교육을 통해 내가 살고 있는 지역사회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 방법을 제시하는 과정을 통해 창업가정신을 배울 수 있었고 전국대회에 참가면서 다른 지역 학생들의 도전정신과 열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이 경험을 통해 나만의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