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문화 확산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10월 27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학교폭력 예방 릴레이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17개 시도교육청이 주최하고 KBS 미디어가 주관했으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되며 교육공동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토크 콘서트에는 제주 지역 중학교 200여 명의 학생, 교사, 학부모가 현장에 참여하며, 패널로 방송인 정상훈,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고승필 장학사, 제주시교육지원청 소속 이광준 변호사가 학생과 함께 △학교폭력 주제 토크 △학교폭력 사례 의견 공유 △돌발퀴즈 이벤트 등 학교폭력 예방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주제토크에서는 학교폭력 유형, 학교폭력 신고 대처 방법을 알아보고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하게 아이들을 지켜내기 위한 어른들의 역할과 태도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진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교육 3주체의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학교폭력 예방에 대해 생각을 나누고 교육적 해결을 통해 상호 간의 신뢰를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토평초등학교는 24일 본교 체육관에서 탁구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가 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탁구 한일 우수청소년 교류사업으로 제주에 온 선수들은 토평초 탁구부 창단 소식을 듣고 이제 시작하는 꿈나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해 주고자 방문했다.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들의 연습은 매체에서 보던 모습과는 다른 실제의 모습을 보는 우리 탁구 선수들에게 환호성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형, 누나, 언니, 오빠들의 싸인을 받으면서“저도 크면 형처럼 되고 싶어요”라고 이야기를 나누며 탁구에 대한 꿈을 갖는 시간이 됐다. 토평초 관계자는“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며 미래에 토평초 탁구부 선수도 국가대표 선수가 되길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한동초등학교는 25일 1~6학년 전교생이 한동리 바닷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한동초 관계자“학교 특색사업인 생태환경교육 중 우리마을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진 이날 활동을 통해 우리 마을의 바닷가를 보전하며 사랑하는 마음을 다질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서중학교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1학년 전학생과 몇몇 3학년 학생들이 참가하여 운동장에서‘독도 플래시몹’을 실시했다. ‘제주가 독도에게’라는 주제로 7개 교과(국어, 도덕, 사회, 수학, 과학, 음악, 한문)가 융합하여 독도 주간에 독도 시, 독도 생태환경 지도 만들기, 독도 관련 고문헌 풀이하기 등 다양한 수업을 실시하여 1학년 전학생에게 한국인으로서 독도가 한국의 영토임을 알게 했다. 강문식 교장은“이번 독도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제주서중 학생들이 독도에 대해 좀 더 정확히 알게 되어 독도가 우리나라 영토임을 알리는 계기가 됐고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는 25일 본관 비전홀에서 ‘2023년 서귀포시축산농협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서귀포시축산농협이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한 장학금을 우리 학교 3학년 학생에게 수여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고등학교는 24일 서귀포고등학교총동창회에서 학교발전기금 2천 5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귀포고등학교총동창회 회장은“서귀포고등학교가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모습이 동문으로서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발전기금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서귀포고등학교총동창회는 10월 28일에 열리는 서귀포글로컬페스타 2023 K-POP 콘서트 티켓 125석을 지원하여 서귀포고등학교 학생들의 공연 관람을 지원했다. 송재충 교장은 감사의 뜻을 전한 후“기탁한 발전기금을 우수한 인재 양성과 학교 발전을 위해 쓰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제로웨이스트의 의미를 배우고, 친환경 물품을 직접 만들어보면서 창의력과 문제해결능력을 강화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11월 4일부터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지구 돌봄 교실 제로웨이스트’를 운영한다. ㈜제로팩토리 박우영 대표가 진행하는 지구 돌봄 교실 제로웨이스트는 11월 25일까지 총 4회 동안 이루어지며, 10월 26일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수업 내용은 제로웨이스트 이론 교육과 고체 치약, 샴푸바, 멀티 크림 등 친환경 생활용품들을 직접 만들어보는 등 초등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도서관에서 제로웨이스트의 의미를 깨닫고, 친환경 물품 제작을 통해 지구 환경 보존의 가치를 깨닫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지역사회와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고 제주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의 경험과 지식 등을 지역주민들과 공유하고자 (30호) “제주 사람 이야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김태일(제주대학교 건축학부 교수) 강사를 모시고‘제주의 문화경관이야기 땅과 공간, 삶’이라는 주제로 오는 11월 15일 오후 7~9시에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어린이, 청소년, 성인 30명으로 10월 26일 오전 9시부터 전화 또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 ‘프로그램 신청’ 배너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 수련부는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생활안전체험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생활안전체험교육은 심폐소생술 교육과정 중 가슴압박과 심장충격기 사용법에 대하여 중점 교육하고 있으며,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시청각자료를 활용함으로써 교육적 효과를 높이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실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교육생과 실습용 혈액표시형 상반신 인체 모형을 1:1, 심장충격기는 3:1 비율로 운영하고 있다. 생활안전체험교육은 학생들에게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일상 속 안전사고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용적인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련부는 10월 19일 재릉초등학교를 시작으로 3기수를 운영했으며, 앞으로 이루어질 7기수를 포함하여 총 10기 52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제주외국어학습센터는 25일 원어민교사가 진행하는『2023 하반기 외국어강좌 수업 공개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공개 수업은 제주외국어학습센터 소속 원어민교사 6명, 12개 초등 영어 강좌의 수강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공개수업에는 많은 학부모가 참석하여 자녀들의 영어 수업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수업을 참관한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수업 장면을 보며“평소 수업 진행이 궁금했는데 공개수업을 통해서 아이들이 즐겁게 공부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학생 수도 적당하고 선생님께서 재미있고 활기차게 영어를 가르쳐주신다”며 강좌 수강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제주국제교육원 소속 5개의 센터 및 학습관(제주, 신제주, 서귀포, 서부, 동부)에서는 매년 초등학생(3학년 이상), 중학생, 학부모(주민)를 대상으로 상・하반기에 각각 외국어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학생 대상으로 영어와 중국어 강좌가 개설되어 있고, 학부모(주민) 대상으로 영어・중국어・일본어 강좌가 개설되어 있다. 『2024 상반기 외국어 강좌』 수강 신청은 각 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12월에 이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