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서중학교는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아침 7시 30분~8시 30분 학부모회와 함께하는 교육활동 침해예방과 사이버 중독 예방을 위한‘등굣길 간식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등굣길에 학부모회 어머니들이 학생들에게 간식을 나눠주며 긍정적인 에너지와 사랑을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교육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침해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했다. 또한 지역구 도의원인 양경호의원님과 김현종 학교운영위원장님도 함께 동참해주셔서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강문식 교장은“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학교와 학부모회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다양한 캠페인과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며“학생들의 안전과 교육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예술드림거점학교인 탐라중학교는 10월 28일, 탐라중학교 운동장 야외무대에서 탐라중 학생, 교직원, 학부모 및 지역 주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하여‘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탐라중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는‘어느 가을날, 짙은 감성이 흐르는 그 특별한 무대’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연주회를 축하하고 빛내주시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의원 및 교육위원, 도교육청 관계자, 탐라중 역대교장선생님께서 참석하여 김성주(탐라중 음악교사) 지휘자를 필두로 탐라중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준비한 무대를 감상했다. 탐라중 학생 80여 명으로 구성된 탐라중 오케스트라는 △경기병 서곡 △운명 교향곡 5번 1악장, △아리랑 환상곡 △sing sing sing 연주와 △Never enough(보컬리스트 권인서) △This is me △My way(보컬리스트 김예찬, 권인서, 강민) 협연 및 △나는 나비 △안동역에서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관객들에게 선보여 깊은 감동의 울림을 주었다. 탐라중 관계자는“이번 연주회는 시대를 초월하여 사람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베토벤의‘운명 교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삼성여자고등학교은 10월 28일 서귀포시가족지원센터 가족들 150여명을 학교로 초청하여 지역주민, 학생 등 400여명이 함께 제3회 삼성여자고등학교 유네스코·글로벌다문화축제를 실시했다. 개막식에서는 △센터가족의 네팔어, 태국어, 필리핀 따갈로어 모국어 인사말과 블리스 어린이 합창단 공연 △학생들의 영어, 독일어, 일본어, 중국어 인사말 △페임 동아리의 댄스 공연, 삼성여고 밴드부 공연으로 열기를 가득 채웠다. 운동장 및 교내에서 실시된 체험활동으로 진동 로봇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그립톡 만들기, 버블바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에어바운스 및 즉석사진, 이국적인 비즈로 팔찌와 키링 만들기, 달고나 부수기 이벤트, 스피드 퀴즈, 귤 빨리 까기 대회, 플라워 가드닝, 포토존 운영, 브로치와 손수건 만들기, 컴퓨터 게임, 세계의복 체험, 베트남 전통 음식 반미, 두유 시음 및 월병 만들기, 청귤에이드 및 감귤 쥬스, 사회적 기업 공심채의 허브 음료 시음 등 많은 체험활동이 이루어졌다. 정규필 교장은“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모두를 초대하여 문화예술 체험을 공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에서는 10월 31일 제주국제교육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제주국제교육원 시스템 개편을 위한 공간혁신 교육을 실시했다. 공간혁신 교육은 개원 20년을 맞은 제주국제교육원의 노후화된 시설을 재구조화하기에 앞서 미래교육과 학습 공간에 대한 변화 및 교육과정과 연계한 공간구성에 대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공간계획과 구성의 접근방법”이라는 주제 아래 공간구성을 위한 설계 전 기획의 중요성 및 설계에 대한 접근방법에 대해 유명 건축물 사례를 중심으로 하여 강의가 진행됐다. 제주국제교육원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미래 교육에 적합한 학습 공간의 재구조화를 계획하고 추진하는 밑그림을 그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철원 일대에서 4·3평화·인권교육 명예교사 37명을 대상으로‘4·3평화·인권교육 명예교사 역량강화 도외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연수는 백마고지전적지와 비무장지대(DMZ) 생태평화공원 탐방을 통해 남북 분단의 현실 및 평화·인권 가치 확산의 중요성을 파악할 예정이며, 6·25전쟁과 분단으로 인한 철원 지역의 역사를 배우며 제주4·3의 역사를 함께 탐색할 예정이다. 탈북인과의 대화를 통해 북한의 생활문화, 주민들의 실생활과 관련된 생동감 있는 사례를 들으며 보편적 가치인 인권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된다. 또한 명예교사가 학교 현장에서 진행한 제주4·3 수업사례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4·3평화·인권교육 명예교사 역량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전문성을 갖출 기회를 제공하겠다”며“이번 연수를 통해 아직도 끝나지 않은 전쟁의 비극과 분단의 아픔에 대해 이해하고 평화·인권교육의 실천 의지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동여자중학교는 28일 서울특별시교육청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제 치어리딩 대회'에서 전국에서 각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한 기량의 선수들과 선의의 경쟁을 통해 아주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 중등부 프리스타일 팜 부문에 총 9팀이 참여하여 우리 학교 학생들과 경쟁했다. 우리 학교는 총 23명(3학년 홍유나 학생 외 22명)이 참여하여 3위를 차지하며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전년도에는 도 대회에서 2위를 차지하여 아쉽게도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제에 참여하지 못했으나, 올해는 1위를 함으로써 대표로 참여하여 전국대회에서 3위를 차지함으로써 기량이 크게 향상됐음을 보여주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조천초등학교총동창회는 29일 제7회 한마음 가을운동회를 개최하면서 조천초등학교에 300만원을 기탁했다. 조천초등학교총동창회는 해마다 마을길 걷기 및 선배와의 만남 행사를 지원하면서 본교 학생들을 위해 관심과 후원을 보내주고 있다. 고옥재 교장은“학교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총동창회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꿈과 끼를 펼치는 학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금악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25일부터 28일까지 3박 4일간 금악양돈발전협의회 후원으로 대만문화체험학습을 실시했다. 국립고궁박물관, 자오궁 사당, 마오콩 마을, 타이베이 시립동물원, 101 빌딩 전망대, 야류 해양국립공원, 지우펀 거리, 중정 기념관 등을 방문하여 대만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우리나라와 비교해 봄으로써 세계화와 관련된 안목을 기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만문화체험학습은 금악양돈발전협의회 후원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16명의 학생들에게 1인당 110만원씩 1,760만원이 지원됐으며 현재까지 11회에 걸쳐 금악초등학교 학생들에 대한 해외문화체험학습에 대한 경비지원을 해주고 있다. 금악양돈발전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님들은 감사의 뜻을 협의회 측에 전해드렸다. 해외문화체험학습을 통해서 세계화 시대를 살아갈 6학년 학생들에게 대만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리나라에 대한 올바른 역사의식 정립의 중요성도 일깨우며 건강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한라중학교는 24일부터 26일까지 교육3주체 모두 각 가정에서 조금씩 쌀을 모아 함께 나누는 행복‘한라나누미 쌀 기부’행사를 진행했다. 제주의 거상 김만덕의 봉사와 나눔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서 올해에도 노형주민센터에 460kg의 쌀을 기부하여 작은 관심과 응원이 어려운 이웃에게 힘과 희망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한라중 관계자는“학부모회에서 마련한 지퍼팩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쌀을 담아 모금함에 기부함으로써 이웃사랑 실천의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문화에 친숙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중앙고등학교에서는 29일, 1학년 학생 23명을 대상으로‘2023 메이커교실 인공지능 메이커 톤 캠프’를 개최했다. 제주중앙고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주최한 제4차 산업혁명시대 학생의 미래핵심역량 증진을 위한 메이커교실 프로그램 운영 지원 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됐다. 이를 통해 메이커교육 전문 강사인 장치훈(하도초등학교 교사), 조은상(한라중학교 교사)을 초빙하여 과학적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인 STEAM 탐구 메이커 프로그램을 활용한 산출물 제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023 메이커교실 인공지능 메이커 톤 캠프’는 메이커 탐구 활동, 아두이노 및 인공지능 코딩 활용 방법, 아두이노를 활용한 자율 주행자동차 제작 등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과정에서 창의·융합 역량을 증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교육에 참여한 제주중앙고 김소은(1학년) 학생은“친구들과 함께 코딩한 자동차가 센서를 감지하여 자율주행하는 것이 신기했다”며“앞으로도 메이커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