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은 2023년 두 번째 제주청소년의 거리 사진공모전‘가을, 숲이 보인다!’의 심사결과를 지난 3일 발표했다. 이 공모전은 깊어가는 가을의 계절풍경과 일상을 담은 사진을 통해 청소년의 거리를 알리고, 스토리가 담은 모두의 문화공간으로 만들어가기 위해 실시했다. 사진공모전 심사는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로 나누어 수상작을 결정했고, 주제표현성, 작품성, 참신성을 통합적으로 고려하여 ‘나의 그림자는 어떤 기분으로 가을을 느끼고 있는 보여주고 싶었다’는 외도초등학교 2학년 곽다나 학생의‘그림자는 브이’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대상을 포함하여 각 부문 별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입선 장려 4명 등 총 22명이 선정되어 상장과 상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제주학생문화원 관계자는“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사진공모전이 풍성하게 마무리됐다고 전하며, 깊어가는 청소년의 거리 가을 풍경과 일상이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져 자연을 담은 문화의 거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4일부터 5일까지 제주항공우주호텔에서 1박 2일의‘2023 영재교육원 정보영재 캠프’를 운영했다. 해당 캠프는 정보영재교육대상자 중 희망자 26명을 대상으로 정보축제(종합경기장한라체육관), 발명축제(한라대학교컨벤션센터)의 다양한 부스체험을 포함하여 인공지능 기반의 AI IoT 로봇 코딩 산출물 제작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잠재력과 창의력 개발을 위한 프로젝트 탐구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운영됐다. 인공지능 IoT 교구와 웹 페이지 기반 AI 코딩 교육 플랫폼을 활용하는‘AI IoT 로봇 코딩’프로그램은 인공지능의 지도학습, 비지도학습, 강화학습 등을 체험한 후 팀별 산출물을 제작하고 공유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고용철 제주융합과학연구원장은“‘2023 영재교육원 정보영재캠프’를 통하여 다양한 SW·AI 분야의 관심 확대와 긍정적 협력 학습을 통하여 문제해결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어우렁 더우렁 즐기며! 나누자!’라는 주제로 4일 도내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제16회 제주외국어축전을 개최했다. 이번 제주외국어축전은 외국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확산하는 기회 제공과 외국어 발표 능력 신장을 통한 세계시민으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한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서 다양한 외국어로 학교급과 관계없이 한데 어우러져 학생 중심 활동으로 내실 있게 운영됐다. 이번 행사는 제주국제교육원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동시에 이루어졌으며 제주국제교육원에서는 Read Aloud(외국어 낭독 발표), Storytelling(외국어 주제 발표), 교육활동 나눔(영어 뮤지컬 공연), 제주학생문화원에서는 개막식과 함께 초청강연, Singing Party(외국어 노래 공연)이 운영됐다. 첫 프로그램인 학부모 대상 초청강연에서는 외국어 학습자의 자연스러운 외국어 습득을 위해 가정 내의 단계별 학습 환경 조성과 자녀 지도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고 활발히 질의 응답하는 학부모들의 모습을 통해 높은 호응과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탐라교육원은 4일 초·중등 교원 26명을 대상으로‘AI와 미래교육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AI와 미래교육 직무연수에서는 기술발달에 따른 교육의 변화, 미래교육의 방향성, 그리고 AI를 적용한 수업 변화 실천 및 수업 사례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미래사회에서 교사는 학생이 자기주도로 개별 혹은 협력 학습을 하는 과정에서 가이드, 멘토, 코치, 파트너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은 변화된 환경에서 교사는 미래 교육을 위한 준비를 어떻게 할 것인지, 인공지능과 더불어 살기 위해서 갖추어야 할 역량은 무엇인지를 서로 공감하고 고민하는 시간이 됐다. 탐라교육원 관계자는“이번 직무연수는 미래 교육 방법의 변화와 발전을 직접 체험하고 현장 적용 방법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며“교육현장에 돌아가 지식을 검색하고 익히며, 기존의 도구, 그리고 새로운 도구들을 활용해 해결 방법을 찾고, 실행하고 협동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력과 문제해결능력을 익혀가는 과정을 효과적으로 지원해줄 수 있는 성장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올해 처음 개최한 '2023 제1회 정보축제 Hello, World'가 4일 제주중등정보교과연구회 운영으로 제주종합경기장 한라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Click! 디지털 세상으로 로그인’이라는 주제로 열린 정보축제는 제주지역의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에 대한 결실을 선보이며 약 만 팔천여 명의 도민이 방문하여 체험 프로그램과 디지털 리터러시 퀴즈 이벤트에 참여하며 정보 교육을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제주융합과학연구원, 스마트로봇교육연구회, 창의컴퓨팅연구회, 제주교육정보화연구회 및 중등 정보 동아리 21팀이 참여하여 총 40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됐고 ▲AI와 함께하는 나만의 사진 만들기 ▲AI 비전을 통한 나만의 미니카 제작 시뮬레이션 ▲모여봐요 게임의 숲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여했다. 정보축제에 참여한 방문객은“코딩, 인공지능, 로봇 제어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체험을 했다”며“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많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주관하고 제주중등과학교육연구회가 운영하는'2023 창의적인 골드버그 장치만들기 경연대회'가 지난 5일 제주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 활용되는 골드버그 장치는 기본적인 과학의 원리와 법칙을 활용하고 이를 구조물 형태로 제작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력, 의사소통능력, 문제해결력 등 과학과 핵심역량을 기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 대회에는 4인 1개 팀으로 구성된 초등학생부 14개 팀, 중학생부 17개팀, 고등학교 11개팀으로 총 168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전체 표현 주제는 자유주제로 하되, 사전에 공통재료를 활용한 도전과제를 제시하여 학생들의 문제해결력을 신장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대회를 진행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대회에 학생들이 참가하여 골드버그 장치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이 창의력과 협력을 통해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고, 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의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는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라 학습 설계 전략 및 학생 개별 맞춤형 상담을 통해 체계적인 진로․학업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2023 찾아가는 진로․진학 및 학업 설계 컨설팅' 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수요자 의사를 반영한 1:1 진로․학업 설계 맞춤형 컨설팅으로 서귀포시 동지역과 제주도내 읍면지역 일반고 1·2학년 학생 174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컨설팅 지원단이 10월 23일 애월고를 시작으로 11월 9일 세화고까지 총 10개 고등학교를 방문하고 있다. 컨설팅 운영을 위해 도교육청에서는 교과 및 진학 지도 등 경험이 풍부한 교사를 중심으로‘2023 찾아가는 진로․진학 및 학업 설계 컨설팅 지원단’28명을 구성하여 운영하며, △진로에 따른 선택과목 설계 △과목별 학습법 △대입전형 상담 등 학생들이 미리 작성한 상담카드를 바탕으로 진로․학업 설계 컨설팅을 실시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컨설팅을 통하여 선택교과목 안내와 학습‧진학 등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이 함양될 것으로 기대되며, 학생 개개인의 진로 및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통일교육센터는 초‧중‧고등학교 통일교육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제주역사와 연계하여 학교 통일교육의 발전 방안을 찾는 '제주역사 연계 통일‧나라사랑 연수'를 11월 7일 오후 2시 30분부터 도교육청 1층 책마루에서 온라인으로 공동 개최한다. 연수 내용은 제주도교육청 유튜브로 생중계한다. 김진환 국립통일교육원 교수의‘제주역사 연계 통일·나라사랑 현장체험학습의 방향’특강, 고영철 흥사단 문화유산답사 회장의 ‘을묘왜변 제주대첩과 나라사랑교육의 방향’특강이 이루어지며 ‘제주평화기행 통일현장 체험학습’과‘학교통일교육 방안 사례 나눔’에 대한 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하여 제주 역사와 연계한 학교 통일교육 방향을 모색할 방침이며 도내 교원과 온라인 소통을 강화해 통일·나라사랑교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 확대를 도모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제주역사 연계 학교 통일교육의 당면 과제와 개선 방안에 관한 특강과 사례 발표를 통해 통일교육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통일ㆍ나라사랑교육의 현황과 과제를 진단하여 향후 제주 역사와 연계한 통일교육을 활성화하는 토대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아라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3일'BEST DAY 신나는 놀이의 날 유·초이음 직업체험놀이'를 운영했다. 우리 유치원은‘난 아라! 넌 멋져’아라주는 유·초 이음학기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유치원 유아와 초등학교 1학년이 함께하는 다양한 연계활동으로 짝궁 선후배와의 만남의 시간, 가을의 행복한 미소 편지 주고받기 등을 진행했다. 이와 연계하여 초등학교 1학년 선배와 유치원 후배가 함께 궁금한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BEST DAY 신나는 놀이의 날 유·초 이음 직업체험 놀이를 운영했다. 유치원 5개교실, 다목적실, 도서관, 바깥놀이터 공간 등을 활용하여 헤어디자이너&네일아트, 목공사, 농부, 경찰&과학수사대, 의사, 군인, 소방관, 마술사, 과학자, 고고학자 되어보기 등 10개의 직업체험코너를 계획하고 준비했다. 짝궁 선후배와 두손 꼭잡고 다양한 직업을 체험을 하면서 서로에 대해 알아가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선후배와 함께하는 직업체험을 마친 한 유아는“내가 소방관 옷을 입을 때 짝궁 언니가 옆에서 도와줘서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내일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성읍·태흥·토산·표선·풍천·한마음·흥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는 3일 모두가 어우러지는‘ᄒᆞᆫ디놀이Day’체육대회를 실시했다. 표선초병설유치원 체육관에서 실시한 이번‘ᄒᆞᆫ디놀이Day’에서는 ᄒᆞᆫ디팀, 놀이팀으로 나누어 팀별 대항전을 펼쳤으며 ▲파도타기 릴레이 ▲붕붕카릴레이 ▲하늘높이 슛 ▲에어사다리 ▲큰공굴리기 ▲달려라 달려 등의 다양한 종목의 경기를 체험해 보았다. 표선초 관계자는“이번‘ᄒᆞᆫ디놀이 Day’를 통해 유아들은 다양한 신체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자신의 신체를 긍정적으로 인식하며, 나아가 지역의 소규모 유치원과의 교류가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