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남주고등학교는 26일, 남주고등학교총동창회에서 서귀포글로컬페스타 2023 K-POP 콘서트 티켓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28일에 열리는 서귀포글로컬페스타 2023 K-POP 콘서트를 관람 희망하는 학생들 대상으로 티켓 33석을 지원했다. 양창운 회장은“학생 여러분의 행복을 응원하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세상을 넓게 보고, 꿈과 열정을 키워나갔으면 한다. 콘서트 관람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고, 이 기회를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들고, 인생의 다양한 가치와 감동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한국뷰티고등학교는 26일 서울특별시에 위치한 헤어살롱(Hair Salon)인‘무이’과 산학협약을 통해 상호 간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미용 고등학교의 특성화 추진 및 미용 산업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무이는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헤어살롱(Hair Salon)으로 2017년 오픈을 시작으로 현재 무이 브랜드를 창설하여 무이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무이 4호점과 5호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직원들의 개인 브랜딩과 시그니처 스타일을 주력으로 하여 디자이너 및 인턴 교육과 복지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존중받는 미용인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김순찬 교장은“무이와의 산학협약을 통한 취업처 제공을 통해 3학년 학생들이 자신이 희망하는 양질의 취업처를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지역주민들에게 새로운 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제주 전통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갈천염색교실) 감빛, 제주를 물들이다’를 26일 몽생이(한경면 소재)에서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천연염색 전문가 양순자 강사의 지도로 천연 감물 염색의 기초를 배우고 갈천을 활용한 생활소품을 제작하는 과정으로 진행되며, 11월 30일까지 총 6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제주를 이해하고, 애향심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관내 학교와 연계한 독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2023 작가와 함께 떠나는 책 속 여행’프로그램을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흥산초, 하례초, 태흥초에서 운영하고 있다. 2023 작가와 함께 떠나는 책 속 여행은 흥산등학교에서 김윤정(그림책 작가)저자의 그림책『엄마의 선물』,『친구에게』등을 함께 읽고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새로운 시선으로 그림책을 읽는 다양한 방식을 퀴즈를 풀며 체험했다. 이어서 작가가 1인 연극으로 그림책『똥자루 굴러간다』를 들려주어 성 역할에 대한 고정관념과 선입견을 깨고 양성성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학생들이 작가가 직접 들려주는 책 출판과정과 그림책 연극공연을 통해 책에 대한 흥미와 상상력을 키우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어린이들에게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2023년 놀이로 배우는 창의수학’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명희(창의력 지도강사) 강사의 지도로 보드게임 등을 활용하여 수학 원리와 규칙을 발견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본 강좌는 초등학교 1~3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11월 18일부터 12월 23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도서관 독서활동실에서 운영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교육박물관은 도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26일 ‘고려기 탐라국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현장에서 만나는 제주문화 기행을 진행했다. 교직원 27명이 제주대학교 사학과 조형근 강사의 해설과 함께 고려시대 삼별초 유적인 항몽유적지, 목호의 난을 토벌하러 온 최영장군의 숙영지인 법환동 막숙, 그리고 고려시대 제주불교의 부흥을 확인할 수 있는 하원동 법화사를 답사했다. 제주교육박물관 관계자는“이번 답사는 자주 다뤄지지 않는 고려시대 탐라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주제로 구성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를 통해 제주의 정체성을 이해하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 Wee센터·학생맞춤통합지원팀에서는 6월 24일을 시작으로 5회에 걸쳐 관내 초등학교 가족을 대상으로 ‘지역으로 찾아가는 가족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우리가족, 이야기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소통의 즐거움과‘가족 모두가 행복한 추억의 시간’을 갖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 구성은 ▶아이의 정서에 영향을 주는 부모의 심리적 안정감(학부모) ▶제주문화와 요리체험(학생) ▶돌봄프로그램(영유아) ▶가족이 함께하는 보드게임으로 이루어졌다. 동부종합사회복지관, 서귀포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의 장소협조를 받아 총 70가족 226명이 참여하여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 대상으로 부모양육태도 온라인 사전검사를 통해 부모의 양육태도 점검 및 올바른 자녀양육태도에 대해 생각해보고, 자녀들은 제주도 현지에서 나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체험활동과 함께 제주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족통합 프로그램으로 보드게임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가족 간의 친밀하고 즐거운 시간을 경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nbs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6일 지원청 대강당에서 2023학년도 제2회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전체 회의 및 심의위원 전문성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심의위원회는‘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2023학년도 상반기 학교장 자체해결 결과 및 소위원회 심의 결과 보고를 통해 법적 정당성을 확보하고, 심의 이후 학교 현장에서의 모범적 관리 사례를 공유하여 심의위원들의 교육적 선도 조치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심의위원 간 협의 및 다양한 의견수렴 과정을 통해 신뢰받는 심의위원회 운영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심의 이후 학교에서의 사후 관리 결과를 확인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제안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전체 회의와 전문성 강화 연수를 통해 심의위원들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여 피해학생과 가해학생 모두 다 건강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역업체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한 한국교직원공제회와 제주특별자치도 소상공인연합회 간에 업무협약(MOU)을 10월 27일 체결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3자간 업무협약을 통해 도내 모든 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물품구매 시 사용하고 있는 교육기관전자조달시스템(S2B 학교장터)을 통해 도내 지역업체의 제품을 우선 구매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따라서, 도교육청은 도내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S2B 활용교육과 지역업체 우선구매를 적극 권장할 예정이며, S2B 운영기관인 한국교직원공제회에는 교육기관 대상 S2B 활용교육 지원 및 도내 소상공인 대상 S2B 가입지원 및 설명회를 지원할 계획이고, 소상공인연합회는 제주지역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S2B 가입안내 및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교육청과 한국교직원공제회, 제주소상공인연합회가 보다 긴밀한 협조와 지원이 가능하게 될 것이다”며“이는 도내 업체의 S2B 가입률을 높이고, 학교 등에서 S2B를 통한 지역업체 우선구매가 촉진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동물과 상호 교감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에 대한 감수성과 가치관을 함양하고, 바른 인성을 키워나가기 위해 읍면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동물사랑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 내용은 학년 맞춤형으로 △새로운 가족의 탄생, 유기동물에서 반려동물로(유기동물의 실태 및 문제점 알기) △우리의 이웃, 길고양이와 함께 살아가기(동물의 생활방식, 감정상태 등 이해를 통한 더불어 살아가는 실천방법) △그림책으로 들려주는 생명존중 이야기(그림책으로 이해하는 동물존중을 통한 생명사랑) △동물과 친구되는 법(강아지 혹은 고양이와 친구가 되는 방법 알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도교육청 업무관계자는“동물사랑교육을 통해 생명존중 의식 제고 및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위한 인성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 우리 학생들이 건강한 자아를 형성하고 배려와 존중 기반의 공동체 의식이 함양되도록 현재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교육을 중학교까지 확대 시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