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2023 학생 성장 포트폴리오 공모전’수상작을 선정했다. 학생 성장 포트폴리오 활동은 드림노트북을 활용해 학습 및 진로 탐색 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기록하며 학생 배움 활동과 배움 성과를 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공모전은 드림노트북을 받은 도내 1학년 중학생을 대상으로 지난달 17일까지 접수됐으며, 심사를 거쳐 최우수 1점, 우수 5점, 장려 10점 총 16점이 선정됐다. 심사 결과, 교육활동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학습 및 활동, 독서 등을 통해 자신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하고, 자기 성장 과정을 드림노트북의 다양한 기술을 활용하여 꾸준히 기록한 △남주중학교 김재연 학생의 작품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심사위원장인 고명희 노형중 교감은“대회에 참가한 많은 학생이 학생 성장 포트폴리오 안에 학교 교육활동과 성찰 과정을 기록하며 자기 성장 과정을 분명하게 표현했고, 이는 기록과 정리를 통해 학습역량이 강화될 수 있음을 시사해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수상자들에게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상장 및 부상을 수여할 예정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는 제주혁신도시에 청소년을 대상으로 체험형 진로직업 교육으로 자기주도적 진로의사 결정 및 직업관을 확립하는 제주진로직업체험센터가 구축된다. 서귀포시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12월 6일 도교육청에서 제주혁신도시 꿈자람센터 내 제주진로직업체험센터 구축‧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귀포시는 제주혁신도시 내 부족한 어린이(가족) 특화시설 확충하여 지역주민과 혁신도시 근로자 자녀의 교육 및 다양한 체험 문화 향유기회를 제공하도록 꿈자람센터를 건립하고 있으며,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을 지원하는 진로직업체험센터(3,4층),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함께 돌봄센터(2층), 실감콘텐츠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사이버놀이터(2층)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에 체결하는 협약은 꿈자람센터 내(3~4층)에 도 교육청에서 진로직업체험센터를 구축‧운영하여 제주도 내 학생 개개인의 소질과 적성을 실현하며 성장하는 행복한 삶의 진로설계를 지원하는 시설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내용이다. 서귀포시에서는 추진중인 꿈자람센터가 완료(12월)되고 서귀포시에서 운영 예정인 다함께 돌봄센터와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도련초등학교는 4일,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골든벨을 실시했다. 흡연 예방 골든벨 프로그램은 스토리텔링 금연 마술공연을 시작으로 OX퀴즈와 골든벨 문제, 청중 퀴즈로 구성됐고 마지막에는 전체 학생들의 금연 선서와 구호 제창으로 진행됐다. 도련초 관계자는“학생 참여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깨닫고 금연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신창초등학교는 12월 5일부터 8일까지 학교 체육관 등 교내 장소 곳곳에서‘2023 뿌리 깊은 나무 북페어’를 운영하고 있다. 제주형 자율학교(미래역량)로서 지난 1년을 보낸 신창초등학교 학생들은 모두가 작가가 되어‘좋은 나무, 좋은 열매’프로젝트 학습 결과물인 책을 발간했는데, 북페어 행사 첫날은 111명의 어린 작가들과 함께하는 출판기념회로 꾸며졌다. 4학년의 리코더 합주 축하무대가 끝난 후 그동안의 활동 모습을 영상으로 돌아보고 간단한 낭독극 시간도 가졌다. 그리고 출판 팀별 30권의 책을 학교 도서관에 기증하는 뜻깊은 순서도 마련됐다. 이어 부스별 활동에서는 작가들이 부스를 찾는 학부모님과 학생들에게 자신들의 출판책에 대해 소개하고 작가와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지기도 했다. 격려의 한마디를 작성하신 4학년 학부모님은“평소에도 집에서 아이들이 책을 접하는 시간이 늘었다, 생활 습관의 변화가 느껴진다”라고 하시며 만족함을 표현해 주셨다. 푹페어 행사는 오늘 출판기념회를 시작으로‘나의 책, 나의 꿈 체험활동’, 동아리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귀덕초등학교는 4일 학생자치회 주관으로‘와글와글장터’를 열었다. 이 행사는 귀덕초 학생들이 앎이 삶이 되는 배움을 통해 자원 순환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학생 다모임 활동으로 학생자치회가 행사 준비부터 실행까지 스스로 주관하고 주최했다. 학생들은 다모임 회의를 통하여 결정한 대로 나눔할 물건을 갖고 와서 판매를 하고, 그 수익금은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 수익금을 기부한 학생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개인별 기부천사증서를 수여했다. 귀덕초 관계자는“‘배움과 나눔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행복한 교육공동체’라는 학교비전 아래 배움과 나눔을 실천함으로서 행복한 교육공동체에 한 발 더 다가선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는 12월 1일부터 7일까지 호주의 경마산업 및 말조련 등 말산업 전문분야별 견학 교육 및 취업처 발굴을 위한‘2023년 말산업전문인력양성기관 학생 및 교원 말산업 선진국 해외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자격증 취득 수, 교육참여도 등의 평가기준을 통해 선발된 자영말산업과 3학년 14명의 학생과 교사 2명은, 브리즈번에 도착 후 퀸즐랜드에 위치한 Aquis Farm, Brisbane Racing Club, 멜버른의 Flemington Racecourse, Box Hill Institute 등을 견학하며, 이를 통한 글로벌 마인드 함양, 현지 산업체 견학을 통한 해외 취업 방안 모색 및 현장 업무 수행능력 등의 취업역량을 제고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말산업전문인력양성기관으로서 말 생산, 육성, 조련 등 실무중심 교육을 통해 글로벌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힘쓴 결과, 올해 12명의 말조련사3급 및 7명의 승마지도사를 배출해내는 결실을 이루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세대간, 이웃간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2023년 12월 문화가 있는 날‘쓰담쓰담 도서관 공방’원데이 클래스를 마련하여“엄마랑 아빠랑 함께 빚는 시간, 도예”참가자를 모집한다. ‘엄마랑 아빠랑 함께 빚는 시간, 도예’강좌는 양형석(도예가) 강사의 지도로 도예 기본 기법인 코일링 기법에 대해 알아보고, 도예용 흙을 사용해 화분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초등학생 1인과 보호자 1인이 한 팀을 이루어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으로 선착순 30가족을 대상으로 12월 16일 오후 1시부터 3시, 오후 3시 20분부터 5시 20분까지 도서관 독서활동실에서 2회 운영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학교 지원 사업으로 무릉중학교, 대정중학교 두 학교에서‘2023년 그림으로 보는 인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림으로 보는 인문학’은 명화 작품을 함께 감상하며 대화를 나누고, 미술 활동을 직접 하면서 예술적 표현의 다양성을 경험하고, 인문학적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무릉중, 대정중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12월 5일 화요일부터 12월 15일 금요일까지 총 7회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고민경, 박미경 강사의 지도로 진행되며‘채소를 기르는 사람(아르킴볼드)’과‘이카루스의 추락이 있는 풍경(피터르 브뤼헐)’작품을 보며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직접 그림을 그려보는 미술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예술적 표현의 다양성을 경험하고, 인문학적 감성과 사고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탐라교육원은 4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교원, 교육전문직원,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원 등 1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강좌를 운영했다. ‘명화 속 숨겨진 화가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강좌에서는 각종 저서와 다양한 매체 활동을 통해 예술을 소개하는 전시해설가로 유명한 정우철 도슨트를 초청하여 인생의 빛을 그렸던‘클로드 모네’의 이야기로 선생님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정우철 도슨트는 그림에 가장 쉽게 친해지고 다가갈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화가의 인생과 엮어서 그림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라며‘클로드 모네’의 명화 속에 숨겨진 화가의 삶과 다양한 에피소드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소개하여 연수생들에게 모네의 삶과 그림 방식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장성훈 탐라교육원장은“클로드 모네의 생애와 작품이 우리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4일 '2023년 하반기 학교장 정례협의회'를 운영했다. 제주시 모든 초·중학교장이 참여하는 이번 정례협의회는 오전은 홍익대 상경학부 전춘화교수의“다문화교육,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의 특강이 있었으며 오후에는 학교급별, 지역별 협의회가 두 번에 나뉘어서 진행됐다. 학교급별 협의회는 학교 규모에 따라 11개 그룹으로 나뉘어 △ 2022 개정 교육과정 현장 적용에 따른‘학교 실정에 맞는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방안’의 주제로 협의했으며, 이후 이어진 지역별 협의회는 8개의 지역 그룹으로 나뉘어 △학년 말·학기 초 학사 운영 공유 △위기학생 초·중 연계 지원 방안의 주제로 협의했다. 김찬호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내년부터 초등학교 1, 2학년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적용될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학교 안착을 위한 지원 약속과 더불어, 특히 2024년 신규 지정된 자율학교에서는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사회 등 구성원들의 요구를 반영한 학교특색과목 개설과 운영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달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