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저청초등학교는 3일 학부모 독서동아리인‘화기애애’팀과 도서관 사서회가 기획·운영하는 『북적북적 북축제』를 본교 체육관 및 도서관에서 운영했다. 2023 『북적북적 북축제』는 K-문화, 예술을 주제로 하여 학생, 학부모, 교원 등 교육 3주체가 참여하는 독서 체험 프로그램이다. 『북적북적 북축제』 프로그램 중 체육관에서는 전래야 노올자, 저청당(오침안정법 전통책 만들기), 시툰, 디지털 드로잉, 퀴즈존, 포토부스, 책갈피 만들기 등의 활동을 했다. 도서관에서는 독서마라톤, 청구기호로 책 찾기, 도서관 벼룩시장 등의 프로그램을 일주일 간 진행했다. 또한 전시 부스로 추천 도서 베스트 10, 저청초 학년별 시화 전시 등 다양한 독서 체험과 볼거리를 마련했다. 주제 및 슬로건을 정하는 것부터 포스터 제작, 부스 준비 및 프로그램 운영까지 30여 명 학부모님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다ᄒᆞᆫ디배움학교 운영을 통해 꾸준히 배우고 성장해 온 학부모들의 자치 역량을 보여주는 자리가 됐다. 저청초 관계자는“학부모가 진정한 교육공동체의 한 축으로서 학생들의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중앙여자중학교는 3일 교장실에서 제22회 제주말씨학생서예대전 및 제19회 나라사랑서예작품공모 수상 학생들에게 상장 전달식을 가졌다. 제주말씨학생서예대전에서 대상(2학년 임가현), 최우수상(3학년 이다현) 등 4명의 학생이 입상한 데 이어, 나라사랑서예작품 공모대회에서 대상(2학년 임가현), 우수상(3학년 박효경) 등 18명의 학생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중앙여중은 자율동아리 '묵향지우'를 통해 주 1회 서예활동을 하면서 학업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있는데, '묵향지우' 동아리 학생 전원이 서예대회에서 상을 받았다. 2학년 임가현 학생은 두 대회에서 모두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성산고등학교는 2일 부산광역시 BEXCO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 부산광역시 주최 제2회 아쿠아스케이프 경진대회에 참여하여 금상, 동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아쿠아스케이프(Aquascape)는 수중(Aqua)이라는 단어와 풍경(Landscape)라는 단어의 합성어로, 수조 속 조경을 디자인하고 공간을 창작하는 것을 의미하며 이를 제작하는 사람을 아쿠아스케이퍼라고 한다. 성산고등학교에서는 해양산업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관상어 산업 시장의 성장에 따른 특수 직종인 아쿠아스케이퍼 양성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수경 예술 아쿠아스케이프 전문가 3급 교육을 이수할 수 있으며 관상어 산업 시장에 대한 이해와 직무 역량, 전문 기술을 습득한다. 이번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해양산업과 2학년 이재희, 채민경 학생은‘엔젤스 브릿지’라는 작품명의 작품을, 동상을 수상한 김서호, 강태현 학생은‘가을 산맥’이라는 작품을 제작했다. 이번 대회에서 수상을 한 이재희 학생은“최근 산업적 수요 및 관련 산업 분야의 특수 직종으로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서귀포시 동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미디어 세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바르게 활용할 수 있도록‘2023년 아는 만큼 보이는 미디어’를 4일 평생교육실에서 개강했다. 곽재정(NIE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미디어 정보를 이해하고 비판적으로 분석하는 시간을 가지며, 12월 9일까지 중학생을 대상으로 총 6회 과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첫 시간에는 보드게임으로 알아보는 미디어 리터러시 과정으로 미디어의 종류와 특성을 알아보고, 미디어 메시지를 읽고 분석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디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창의적으로 활용하며, 종합적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찾아가는 도서관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도서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관내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책과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3일‘손잡고 함께해요’를 개강했다. 대정초등학교 꿈샘반(특수학급)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총 6회 동안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동화구연가이자 책놀이지도사 김진희 강사가 수업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신기한 종이 인형극 공연을 감상하는 것을 시작으로 수업 내내 함께 소통하고, 책놀이 활동을 하는 등 어린이들의 흥미를 끄는 다양한 내용으로 준비됐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서관의 역할을 알리고, 관내 어린이들의 지적 호기심을 높이며 정서발달에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유아기부터 독서와 도서관 이용의 즐거움을 알게 하고자 6세 ~ 9세를 대상으로 한‘2023년 4차 책 읽어주기 교실’프로그램을 지난 5일 개강했다. 수업 첫날은 강사가“내가 사랑하는 나무의 계절”그림책을 읽어주고 나무가 하는 일과 계절마다 다른 나무의 모습을 이야기한 후 나무 심기 놀이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11월 5일부터 12월 10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6회에 걸쳐 동녘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동화구연가 김미영 강사의 지도로 운영한다. 동녘도서관 관계자는“어린이들이 다양한 독후 활동으로 독서에 흥미를 느끼고 창의성과 표현력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 4일, 공・사립 유치원 교원 25명을 대상으로‘인성 역량 강화 퍼실리테이션 직무연수'모임을 예술로 만드는 퍼실리테이션'’을 8시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존중, 소통 등 인성교육 핵심 가치 및 집단지성, 협력 촉진을 통해 유치원 내 민주적 의사결정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 퍼실리테이션의 이해 △ 퍼실리테이션 스킬업 △ 퍼실리테이션의 모델과 도구 △ 퍼실리테이션 실습과 피드백 으로 나눠 이뤄졌다. 김순영 원장은“인성중심 퍼실리테이션 활용 수업·회의 진행 역량 강화를 통해 소통하고 존중하는 따뜻한 리더를 양성하는 연수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융합과학연구원, 제주학생발명교육연구회, 도내 발명교육센터가 운영 지원하는 2023 제주발명축제가“ᄎᆞᆷ신한 발명, 제주의 미래를 ᄇᆞᆰ히다”라는 주제로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제주한라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운영했다. 제주발명축제는 제주를 대표하는 메이커 관련 축제로 학생 및 제주도민의 창의·발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발명교육의 저변을 확대함으로써 발명풍토를 조성하기 위하여 '2010 발명큰잔치'명칭으로 시작됐다. 올해는 지상형 전투로봇을 이용한 시뮬레이션 배틀챌린지인 배틀로봇 챌린지를 비롯하여 창의전략 보드게임 챌린지, 발명3D모델링 전시회, 발명, 코딩, 인공지능 및 메이커 관련 과학체험프로그램 등이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도민이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교육청 관계자는“학생들이 교실 밖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체험 중심 발명 및 메이커 활동에 직접 참가해 보는 과정에서 창의력을 키우고, 메이커 교육 확산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융합인재 양성에 필요한 환경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존중과 배려로 행복을 열어가는 배움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제주도교육청 대정중학교는 총사업비 8,100만원을 투자하여 체육관 외벽과 침묵의 뜰(6ㆍ25전쟁 참전 소년ㆍ학도병 추모공원)에‘사진으로 보는 대정중의 태동기’,‘대정중학교의 발자취 (since1946)’라는 테마로 옥외역사관을 지난 1일 준공했다. 대정중학교는 광복 이후 대정지역 교육에 관심이 많았던 지역 유지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해 전라남도 인가 제1호 公立大靜初級中學校(초대 교장 이도일)로 1946년 11월 8일 개교했다. 개교 당시 일본군병사(大村兵舍) 7동을 미군정청과 쌍무계약하에 교사로 사용했으며 1학년 3학급 2학년 1학급을 편성하여 대망의 중등교육이 태동됐다. 그러나 1949년 4월 20일 4ㆍ3사건 진압을 위해 국방경비대가 진주하게 되어 교사로 사용하던 대촌병사를 국방경비대에 명도할 수 밖에 없었고, 이후 2년여 동안 교사없이 대정국민학교에서 더부살이를 하는 등 많은 고난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교육에 대한 지역주민들과 재학생들의 피나는 노력에 의해 1951년 5월 5일 현재의 위치에 교사를 건축하고 이설하여 지금에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한림중학교은 2일 교장실에서 제주은행 봉사단 장학사업에 의한 장학금을 1학년(1명) 학생에게 전달했다. 제주은행은 2023년도 제주은행 봉사단 장학사업과 관련하여 본교에 재학중인 우수 학생에게 매년 꾸준하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강문환 교장은“본교 재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앞으로도 모범적인 학업생활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