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은 학생, 학부모, 교육가족과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2023 제주교육문화예술축제』를 11월 24일과 25일에 성황리에 마쳤다. ‘상상예感; 상상, 예술路 스며들다’를 주제로 예술마당, 상상마당, 공감마당 등 보고, 듣고, 체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즐기는 시간이었다. 개막식 식전공연으로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마칭밴드 길트기를 선보여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본 공연에서는 제주제일중학교와 제주동여자중학교의 연합 오케스트라의‘Roller Coaster’곡과 제주영송학교의 앙상블과 중창‘도레미송’, 고산초등학교의 오카리나 앙상블‘La Traviata’, 남녕고등학교 댄스‘Guaya’, 함덕고등학교 합창단의‘봄날’, 하귀일초등학교 김예지 학생의 제주어시낭송‘설문대 할망의 딸’로 흥을 돋우었다. 마지막으로 북촌초등학교의 뮤지컬‘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선보이며 마무리 됐다. 개막식과 공연은 제주학생문화원 유튜브 라이브로도 진행됐다. 개막공연 외 66여 팀이 제주학생문화원과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오케스트라 및 앙상블, 락밴드, 뮤지컬, 댄스, 합창, 풍물, 난타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25일, 제주수학체험관, 제주SW·AI체험관에서 도내 유·초·중학생 480명을 대상으로‘11월 수학·SW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크리스마스 한 달 전에 열린 이 행사에서는 수학과 SW를 이용하여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1, 2학년은 △디폼블럭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오조봇비트+ 산타마을에 큰일이 났어요 프로그램을 체험했고, 3, 4학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빅라운드 무드등만들기, △비누(VINU)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5, 6학년과 중학생 대상으로 △스트링아트 크리스마스 풍경 만들기, △아두이노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프로그램이 운영됐고, 유·초·중학생과 학부모들이 △크리스마스 머그컵 만들기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고용철 제주융합과학연구원장은“수학과 SW․AI 관련 분야의 체험 활동을 통해 수학 및 SW에 관한 흥미를 높여 개인의 잠재력 발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제주다문화교육센터는 11월 25일 동부권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운영됐던‘2023 다문화가족 한국어·예술교실 및 공감프로젝트’2기 활동에 마침표를 찍었다. ‘2023년 다문화가족 한국어·예술교실 및 공감프로젝트’는 제주다문화교육센터의 2023 신규사업으로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총 12회기동안 동부외국문화학습관에서 진행됐다. 제주다문화교육센터가 동쪽 신흥리에 위치하고 있어서 거리상으로 방문하기 어려운 동쪽 읍면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을 위해 지역학습관으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이 기획됐다. 단순한 한국어강좌 개설이 아니라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한국어 능력 향상 및 이중언어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는 장기 프로젝트로 매주 토요일 오전 시간을 활용하여 다문화가족이 다함께 참여하여 대화를 나누며 작품 만들기 활동에 매진했다. 『손글씨로 배우는 한국어』수업에서는 한국어를 다양한 필체로 써보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했고 손글씨를 활용하여 열쇠고리, 액자, 양초,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 등 다양한 작품들을 제작했다. 다문화가족 참여자 중 캄보디아 출신 어머니는“이 수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024학년도 초등학교 취학 업무 추진을 위하여 관내 17개 지역 읍면동 취학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업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의회는 11월 22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표선면·송산동·서홍동·중문동 주민센터에서 개최되어‘2024학년도 초등학교 취학 업무 절차, 원도심학교 학생 유입을 위한 정책’을 안내하는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원도심학교 학생 유입을 위하여 우리교육지원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정책 등에 대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홍보를 당부, 취학업무 처리 절차에 대한 개선사항 등의 의견 교환과 질의 문답, 자체 제작한 취학 사항 안내문을 취학통지서와 함께 취학 아동의 가정에 배부하도록 안내 등이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의무취학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취학 업무에 대한 상호 의견 교환을 통해 의무취학 대상 아동의 취학률을 제고하고 기관 간 긴밀한 업무 협조 체제 구축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0월 28일부터 12월 15일까지 초, 중학교, 학교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꿈키움 학생 맞춤형 진로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꿈키움 학생 맞춤형 진로상담 프로그램은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 및 상담을 통한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 능력을 함양하기 위하여 올해 신규로 운영하고 있다. 제주 지역에 맞는 진로정보를 제공하거나, 진로검사가 필요한 경우 진로검사 실시 후 그 결과를 통해 학생의 적성을 파악하고 진로를 찾도록 지원하고 있다. 진로상담 멘토단은 진로진학전문가, 진로상담교사, 상담전문가, 직업인 멘토, 대학생 등으로 구성하여 진로상담 신청 내용에 따라 멘티와 멘토들을 매칭하여 운영하고 있다. 상담은 개인상담과 집단상담으로 구성된다. 개인상담은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 평일 16:00~18:00, 토요일은 10:00~14:00에 이루어지고 있다. 상담에 참여한 한 학생은“꿈키움 학생 맞춤형 진로상담을 하면서 제 자신을 알아가는 느낌입니다. 제 적성과 진로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하게 되어 진로를 정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28일 10시에 탐라교육원에서 '제주학생 중장기 정신건강 정책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실시한다. 이번 정신건강 정책연구 용역은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중장기 기본계획의 정책 방향 및 실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교수 연준모)에 의뢰하여 진행됐다. 제주학생 중장기 정신건강 정책연구를 위해 학생 정신건강 관련 선행연구 및 정책사례를 분석하고 정신건강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제주학생 중장기 정신건강 정책의 과제를 제시하고, 발표한 최종(안)을 토대로 최종보고회 시 의견수렴 결과를 반영하여 정책 방향 및 실행 방안이 확정된다. 제주학생 중장기 정신건강 정책연구 용역 결과물은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 및 이와 관련된 사회서비스 확대 정책 방안 마련에 적극적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대, 제주대, 제주한라대 도내 3개대학 링크(LINC)3.0사업단은 29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8층 탐라홀에서 ‘2023 제주권역 지역연계 캡스톤디자인 성과공유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캡스톤디자인은 학생들이 스스로 지역사회 또는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과제를 기획하고 교수-학생 공동연구를 통한 성과물을 도출하는 정규 교과목이다. 이번 캡스톤디자인 성과공유회는 지난 10월 출범한 ‘제주권역 지자체-대학 연계 실무협의체’를 중심으로 제주도와 도내 3개 대학 LINC3.0 사업단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첫 행사다. 도·대학 관계자, 교수,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하며, 3개 대학 21개 팀의 성과발표 및 결과물 전시 등이 이뤄진다. 이번 성과공유회를 위해 제주도는 2023년 하반기 전 부서 의견수렴을 통해 지역문제와 연계한 과제를 발굴․제안했다. 성과발표에 따른 우수팀에는 제주도지사상(1팀), 3개 대학 총장상(3팀), 3개 대학 LINC3.0단장상(3팀)이 수여된다. 캡스톤디자인 실습과제 결과물 발표를 통해 학생들의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2024년 제1회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 계획’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고 밝혔다. 채용 직종 및 인원은 ▲교육업무실무원(과학) 4명 ▲특수교육실무원 34명 ▲치료사 2명 ▲임상심리사 1명 ▲안전실무원 1명 ▲교육복지사 8명 ▲돌봄전담사 45명 ▲조리사 23명 ▲조리실무사 78명 ▲외국어교육실무원 1명 ▲행정실무원 23명 ▲행정실무원(개관시간연장근로자) 1명 ▲시설관리원 1명으로, 총 13개 직종 222명이다. 시험은 1차 서류 및 인성평가(2024. 1. 5.), 2차 면접시험(2024. 1. 19.)으로 진행되며, 최종합격자 발표는 2024년 2월 2일 예정이다. 응시원서 접수는 2023년 12월 4일부터 12월 8일까지, 직접방문 또는 이메일(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2024년 3월 1일자로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소속 교육행정 기관 및 학교에 배치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도전하는 나, 함께 미래로 나아가는 우리’ 풍천초 IB학교는 24일 IB PYP 월드스쿨 인증식 및 2023학년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지정 정책연구학교 공개 보고회를 개최했다. 풍천초등학교는 풍천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2021년 9월 IB 월드스쿨 관심학교로 등록하여 운영을 시작했다. 이듬해인 2022년 2월에 후보학교로 승인됐고, 2023년 11월 IB월드스쿨 인증이라는 값진 결실을 얻게 되어 IB 교육비젼을 실현하는 IB PYP(Primary Years Program)국제공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 또한‘백워드 설계를 적용한 개념 기반 탐구 수업모형 개발’이라는 주제로 1년 동안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지정 정책연구학교를 운영하면서 개념기반 탐구 수업모형을 구안하고 실제 수업에 적용하면서 개념기반 교육과정을 실현하기 위한 기반을 다졌고, 그 결과로 같은 날 공개보고회를 운영했다. 풍천초 관계자는“앞으로 학생들이 배움의 주도성을 발휘하여 앎을 실천하고, 세계인으로서의 안목을 키우며 미래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시흥초등학교는 24일 ‘다같이 줍~깅, 깨끗한 시흥’ 이라는 주제로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을 전개했다. 오후 1시 20분에 1~6학년 전교생은 운동장에 모여 전교어린이회 주관으로‘다같이 줍깅’선서식을 가진 후 교문 밖으로 나와 학교 주변 둘레길에서 줍깅 활동을 벌였다. 조별로 1km 내외 줍깅 코스를 선정하여 쓰레기를 줍고 동네를 돌아보며 학교 가는 길을 깨끗하게 만들었다. 시흥초 관계자는“줍깅을 통해 건강도 챙기고 환경문제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모두가 마을을 위해 함께하는 소중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