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문화행사 운영으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10월 28일 11시부터 도서관 야외잔디밭에서‘2023 도서관 한마당’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로 구성됐으며, △제주어유퀴즈?! △손끝에서 퍼지는 서각체험 △우쿨렐레 키링 만들기 △라탄 거울만들기 △에어바운스 △전래놀이 등의 체험 부스가 진행된다. 샤카 우쿨렐레 동아리공연, 매직트리 마술공연,‘The 퐁낭’의 국악공연이 펼쳐져 행사 분위기를 더할 것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있는 행사를 통해 도서관을 더욱 친근하고 편안하게 이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4일 제주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제주시 관내 사립유치원 회계담당자를 대상으로‘2023년 사립유치원 회계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사립유치원 회계운영의 투명성 및 공공성 강화를 위해 일선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직무교육으로 효율적이고 투명한 사립유치원 경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예산관리, 수입관리, 지출관리 등 K-에듀파인 사용방법과‘감사지적 사례’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연수를 통해 사립유치원 회계담당자들의 실무 능력 향상은 물론 재정 운영의 투명성 확보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24일 14시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아트홀에서 김광수 교육감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제주도내 유치원·초·중·고·특수학교운영위원장 및 학부모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김광수 교육감의 제주교육이 나아가야 될 방향에 대한 공유의 시간을 가졌고, 교육현안에 대한 질의․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김남도 도협의회장은“오늘 교육감님과 학부모님 사이에 제주교육과 학교현장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오고 갔다고 말하면서, 이 자리가 제주교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광수 교육감은“오늘 이 자리에서 각 학교현장의 여러 가지 현안들을 들을 수 있었다고 말하면서, 실무적으로 검토하여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 를 통해 11월 1일부터 11월 3일까지 3일간 ‘2024학년도 공‧사립유치원 신입유아 우선모집’접수를 실시한다. '처음학교로' 학부모 서비스 개통은 11월 1일부터 모바일과 PC로 가능하며, 올해는 대국민 서비스 개통이 회원가입과 동시에 우선모집 접수를 하게 되어 회원가입 후 며칠을 기다리는 불편함을 덜게 됐다. 우선모집은 11월 1일부터 11월 3일까지 접수가 이뤄지며, 추첨은 11월 8일, 우선모집 등록은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공립유치원은 저소득층 유아 우선입학 확대를 위해 법정저소득층 가정 자녀를 우선순위 1순위로 100% 선발하고 있으며, 그 밖에 우선모집 순위와 대상은 공‧사립유치원별 계획에 따라 모집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우선모집은 유치원별로 모집대상과 순위, 모집인원 등에서 차이가 있으므로 '처음학교로'를 통해 입학을 희망하는 유치원의 모집요강을 확인한 후 지원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는 제주 학생 비만 문제의 중요성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합리적인 비만예방 정책에 대한 미래 비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하여 12월 15일 '가정·학교·지역사회 참여 100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0인 토론회 운영을 위하여 초·중·고 학생과 초등학교 보호자를 대상으로 10월 29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신청방법은 모바일 온라인 설문 주소 또는 QR코드로 접속하여 신청하면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치료가 필요한 질병으로 학교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함에 따라 가정·자치단체·유관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제주 학생 비만 치료와 예방에 대한 새로운 페러다임 제시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제주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10월 16일부터 10월 20일까지 5일간 2024학년도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공립 총 126명 모집에 843명이 지원하여 평균 6.69대1로 마감됐다. 공립 평균 경쟁률은 일반 117명 모집에 840명이 지원하여 7.18대1, 장애 9명 모집에 3명이 지원하여 0.33대1이며, 사립은 42명 모집에 211명이 지원하여 평균 5.0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립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과목은 일반선발의 역사 과목으로 3명 모집에 35명이 지원하여 11.67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 사립에서는 신성학원 국어 과목이 1명 모집에 13명이 지원하여 13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2024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은 11월 25일 1차 시험을 시행하여 12월 28일 1차 합격자를 발표하고, 내년 1월 17일 실기평가, 23~24일 수업실연과 교직적성 심층면접 시험을 시행하여 최종 합격자는 2월 8일 발표 예정이다. 한편, 사립은 1차시험에 한해 공립과 동일하게 시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신제주초등학교는 6학년 체육 시간을 활용하여 배구 종목으로 3주간 조별 리그전을 실시했다. 모든 학생이 고루 즐겁게 참여하는 것에 의미를 두고 초등학생 수준에 맞게 서브 규칙 등을 변경하여 운영했다. 6학년 1반부터 8반까지 모든 학급은 조별 리그전을 치루고 승점이 가장 높은 2반, 4반, 7반, 8반이 4강 토너먼트전에 진출했다. 치열한 토너먼트전 결과 4반이 1위(우승), 8반이 2위(준우승), 7반이 3위, 2반이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했다. 페어플레이상은 스포츠정신을 꾸준히 실천하여 향상된 모습을 보이고 다른 반 친구들을 존중한 학급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신제주초 관계자는“6학년 학생들은 방과후 시간에도 따로 연습을 하는 열정을 보이며 친구들과 협동심 및 도전 정신을 가슴 속에 새겼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광양초등학교에서는 22일, 광양초등학교 총동문회으로부터 학교발전기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 광양초등학교 총동문회는 해마다 총동문 한마음체육대회를 기념하여 후배들의 꿈을 응원하는 장학금을 학교에 기탁해 왔을 뿐 아니라 다양한 학교 교육활동 지원을 통해 학교 발전과 모교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강정임 교장은“언제나 학교 발전을 위해 애써 주시는 총동문회 회원님들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중학교 학생·교직원 38명은 21일~22일 비양도에서 사제동행 체험 프로그램‘학업중단·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행복교실’을 운영했다. 13일~14일에 이어 두 번째이다. 이번 체험활동은 학생들이 학교생활 적응력을 길러 스스로 학업중단·학교폭력을 예방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입학 후에 학교생활·학업 면에서 가장 긍정적으로 변화한 우수학급에게 참가 혜택이 주어지며 선정됐다. 참가 학생들은 1박 2일 동안 동료들과의 대화·또래 상담 시간을 가졌으며, 낚시체험·섬트레킹·비양봉등반·빅퍼즐맞추기 등의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했다. 강성민 교사는“2인 1조 낚시 체험을 통해 처음이라 서툴지만 함께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잘 준비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중학교에서 새로 만나 갈등을 빚을 여지가 많은 1학년 학생들이 체험학습에 참가하여 우애를 돈독히 하는 것이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행사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귀포중은‘사랑합니다! 등교맞이, 사제동행 독서·런치리그, 생태환경체험, 비양도 체험’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센터에서는 가을을 맞이하여‘2023 다문화가족 한국어·예술교실 및 공감프로젝트(2기)’프로그램의 일환으로『다문화가족 문화체험의 날』를 기획하여 운영했다. 22일에는 2기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동부권 다문화가족들과‘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BeIN 극장’으로 뮤지컬 공연관람을 다녀왔다. 『문화체험의 날』은 다문화가족들의 문화감수성을 증진시키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다문화가족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어린이·청소년·가족 힐링뮤지컬 '그림책 속 제주신화 이야기' 실감공연을 관람했다. 관람한 뮤지컬은 5편의 제주 신화와 관련된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 2편의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됐다. 농경의 여신 ‘자청비’와 바람과 바다의 여신인‘영등할망’신화를 모티브로 제작된 뮤지컬 실감공연으로 공연을 관람한 다문화가족들에게 제주의 치유와 힐링 에너지를 전하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 제주의 풍경, 신화 캐릭터, 무형문화를 대형 영상무대에서 실감나게 만나는 기회를 통해 제주 지역에 대한 이해와 함께 문화·예술적 소양을 쌓는 좋은 기회가 됐다. 특히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