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자유학기제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드림노트북을 활용한 수업 방법 개선을 위하여 27일 제주도 내 중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사례 나눔 워크숍을 제주시교육지원청,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공동 운영했다. 이번 사례 나눔은 교사 간 수업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고, 교사의 수업 전문성 강화 및 드림 노트북의 교육적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우수사례로 ▲ 자유 학기 및 성장 포트폴리오 운영사례 (한림여중 교사 이현주) ▲ 드림노트북 활용 수업사례(고영석 제주중앙중 교사)에 대해 발표가 있었고, 이후 학교별 운영 성과 공유 및 2024학년도 발전 방향 논의를 위한 분임별 활동이 진행됐다. 분임별 활동을 통해, 사례 나눔 모음집에 담긴 제주도 중학교 29개교의 운영 내용들을 살펴보고, 학교별 자유학기운영 및 드림노트북 활용 사례를 공유, 제안사항 등을 나누었다. 이날의 활동은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을 앞두고 미래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하여 학생 참여형 수업, 과정 중심 평가, 디지털 소양 교육의 중요성을 실감하는 계기가 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미래역량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은 11월 29일 11시 30분 상황실에서 조세 교육 활성화를 위한『조세교육사업 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체결에 따라 두 기관은 향후 제주도 내 각급 학교 및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한 조세교육 사업 전개와 홍보, 조세교육 캠프 운영, 조세교육 교재 개발에 적극적으로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협약을 통하여 도내 학생들이 세금의 가치와 역할, 순환 등 조세체계를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조세지식을 내재화하여 민주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은 국내 유일의 조세 관련 전문 연구기관으로서, 우수한 인적·연구자원을 활용하여 국민의 조세 이해도 제고와 납세의식 함양을 위한 조세교육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특색교육 사례 공유를 통해 제주형 자율학교의 질적 성장 방안을 모색하고자 11월 29일 ‘2023 제주형 자율학교 나눔 한마당’을 탐라교육원에서 개최한다. 남원초 어린이 영화제 작품인‘흔한 고백’과 영평초 어린이‘소리모아 합창단’의 공연 영상 감상을 시작으로‘도전하는 수업, 깨어있는 교실, 비상하는 교육’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2023 도깨비 한마당’은 도내 각급학교 교원 및 교육 전문직원 등 600여 명이 참여한다. 제주형 자율학교 중 23교가 연합하여 14개의 작은 마당으로 운영하는 한마당 행사는 단순한 수업 실천 사례 나눔에서 벗어나 학교특색 교육과정에 대한 질문과 토론, 교육 수다 나눔, 학생 결과물 전시 등을 통해 상호 배움과 성장이 일어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도깨비 한마당’을 통해 제주형 자율학교의 노력과 변화 과정들이 공유·확산되어 모든 학교에서 특색있고 창의적인 교육과정이 운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화, 다양화, 특성화를 통해 제주교육의 질적 향상을 선도할 2024 신규 제주형 자율학교 11개교를 지정했다. 신규 지정 제주형 자율학교는 2024년부터 4년간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 자율적 학교 운영, 삶과 연계된 배움의 장 실현, 운영 성과 확산이라는 4가지 추진과제를 중점 운영하게 된다. 특히 2024년부터 제주형 자율학교에서는 교육 특례를 활용한 학교특색과목 개설‧운영 및 관련 교재 학교 자체 개발 등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중점 운영할 예정이다. 2024년 운영 예정 제주형 자율학교는 다ᄒᆞᆫ디배움학교(37교), 건강생태학교(1교), IB 학교(13교), 글로벌역량학교(4교), 놀이학교(1교), 디지털학교(3교), 마을생태학교(7교), 문예체학교(5교), 미래역량학교(6교), 인성학교(2교), 제주문화학교(2교)로 총 81교(초 61교, 중 16교, 고 4교)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지속적인 학교별 컨설팅을 통해 제주형 자율학교 운영을 내실화하고 자율적이고 특성화된 교육 실현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김녕초등학교 문화예술봉사단은 25일 지역사회, 김녕 마을에 도움을 필요로하는 노인복지시설을 찾아‘김녕초 친구들과 함께 만드는 동행’이라는 주제로 재능기부 문화예술공연을 펼치고, 어르신들께 필요한 물품을 증정하는 등 이웃과 함께하는 뜻깊은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녕초등학교 문화예술봉사단은 김녕꼬마탐험대 대원들과 5~6학년 문화예술동아리 학생 중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들로 구성됐다. 김녕초 문화예술봉사단은 김녕리 소재에 있는 노인복지시설 3곳을 찾아(김녕반석주간보호센터, 김녕소망요양원, 김녕주간보호센터)를 찾아 어르신들께 그동안 교육활동으로 갈고 닦았던 난타와 사물놀이 공연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제21회 전도학생풍물경연대회에 참가하여 받은 상금으로 어르신들께 필요한 생활용품을 구입하여 전달하는 등 뜻깊은 봉사활동도 전개했다. 김녕초 관계자는“학생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공연을 어르신들께 선보이면서 참된 봉사활동의 의미를 깨우치고, 이웃과 함께하는 동행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라며“아울러 우리 마을에 있는 노인복지시설을 찾아다니면서 마을을 더 이해하고 사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중학교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서귀포시 걸매축구장에서 열린‘하반기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축제’에 참가했다. 서귀포중은 축구(클럽) 종목에 A팀과 B팀 2개 팀으로 나누어 총 36명의 학생이 출전했다. 이 중 서귀포중 A팀은 예선에서 남주중 B팀과 대정중을 이기고, 준결승에서는 표선중을 차례로 이기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남주중 A팀을 만나 뛰어난 골 결정력과 탄탄한 수비로 4:0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9명의 교사가 걸매축구장을 찾아 사제동행으로 응원하며, 아이들과 이틀을 함께했다. 서귀포중 B팀도 승패를 떠나 내년을 기약하며 경기를 즐겼다. 한편, 서귀포중 축구(클럽) 팀은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축구(크럽) 종목 우승에 이어, 서귀포시교육장배에서 상·하반기 멀티 우승으로 올해 3관왕을 차지하며 명실공히 축구(클럽) 명문으로 자리매김했다. 서귀중은 올해 전국대회 출전 좌절을 교훈으로 삼아 내년에는 전국대회까지 제패하겠다는 야무진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고성무 교장은“이번 축구 스포츠클럽 우승은 매일 아침과 방과후에 열심히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동여자중학교는 24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 원주시 원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배구대회'에서 3위의 성적으로 입상했다. 올해는 전국에서 각 지역을 대표하는 총 17개 팀이 리그전과 토너먼트전을 혼합한 경기 방식으로 대회가 이루어졌다. 우수한 기량의 선수들과 선의의 경쟁을 통해 우리 학교는 총 17명(3학년 고율 학생 외 16명)이 참여하여 3위를 차지하며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제주동여중 관계자는“우리 학교 배구팀은 전년도에 이어 2회 연속 제주지역 중등부 대표팀으로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 참여함으로써 선수들의 기량이 꾸준히 성장했음을 보여주었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중앙여자중학교 위클래스 또래상담부 학생들은 1년 동안 친구사랑‘소중해’캠페인을 벌였다. 중앙여중 위클래스 또래상담부 12명 학생들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가 되면 친구사랑 캠페인을 1주일 내내 벌였다. ‘고운 말에 사랑퐁퐁, 거친말에 눈물뚝뚝, 우리모두 소중해!’라는 문구를 비롯하여 친구사랑, 생명존중, 학교폭력예방 등을 내용으로 한 피켓을 제작하여 아침등굣길에서 학우들과 공유하고 공감하는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인테리어디자인과에서는 제58회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 시각정보 디자인 분야 공모전에서 특선과 입선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는 1966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로 58회째를 맞이했으며 한국디자인진흥원 및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이다. 입상한 학생들은 전공 수업의 프로젝트로 꾸준히 감각을 익히고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완성하여 출품한 작품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더욱 의미 있는 수상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귀포산업과학고 관계자는“인테리어디자인과는 학생들에게 디자인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창의력과 재능을 겸비한 디자이너를 육성하기 위해 디자인 공모전 출전, 과제 전시회 개최 등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27일 위미꿈동산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2023 책으로 한 뼘 크는 꼬맹이들’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책과 연계된 놀이 활동을 지원하여 어려서부터 책 읽는 습관 형성을 도모하고자 남원읍 관내 지역 어린이집‧유치원과 연계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위미꿈동산어린이집, 남원원광어린이집, 남원유치원 3곳을 11월 27일부터 12월 18일까지 총 18회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어려서부터의 다양한 독서 경험으로 책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가지고 앞으로 어린이들의 독서 생활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