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일과 9일에 제주시 관내 초·중학교 조리사를 대상으로“맛있고 건강한 우리학교 급식이 최고야”주제로 '2023 학교급식 조리사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본 연수는 학교급식 조리사 대상 맞춤형 연수로 자질 향상과 직무 역량을 높이고, 단체급식 조리 실습을 통한 건강하고 맛있는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제주남초등학교 식생활교육실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에서는, 조리종사자에게 안전한 작업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조리흄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오븐기기를 활용한 다섯가지 요리를 선정했으며, 학교급식 현장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조리법을 중점 실습했다. 연수에 참여한 조리사는“오븐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 방법을 알게 돼서 매우 좋았고, 학교급식에 대해 많은 지식과 정보를 얻고 갈 수 있어서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학교급식 관계자는“학교급식관계자 대상 맞춤형 연수를 다양하게 추진하여 직무역량을 높이고, 지속적인 현장 업무 지원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호초등학교는 학부모, 학생, 교직원을 초대한 가운데 8일 학부모 디지털 동아리(엄마도 크리에이터) 발표회를 열었다. 올해부터 제주형 자율학교(디지털학교) 운영에 발맞춰 학부모들도 디지털 동아리를 조직하여 1년 동안 활동했다. 동아리에서 SNS 플랫폼별 특징과 활용, 영상 촬영 방법 및 저작권, 자막 및 효과 적용 방법, 음악 및 음성 활용, 컬러그레이딩 및 영상 내보내기 등을 배우고 익힌 후 동아리 회원별로 유튜브에 올린 영상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호초 관계자는“올해 학부모 디지털 동아리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학부모도 디지털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됐고, 개별적으로 영상 촬영 시 자녀와 함께 함으로써 자녀와 소통하며 디지털 문화를 공감하게 됐다”며“내년에도 학부모 디지털 동아리 활동이 계속 이어지길 기대해본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중앙초등학교에서는 11월 24일부터 12월 8일까지 다채롭게 영역별 7개 프로그램들로 구성된 학생들의 꿈과 끼를 표현할 수 있는 꿈끼탐색주간을 운영했다. 2023 제주교육문화예술축제에 1, 2학년 참관 및 방송댄스부 공연 참가를 시작으로 학급 발표회, 학급별 진로탐색, 교내스포츠클럽대회, 11개 부스로 진행된 진로체험 프로그램, 락밴드 공연과 꿈끼 가요제로 펼쳐진 서귀중앙 음악 축제 등 각양각색의 여러 활동들을 전개했다. 12월 15일에는 학교로 찾아가는 겨울 콘서트 문화공연을 통해 사물놀이 공연, 버나돌리기 체험, 퓨전 국악 및 가야금병창 공연, 연주악기 소개, 함께 즐기는 민요, 아리랑 메들리 등을 관람할 예정이다. 서귀중앙초 관계자는“그동안 갈고 닦아왔던 재능들을 펼쳐보이고, 진로 관련 탐색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의식을 고취시키며 다함께 더불어 사는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에 모두가 한마음이 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보목초등학교 총동문회와 보목청년회는 8일, 보목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발전기금 800만원을 기탁했다. 이 발전기금은 보목 마을회에서 주최한 제31회 보목마을 한마당 가을 축제 후원금과 보목초 총동문회 기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보목초등학교 총동문회에서 600만원, 보목 청년회에서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 발전기금은 졸업생·신입생 장학금 지원 및 체육 활동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춘매 교장은“보목 마을 및 보목초 총동문회를 중심으로 학교의 발전과 학생 복지 및 체육활동 지원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지원해주심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광양초등학교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디지털 새싹 교실’을 운영했다. 조선대학교와 협력하여 실시한 이번‘디지털 새싹교실’은 AI 테마파크를 주제로 코딩 기초학습, 기계 학습 원리 체험, 테마파크 디자인으로 이루어졌으며 학생들은 코딩 교육을 통하여 컴퓨팅 사고력을 기르고, 상상력을 발휘하며 재미있고 신기한 세상을 경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6학년 학생들은 블록 조립을 통한 자기만의 테마파크 만들기, 기본 원리를 활용한 코딩 실습에 적극 참여하며 AI-디지털 시대를 맞이하여 새로운 경험을 쌓고 보다 적극적으로 디지털 역량을 높여가는 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중학교 학부모동아리와 학생자치회는 8일 '엄마와 함께하는 아침밥 있는 등굣길, ᄒᆞᆷ치 빵 드숑♥' 행사를 1학기에 이어 진행했다.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카스테라빵과 음료를 제공했다. 서귀포중 학생자치회에서는 매일 아침 교문에서 “사랑합니다!”등교맞이를 한다. 대부분 학생들이 학생회 인사에 반갑게 답례하지만 일부 학생들이 다소 기력 없이 교문을 통과하는 모습에 2023 학생회장이 '아침밥 있는 등굣길'을 공약하며 공론화됐다. 이번 행사는 학생회장 공약을 응원하자는 취지에서 학부모동아리가 기획하고 드숑카페가 제빵시설을 제공하고 기술을 전수해 따뜻한 빵을 만드는 교육기부를 하며 성사됐다. 최정현 학부모회장은“등교하기에 바쁜 학생들이 아침에 맛있는 빵을 먹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며 열심히 생활하는 모습을 기대하며 '아침밥 있는 등굣길' 행사를 지원하게 됐다”라며 행사 취지를 전했다. 박태욱 회장은“학부모님의 도움으로 학생자치회에서 2번째로 '아침밥 있는 등굣길'을 추진했다. 꼭 아침밥을 먹는 습관이 잘 형성되어 모두가 건강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좋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신엄중학교 학부모회는 8일 학교를 찾아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과일 찹쌀떡 만들기’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기 말 교육과정이 풍성하고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민경 신엄중 학부모회장은“학기 말 중·고 전환 시기를 이용하여 평소에는 할 수 없었던 다양한 진로 체험을 학생에게 제공해주자는 학부모회의 의견을 모아 이 활동을 준비하게 됐다”면서“학부모회에서 열심히 준비해 친환경 재료와 영양 정보를 제공하며 프로그램을 운영했는데 학생들의 반응이 뜨거워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신엄중 학부모회에서는 이 외에도 꿩지빌레 국화한마당 축제(10월27일)에서도‘먹거리 장터’,‘보물 찾기’,‘비즈 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교육 기부를 실천하여 축제가 한층 풍성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평소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학교 교육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신엄중 학부모회는 앞으로 1, 2학년을 대상으로 학기 말 꿈·끼 탐색 기간에 다양한 진로 체험을 위한 교육 기부 프로그램을 마련해 꾸준히 실천해갈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도서관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고 가족 간의 유대감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2023년 가족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생화 트리 만들기’프로그램을 9일 동녘도서관 강당에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회차(14:00 ~ 16:00), 2회차(16:00 ~ 18:00)로 총 2회로 초·중·고등학교 자녀를 둔 20가족(회당 10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했으며 편백, 비단향 나무, 드라이 생화를 이용해서 가족끼리 역할을 분담하며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를 진행했다. 동녘도서관 관계자는“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즐기는 가족 친화 문화 조성에 기여했고, 도서관에서 즐거운 경험으로 추후 도서관 재방문을 기대해 볼 수 있다”라고 평가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탐라교육원 공립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꿈샘학교’는 12월 8일 학생, 학부모,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학년도 2학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9월, 도내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적응교육 8일, 본교육 14주의 교육기간을 통해 학생들의 심리․정서회복 및 교우관계 개선으로 학업중단 및 자아존중감을 키울 수 있었다. 꿈샘학교에서는 기초학습력 회복을 위하여 한국사, 과학 등 보통교과 기본과정을 운영했고, 바리스타, ITQ, 제과제빵, 목공, 뷰티 등 학생 맞춤형 대안교과 수업을 통해 진로확장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러한 대안교과별 자격증 연계과정을 통해 바리스타 8명, ITQ 4명, 제과제빵 12명, 뷰티 7명 등 31명이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자격증 취득과정을 이수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고, 심폐소생술교육, 생명존중교육(게이트키퍼), 재난대비교육 등을 통해 학생들의 신체건강과 일상생활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도 깨울 수 있었다. 또한 자존감 회복을 위한 200여회에 걸친 상담활동,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학생자치활동 및 기본생활습관교육, 지역사회연계 봉사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일 위(Wee) 프로젝트 상담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위(Wee) 프로젝트는 단위학교 위(Wee) 클래스, 교육지원청 위(Wee) 센터, 도교육청을 연계하여 위기상황에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한다. 이번 연수에는 학교와 기관의 상담업무담당자 100여명이 참여했고, 글로벌 NLP 코칭아카데미 권종희 대표와 스마트한 심리상담연구소 조옥귀 소장의 강의를 2개의 집단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오라청사에서 진행된 연수에서 권종희 대표는‘뇌과학 NLP 상담기법과 내면의 아이 힐링’이라는 주제로 정서적 공감과 놀라운 뇌의 연결성을 다정하고 생생하게 전달했고, 조옥귀 소장은 윌리엄 글래서(William Glasser)의‘현실치료’상담기법을 이론가와 상담자의 입장에서 친절하게 안내해 주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상담전문가로서의 지식과 감성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조화로운 시간이었다며 큰 만족감을 표현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앞으로도 상담업무담당자의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