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신촌초등학교는 23일 전교어린이회 주도로 학부모회의 협조를 받아 신촌 아나바다 장터를 실시했다. 아나바다 장터는 3부로 나누어 학년군별로 실시했으며, 전교어린이회와 학부모회에서 판매하는 물건 외에도 사전에 신청한 학생들이 직접 판매 활동에 참여하여 풍성한 장터가 운영됐다. 학부모회에서 맛있는 간식인 팝콘 코너도 운영해 주셔서 한층 더 즐거운 시간이 됐다. 장터에서 얻은 수익금은 연말에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액 기부하기로 하여 교육가족이 함께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신촌초 관계자는“아나바다 장터를 통해 학생들은 지속가능발전교육과 연계한 경제생활에 관심을 갖게 됐고,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다른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성산고등학교는 18일부터 25일까지 총 7일간 2학년 해양산업과 학생들을 대상으로“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기사 양성 분야의 국제화 교육을 실현하고 해외 진출 지원 시스템 구축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 함양 및 글로벌시대에 적응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운영한다. 학생들은 해상강국 런던으로 떠나, 해외 직무능력 향상 프로그램, 현장실습, 외국어 학습 및 세계 시민 문화 교육을 통해 글로벌 기술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를 얻었다. 11월 21일에는 영국 앤드류 심슨 센터와 함께 포츠머스 영국 해협에서 요트 실습을 진행하고, 바람의 방향에 따라 돛을 직접 조종해 항해를 해보았다. 학교 교육과정을 통해 요트 자격증을 취득한 학생들은 영국 포츠머스 해협에서 자신이 배운 전문적인 기술을 직접 발휘할 수 있는 값진 경험을 했다. 특히, 제주 성산고등학교와 앤드류 심슨 센터는 미래 해양 산업의 발전을 위해 각종 행사 기획, 행사·활동 및 학생 관리 지원, 상호 홍보와 다른 협업 프로젝트에 대한 아이디어 교환 등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하며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꿈과 끼를 찾는 학교 독서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23일 14시 별이 내리는 숲 3층(제주도서관) 배움터에서 도내 학교도서관 담당 교사 및 사서교사들을 대상으로‘학교도서관 활용 독서프로그램 운영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학교도서관 활용 독서프로그램 운영 연수’는 이덕주(사서교사) 강사를 모시고,‘학교도서관을 통한 학생, 교사, 학부모의 변화와 성장’을 주제로, 학교도서관의 문화와 다양한 활동 사례와 방법을 안내하여 학교도서관 운영의 다양성을 확대하고 담당 선생님들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됐다. 도서관 관계자는“학교도서관 운영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일선 학교도서관 담당 선생님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학교도서관 운영이 활성화되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하기를 바란다”며“24일에는 백화현 작가를 초청하여 스스로 배울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학교도서관 활용법에 대하여 강연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1월 24일 서귀포시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에서 관내 시설관리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맞춤형 연수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산업안전보건법'을 주제로 김성진 대한산업안전협회 제주지회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학교에서 알아야 하는 산업안전보건법의 내용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과 교육․행정지원국장의 특강 및 소통의 시간으로 구성했으며, 시설관리 업무를 수행하면서 겪었던 다양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연수를 통해 어려운 산업안전보건법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또한 오랜만에 다 같이 모여 서로 소통하며 시설관리 정보 및 노하우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해 민주적으로 학생인권 증진 방안을 논의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인권참여위원회’3기를 공개모집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인권 조례 시행규칙'을 근거로 구성하여 운영하는 학생인권참여위원회는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학생인권 증진 및 인권친화적 교육 문화를 조성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신청 대상은 도내 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1~3학년,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이다. 학교급, 지역, 성별 등을 고려해 50명 이내의 인원을 모집하며 임기는 1년이다. 공개모집 기간은 11월 24일부터 12월 6일까지이며,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 내용을 확인할 수 있고, 선정 결과는 학생 개별 통보 및 학교로 안내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4·3교육의 전국화의 일환으로‘제주4·3과 인천5·3민주항쟁을 잇는 역사·평화교육’교류를 본격 시행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월 24일 11시 30분 인천에서‘제주4·3 및 인천5·3민주항쟁 역사·평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인천5·3민주항쟁은 1987년 6월 항쟁의 도화선이 되는 우리나라 민주화 운동사의 중요한 사건이다. 인천 시민 5만여 명이 군부독재 타도, 민주헌법 쟁취, 노동3권 보장 등을 요구하고 경찰 폭력 진압에 맞선 운동이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법'개정안 통과로 37년만에 인천5·3민주항쟁은 민주화운동 법적 지위를 인정받았다. 협약을 통해 양 교육청은 학생·교사 교류 추진, 교사 연수 및 교육자료 공유로 역사·평화교육 역량 강화 및 협력체제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김광수 교육감은“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제주와 인천이 손을 맞잡아 역사·평화교육을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를 함께 마련해 나가겠다”며“교류를 통해 학생들은 부당함에 맞설 수 있는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은 물론 올바른 역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인구절벽 시대를 대비하여 11월 24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세미양빌딩 대강당에서‘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의 변화’라는 주제를 가지고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저출생 가속화로 학령인구가 급격히 감소함에 따라 학교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개최된 이번 포럼에는 각급학교 교직원, 학부모, 학교운영위원 및 관심있는 도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하여 포럼을 방청할 예정이다. 이번 정책포럼에는 공주교육대학교 전제상 교수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미래 학교의 변화'라는 주제로 기조발언을 하고, 이어 관련 주제를 가지고 60여분간 주제토론이 진행된다. 주제토론에는 한국교육개발원 교육현장연구본부 황준성 본부장, 경상남도 용남고등학교 최연진 교장, 강원특별자치도철원교육지원청 신창근 장학사, 제주특별자치도학부모회장연합회 김연수 회장이 토론자로 참가하고, 한라초등학교 강지선 교장이 사회를 진행한다. 이어진 질의·응답시간에는 토론자와 방청객 간의 관련 주제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의 소규모화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법환초등학교에서는 11월 22일 2023학년도 교육과정 발표회인 2023 통통행복축제를 실시했다. 2023학년도 교육과정의 결실을 맺고자 교육과정을 통해 배우고 익힌 꿈과 끼를 펼쳐 보이는 장을 마련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서는 ‘꿈과 끼를 펼쳐라’를 주제로 27개의 공연을 실시했고,‘법환 우리의 색을 펼치다’라는 주제로 수채화 작품 전시,‘감성을 찍다’라는 주제로 법환 사진전도 함께 개최했다. 법환초 관계자는“이번 축제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꿈과 끼에 자부심을 느끼며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온성학교는 22일에 고등학교 과정 전체학생 21명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부분 온성 교내 직업기능경기대회를 개최했다. 본교 진로직업부는 이번에 개최한 교내 직업기능경기대회에서 매주 목요일 2~4교시에 학습중심 현장실습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바리스타 종목을 채택하여 학생 개인의 직업 선택과 취업 준비에 필요한 능력을 마음껏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서귀포온성학교 관계자는“이번 대회를 계기로 학생들의 직업 소양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다가오는 2024학년도에도 학생의 적성과 소질에 적합한 직업기능경기대회를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성산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은 제4회 제주교육 100초 UCC 영상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받은 상금 50만원 전액을 WWF Korea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 행사는 IB 교육과정 초학문적 주제“우리 모두의 지구”탐구 학습의 결과를 학생의 삶과 연계한 실천에 적용하기 위한 것으로서, 2학년 나눔반 학생 전원이 자발적으로 지구환경을 지키기 위한 곳에 상금을 전액 기부하겠다고 합의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 기부할 단체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이 여러 환경단체를 조사하고 살펴본 후 각자의 생각을 공유하여 WWF Korea측에 상금 전액을 전달하기로 최종적으로 합의를 했다. 후원증서 전달식을 이행하면서 WWF Korea에 보낸 기부금이 바다 생물과 육지 생물에게 절반씩 나누어 지원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고 그 외에도 환경에 대한 궁금한 점을 질문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성산초 학생들은“환경단체 선생님들처럼 자신도 커서 지구를 지키는 어른이 되고 싶다”,“선물로 주신 재활용 빨대를 카페에 갈 때 사용해서 지구를 지키겠다”,“멸종위기 동물들을 지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