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서귀포시특수교육지원센터는 관내 특수교육대상 영아 학부모를 대상으로‘우리 아이 행복레시피’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부모교육은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이루어질 예정이며, 학부모 10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관련 전문 강사를 초빙해 부모역량 강화 연수 및 정서지원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11월 8일‘우리 아이 행복레시피’첫 강의는 작업치료 및 언어치료 전문 강사를 초청해 '우리 아이 감각발달 놀이방법'이라는 주제로 영아의 개별적 특성에 따른 감각놀이지원 방법에 대한 연수가 이루어졌으며, 11월 9일은 '영유아기 상호작용 촉진 기술'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녀 양육에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의 정서적 지원 및 힐링을 위하여 '나만의 캔들만들기' 프로그램도 구성하여 지원한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부모교육을 통해 특수교육대상 영아 학부모의 역량강화 및 긍정적인 가족관계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일 행복한 다문화가족과 글로벌 미래인재 양성의 다문화교육을 실현하기 위한‘2023년 제3차 도-도교육청 다문화가족(교육) 통합 협의회’를 실시했다. 도-도교육청 다문화가족(교육) 통합 협의회는 도교육청, 도청, 제주다문화교육센터, 제주시‧서귀포시청, 제주시‧서귀포시 가족센터 등 다문화 담당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주형 다문화 정책 거버넌스를 구축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제주에 거주하는 국내출생 다문화가족뿐만 아니라 입도하는 중도입국‧외국인가정이 안정적으로 제주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 2024 신규 사업 소개 △ 교육청 및 도청 다문화 현안 공유 △ 각 기관 협조사항 △ 공동 사업 발굴 등 다양한 의제를 활발하게 논의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연 4회에 이르는 도-도교육청 다문화가족(교육) 통합 협의회를 통해 양질의 다문화정책을 발굴함과 동시에 현재 구축된 거버넌스에 시민단체 대표 등으로 확대하여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명실상부한 통합 협의회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 밖 인성교육의 확대, 지역사회의 인성교육 확장을 위해 총 29개 단체와 함께 지역과 함께하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존중과 소통으로 회복하는 공동체 △참긍정, 참웃음을 통한 됨됨이 교육 프로그램 △전통예절문화와 인성교육 및 다도 체험 △시로 만나는 세상, 함께 소통하는 우리 등 단체별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활용, 지역초등학교로 찾아가는 교육, 종합 발표회, 마을생태계 활용 등의 여러 가지 방법으로 다양한 인성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학교·가정·지역과 함께하는 인성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지역의 아이들과 어른들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소통할 수 있는 공동체 조성으로 다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중학교는 제78주년 개교기념일을 맞이하여 ‘서중인의 역사’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선배가 들려주고 후배가 듣고 싶은 이야기를 주제로 동문강연을 실시했다. 서귀포중은 이번 주‘나는 자랑스러운 서중인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11월 6일 6교시에는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 부교육감 오순문 동문(제36회 졸업)을 초대하여 동문 강연을 열었다. 오순문 동문은 정직을 기본으로 단기·목표를 세워 추진하는 삶의 철학과 혈혈단신으로 새옹지마 고사처럼 자신의 삶을 승화시킨 학창 시절 이야기를 들려주며 후배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11월 7일 4교시에는 2학년 학급에 분야별 동문을 초대하여 선·후배간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강준혁 서귀포중학교 총동문회장(40회 졸업)을 비롯한 6동문은 각 반으로 들어가 대회 시간을 함께 보냈다. 이 시간은 선배의 추억을 불러들여 후배의 미래를 응원하는 유의미한 자리였다. 중학교 시절 일화, 진로탐색 경험 등 이야기 보따리를 풀며 보람 있는 학창 시절 보내고 미래를 준비하는 방법을 공유했다. 서귀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효돈초등학교는 11월 6일, 27일, 12월 13일 1, 3, 4학년을 대상으로 교육복지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원예, 존중으로 만나는 마음 토닥토닥’이라는 주제로 김희정 강사님을 모시고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코르크 다육아트와 테라리움 만들기를 통해 식물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내 안에 멋진 나를 찾아 긍정의 말로 나를 표현해 보는 활동으로 이루어진다. 효돈초 관계자는“반려식물을 직접 키워보면서 생명의 소중함과 책임감을 가지는 긍정적 정서 함양으로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삼양초등학교는 7일 등교 시간 및 교육활동 시간에 자치경찰단이 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삼양동주민센터 등 유관기관과 학부모회, 학생들이 참여하는 안전문화운동을 진행했다. 삼양초 학부모회 임원,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 정문, 후문 및 통학구역에서 교통지도 및 교통안전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고 교통 안전 관계자 및 학부모회 임원과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을 현장에서 살피며 시설점검을 실시했다.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학생 눈높이에 맞게 현장 교육으로 실시했다. 삼양초 관계자는“이러한 활동을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에 대한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유관기관들의 인식을 높이고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도련초등학교 1학년은 11월 7일 2반·3반을 시작으로 10일까지 찾아오는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이해교육 및 그림책 읽기 동아리 활동과 연계하여 사전에 그림책 '엄마는 해녀입니다'를 읽고 해녀에 대해 알아보고, 체험학습은 '제주바당과 해녀'를 주제로 만들기를 했다. 바다 배경의 스티로폼 위에 클레이로 해녀를 표현해서 바다와 해녀 액자 만들기를 하면서 해녀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 도련초 관계자는“이번 찾아오는 현장체험학습으로 제주 바다와 해녀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며, 자연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제주 해녀 문화를 이해하고 일상생활에서 제주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함양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성산고등학교는 3일부터 6일까지 총 4일간 2학년 해양산업과 학생들을 대상으로‘어업항해사 잠수기능인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어구의 파손, 스크류 및 선저의 문제점 등을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항해사를 양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학생들은 스쿠버다이빙 이론 및 실습 교육을 통해 잠수 기능을 획득할 수 있으며, 일정 교육 시간을 이수하게 되면 스쿠버다이빙 어드밴스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은“어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이를 항해사 직무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예비 항해사로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는 11월 24일 오후 2시 30분부터 제주중앙여고 샐비어센터 2층 자이언트홀에서 도내 중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현재 중학생 대상 대입전형과 고등학교 교육과정, 제주형 자율학교 운영 등을 안내하는 설명회를 가진다. 이번 설명회는 제주중앙여고에서 제주형 자율학교 학교 공개의 날을 운영하며 중학생 자녀를 둔 도내 학부모들에게 대입전형의 흐름과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취지의 지역사회 연계 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설명회 내용은 '현재 중학생 대상 적용 대입 전형의 기본 내용 이해', '고등학교 교육과정 기본 사항 안내', '향후 입학생 대상 제주중앙여고 제주형 자율학교 교육과정 운영 설명' 등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도내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약 200명 내외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 사전 신청으로 이루어지고 11월 9일부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3일 제주도서관 본관 3층 다목적교육실에서 성인과 청소년 42명이 참여한 가운데“이정모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했다. 이정모 작가(전 국립과천과학관장)는“저도 과학은 어렵습니다만” 외 다수 작품을 집필했다. 현재는 과학 커뮤니케이터로서 대중에게 과학을 쉽고 흥미롭게 알리는 강연 활동을 하고 있어 제주도서관 강연 개최에 참여자들의 더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에서는“인공지능과 인류의 미래”를 주제로 인공지능의 발전 과정과 미래 시대에 우리가 가져야 할 자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작가에게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질의응답 시간과 작가의 사인회 순서로 진행되어 강연 참여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으며, 작가와 함께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도서관 관계자는“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작품을 더 깊이 이해하고 작가와 소통하며 생활 속에서 책과 도서관을 가깝게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