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서울 일원 예술공간을 찾아 문화예술 역량 강화를 위한 도외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학교의 미술분야 문화예술교육과정 운영 내실화 및 전문성 신장을 위해 문화예술기관을 방문·관람하고, 관리자의 역할과 학교 공간 활용 아이디어 수집을 위해 △미술관 탐방 △분임토의 △공연관람 △문화공간 탐색 △기관방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미술관 교육 콘텐츠 공유 및 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현대미술을 감상하며 예술역량 강화를 위해 힘쓰고, 분임토의를 통해 학교 미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관리자의 역할을 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를 탐방하여 지역 연계 예술교육 확장 사례를 공유하고, 공연 관람과 문화복합예술공간을 둘러보며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전시를 위한 공간 활용·개선 아이디어를 탐색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문화예술역량 강화 도외연수를 통해 미술분야를 좀 더 쉽고 깊게 접근하는 계기를 마련했고, 각급 학교에서 문화예술교육 중 미술분야에 대한 지원이 확대되어 학교예술교육이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10일 오전 11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제1회 2023년도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 본 수여식에서는 합격의 의미가 더 뜻깊은 고령자·장애인·다문화가정·학교밖청소년 합격자 44명과 합격생 가족, 김광수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관계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등이 참석한다. 수여식은 국민의례, 경과보고, 합격증서 수여, 격려사 및 축사, 합격자 대표 소감발표,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제주도교육청에서는 2023년에 전국 최초로‘찾아가는 원서접수’,‘방문하는 검정고시’서비스를 시행했다. 고사장까지 이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 및 만 65세 이상 경로우대자를 대상으로 본인이 희망하는 장소에서 원서접수를 하거나 시험(중증장애인만 해당)을 치를 수 있도록 하여 평생교육 이념을 구현하기 위한 적극 행정을 선보이고 있다. 합격증서는 김광수 교육감이 직접 합격생 한명 한명에게 전달하고“어떠한 어려움에도 포기하지 않고 굳건한 정신력과 각고의 노력으로 배움의 꿈을 실현한 합격생들이 오늘 이 영광스러운 자리의 주인공”이라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한 고등학교장 협의회를 9일 제주고교학점제지원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앞두고 수험생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시험을 볼 수 있도록 고사장 관리 등 시험이 착오 없이 치러질 수 있도록 학교에 도움을 요청했으며 기숙사 사감 인력, 석식 조리 인력 등 학교 현안 문제에 대하여 논의했다. 강승민 중등교육과장은 중문컨벤션센터에서 이루어지는 고교학점제 박람회(12월 4일~5일)를 위한 사전 안내, 2024년 성취평가제 안착을 위한 고등학교 전 교사 40시간 이상 의무연수 시행 및 학교별 선도 교원 연수에 대한 안내를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교육 현장에서 교사들의 참된 교육권이 실현될 수 있도록 교장선생님의 각별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상황이며 학교 현안들에 대한 의견을 주시면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학교 현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 관련 교육정책 제안 및 개선에 관한 학생 의견 수렴과 학생자치회 간 교류를 통한 소통의 기회 확대를 위해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제1기 학생회연합회를 운영한다. 학생회연합회 회원들의 자치활동 역량 강화를 위하여 10월 21일 연수 및 회의를 진행한데 이어, 11월 10일 15시 도교육청 제5회의실에서 제1기 학생회연합회 발대식을 진행하며(중학교 연합회 대표단 6명, 고등학교 연합회 회원 28명, 학생회연합회 지도교사 2명 참석) 각 학교 간 자치활동 사례 공유 및 의견 교환 등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학생회연합회 학생들은 토의·토론 시간을 통해 학교에 적용할 만한 많은 정보를 얻는 등 서로 발전적인 시간을 갖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참여·실천하는 학생 역량 강화를 위해 학생회연합회의 활동이 기대된다”며,“학생이 중심이 되는 다양한 교육활동, 문화활동 등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흥산초등학교는 8일 유치원과 전교생이 학교 텃밭에서‘고구마’수확 및 고구마를 구워 먹는‘흥산살이 살림 활동’을 운영했다. ‘고구마’수확은 지난 봄, 학교 텃밭에 심은‘씨 고구마’를 키워 가을에 수확하는 일련의 배움 활동으로 흥산살이 교육과정 중 ‘자연과 함께하는 삶인 살림 활동’, 자연 탐구와 함께 생명의 신비함, 노동의 소중함을 깨닫기 위한 활동이다. 흥산초 관계자는“학생들은 텃밭에서 자신이 심은 고구마를 수확하고 구워 먹기, 자신이 캔 고구마는 가정에 가져가 부모님과 함께 나눠 먹기 등 삶과 연계된 배움 활동으로 자연과 노동의 소중함을 알았다”며“함께 이 행사를 진행한 선생님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부모님과 함께 수확한 고구마를 나눠 먹는 인성교육으로 소규모 학교만이 누릴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안덕중학교는 교정의 본관과 급식소에서 2023학년도 국화전시회를 학교4-H회가 주관하여‘안덕愛, 국화향기로 생각이 피어나다’의 슬로건으로 11월 8일부터 21일까지 14일간 개최한다. 학교4-H회 27명의 학생들과 지도 담당 선생님, 교사동아리 회원들이 3월부터 동아리 시간과 방과 후 시간 및 틈새 시간을 활용하여 열정적으로 정성을 모아 소국을 이용한 다양한 형태, 색깔로 목부작 9점, 일반작 80점, 소품작 28점, 화분국 45점 총 160여 점 작품으로 소중하게 길러낸 것이다. 안덕중 관계자는“작품을 만들고 전시회를 통해 지·덕·노·체의 4-H이념을 함양하고 농심 배양과 정서 순화에 일조함은 물론 동아리 회원 간 단합과 생각을 키우는 즐거운 학교, 사계절 꽃피는 학교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들이 6차산업인 농업과 아름다운 농촌을 이해하고 진로를 탐색하며 건전한 미래세대 육성에 이바지하는 계기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학교협동조합인‘국향매카 사회적협동조합’은 학생 조합원들이 직접 운영한 매점에서 발생한 수익금 160만원을 별난고양이꿈밭 사회적협동조합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제주여상 학교협동조합인‘국향매카 사회적협동조합’에서 학생들이 직접 운영한 매점을 통해 물품을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이다. 국향매카 사회적협동조합은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의 진로·취업역략강화와 학생복지증진을 목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참여 학생은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1, 2학년 17명의 학생들로, “조합원들이 조를 편성하여 매일 점심시간마다 포스기로 판매 실습도 하고, 방과후나 주말을 활용하여 물품 가격 조사를 다니며 유통·포장·판매·회계 실습을 할 수 있어서 교과와 연계하여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우리가 판매한 수익금으로 장애아동 돌봄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이런 기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사회적 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대정고등학교는 8일 대정읍청소년지도협의회로부터 2024학년도 대입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을 위한 응원 물품을 전달받았다. 대정읍청소년지도협의회는 매년 대입 수능을 앞둔 관내 고3 수험생들을 격려해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정읍청소년지도협의회 임원진을 비롯하여 대정읍과 대정파출소에서도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도서관에서 색다른 신문활용 교육체험을 통해 미디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독서로 이어질 수 있는 건강한 미디어 향유 문화를 조성하고자 11월 12일 10시 별이 내리는 숲 일원에서“JDC와 함께하는 미디어 체험데이”가 운영된다. 미디어 체험데이는 별이 내리는 숲의 다양한 공간을 활용하여 제주국제자유도시 개발센터, 한라일보에서 주최하고, 한라일보, 제주NIE학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신문활용 교육체험을 통해 신문과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3개의 강의 프로그램과 6개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강의 프로그램은 중·고등학생 36명(회당 12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의 프로그램 신청 메뉴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체험프로그램 신청은 당일 현장접수로 이루어진다. 중·고등학생 대상 강의 프로그램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신청자에 한하여 운영되며, 체험 프로그램은 당일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으로 참가자가 별이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은 청소년의 거리 버스킹,‘놀토엔 뭐하니? 청소년의 거리로!’를 11월 11일 오전 11시 청소년의 거리 야외공연장(우천 시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선보인다. 밴드동아리 특집으로 마련되는 이번‘놀토엔 뭐하니? 청소년의 거리로!’공연은 제주중앙여중 릴리스밴드, 제주동여중 어딕션, 대정중․NLCS․KIS연합 런앤조이 등 중학교 밴드동아리 3팀과 제주여상 inuce, 애월고 A.D.A.M 등 고등학교 밴드 2팀을 비롯하여 아라청소년문화의집 재규어밴드의 참여로 다채롭게 이루어질 예정이다. 안희숙 제주학생문화원장은“올해 5월 청소년의 달 특집을 시작으로 여름방학 특집, 가을이 오는 소리 특집에 이어 네 번째 청소년의 거리 버스킹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 가득한 무대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 해주시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