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인화초등학교는 16일∼17일 서울대학교 종합체육관 및 다목적체육관, 인근 학교체육관(서울 삼성초, 삼성고, 인헌고)에서 개최된 제1회 부총리배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혼합팀 전국농구대회 참가했다. 제1회 부총리배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혼합팀 전국농구대회는 일반학생들과 학생선수)가 함께하는 체육 축제로 학교스포츠클럽 수준을 다양화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자초등부에 출전한 인화초등학교는 예선 1차전 충북중앙초등학교와 22:21로 승리, 예선 2차전 천안봉서초등학교와 47:13으로 승리했다. 예선 1위로 4강에 진출하여 수원매산초와 27:23으로 승리 했다. 결승전에서 충북중앙초등학교와 다시 만나 연장전까지 펼친 치열한 접전 끝에 아쉽게 28:24로 패배하여 준우승을 차지했다. 인화초 관계자는“대부분의 학생선수가 참가한 제1회 부총리배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혼합팀 전국농구대회에 일반학생들로 참가하여 스포츠정신을 잘 지키고 대회를 즐기며 그동안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는 15일 자기주도학습실에서 전교직원을 대상으로‘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돕는 학습코칭 교원연수’를 실시했다. 연수 강사로 모신 수업디자인연구소 김현섭 소장은 학교 현장에서 26년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질문이 살아있는 수업’, ‘수업성장’,‘철학이 살아있는 수업 기술’ 등을 집필했고, 전국 교육청과 학교현장을 중심으로 연수를 통해 교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학습 코칭의 실제를 학교 수업과 생활지도에 적용하기 위한 취지로 계획됐고,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 각자의 성향 분석과 사례 나눔과 토론으로 진행됐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학습코칭의 의미와 중요성, 학습코칭 기반 수업 디자인, 학습 유형에 맞는 학습지도 방법으로 구성됐다. 특히 고등학생의 경우, 진로중심 교육과정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교사의 관찰과 학생과의 소통을 통해 개별 학생의 성향을 분석하는 작업이 선행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서자양 교장은“이번 연수가 우리학교 학생들을 더욱 면밀하게 들여다보고, 학생 개인 맞춤형 자기주도적학습력을 신장시키는 방법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며“우리 학교 맞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는 2023학년도 공기업․제1금융권 공채 전형에서 5명의 합격생을 배출하며 고졸 취업의 꽃이라고 불리는 공기업·금융권 공채 합격으로 그 역량을 확인받았다. 공채에 성공한 다섯 명의 학생들은 지난 9월 13일 한국은행(C3) 합격을 시작으로, 제주개발공사(회계직), 하나은행(금융서비스), 신용보증기금(일반직 6급), 그리고 12월 15일 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일반직 7급)에서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았으며 2024년 1월 4일 자랑스러운 졸업을 앞두고 있다. 취업을 위한 자격증 취득과 방과후 활동, 동아리 활동 등 3년 동안 꾸준히 실력을 쌓아온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공기업 등 제1금융권 취업을 위해서는 대학 졸업장만이 취업의 조건이 될 거라는 주변의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자신의 역량에 맞게 소신 있게 실력을 쌓고 도전한 결과이다. 제주여상 관계자는“대학 진학 위주의 사회분위기가 있지만 제주여상에서는 학생들의 선전에 힘입어 앞으로 더욱더 실력향상과 취업률 향상에 노력하고 제주지역의 공기업․금융권 등 일터의 최전선에서 역할을 다하는 직업인으로 성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 서귀포도서관에서는 지역주민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를 갖고 인문학적 소양을 쌓는 계기를 마련하고자‘강수희 작가와의 만남’을 17일 운영했다. 강수희 작가는 20년차 방송작가이자 독립서점 대표로서, 제주에서 내려와 책방을 하게 된 이야기 '제주에서 먹고살려고 책방 하는데요'를 집필했다. 이번 강연에서 강수희 작가는 방송작가이자 책방 주인으로서 제주에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누며, 라디오 글쓰기 과정을 소개하고, 참가자들과 함께 라디오 사연을 글로 써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강연을 통해 지역의 작가와 깊이 있게 소통하며, 지역사회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는 12월 16일 제주시진로체험지원단 ‘꿈잇’을 대상으로 제주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워크숍을 진행했다. 제주시진로체험지원단 ‘꿈잇’은 교육부 진로체험망‘꿈길’에 등록된 진로체험처 운영자 또는 업무 담당자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워크숍은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 개발 및 운영 중인 진로체험 프로그램(Mega Dream, 신산업분야 프로그램) 소개, △ 체험처 우수 프로그램 소개, △ 체험처 네트워크 구성 및 협의를 통한 마을 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 마련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서 체험처 운영자가 센터와 체험처의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면서 학생의 입장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회를 가졌다. 사회의 변화에 따른 프로그램의 변화, 꿈길 체험처의 우수 프로그램 개발 과정 및 체험,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마을 연계 프로그램을 위한 회의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체험처 운영자는“변화에 다른 활용가능한 프로그램 소개가 좋았습니다. 프로그램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게 됐고, 서로 이야기하면서 많은 아이디어를 얻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월자제지·(주)월자포장에서 18일‘작은 사랑의 씨앗’성금으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2천만원을 기탁했다. 해당 업체는“도내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교육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직원들이 작은 사랑의 씨앗 성금을 기탁하기로 뜻을 모았다.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해당 업체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 중 하나로, 기업 이윤을 지역사회로 환원하는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교육 분야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여 도내 교육 발전에 이바지했다. 이러한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정신은 지역사회에 크나큰 귀감이 되고 있다. ‘작은 사랑의 씨앗’성금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교직원의 급여 중 천원 미만의 자투리 금액과 도내 기업체 및 독지가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정진하는 도내 학생들을 지원하는 데에 쓰이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급식종사자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로환경 및 쾌적한 급식환경 조성으로 급식종사자 건강권 확보와 수요자 급식 만족도 제고를 위해‘학교급식 환경개선 매뉴얼’을 제작·보급했다. 동 매뉴얼은 최근 변화되는 조리환경 변화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작업환경 개선 요구 등 종사자의 안전을 우선 고려한 급식환경 구축을 위해 최근 제시되는'학교급식 시설 설비 기준','학교급식 조리실 환기설비 설치 가이드' 및 '휴게 가이드 라인'등을 반영했다. 교육청 및 학교 단위에서 급식시설 신·증축, 개·보수 및 기계·기구 구입시 표준 가이드라인 제시로 급식시설 환경개선 시 현장 업무 경감 및 학교별 급식시설 형평성 제고·건전한 재정운영의 기반을 조성하고, HACCP시스템에 부합된 위생적인 급식시설이 확충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자료로 구성됐다. 김광수 교육감은“이번 매뉴얼 보급이 안전하고 쾌적한 급식환경조성과 산업재해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학교 급식실 작업환경 중점관리로 급식종사자가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16시 40분부터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나눔과 배려의 실천을 통해 교육활동에 참여한 교육기부 민간 유공자를 비롯한 관계자 80여명을 대상으로'2023년 교육기부인의 밤'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하는'교육기부인의 밤'행사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교육에 기여하고 교육의 발전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인성 및 예체능 활동, 방과후학교 활동, 진로 탐색 활동 지원 등 교육활동 전반에서 학교 및 기관에서 추천을 받은 교육 기부인 10명에게 교육감 감사패를 수여하고 우수사례 소개, 작은 음악회, 나눔의 시간순으로 행사를 진행하며 감사의 마음을 나누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교육기부인의 밤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교육의 가치를 나누고, 협력과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나누고 배려하며 함께 살아가는 교육기부 문화가 확산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신산중학교에서 31명의 전교생을 대상으로 자기성장배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학생 멘토와 중학생 멘티를 1:2(또는 1:3)의 비율로 매칭하여 △서로 고민 나누기 △다양한 직업 탐구 △단체 게임 △멘토-멘티 개별 상담 △씨앗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으로 △ 존중하고 배려하며 협력하는 인성 함양 △읍면지역 학생들의 참여형·발표형 프로그램을 통한 자신감 증진 및 발표력 향상 △자기 이해를 통한 재능과 강점 발견 △ 학생들의 삶의 목표 의식 고취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도교육청 업무관계자는“읍면지역 소규모 학교의 학생들의 자존감 증진 및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2024학년도에도 자기성장배움프로그램을 내실화하여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지난 15일 메종글래드호텔에서 직업계고 관리자 및 교원(40명)을 대상으로‘2022학년도 개정 교육과정 편성・운영 연수’및‘2023년 직업교육 선진화 국외연수 성과보고회’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2025년부터 전면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에 대한 내용으로 직업계고 교육과정 편성 시 예상되는 문제점을 살펴보고 2024년에 준비해야 할 사항 점검을 위해 진행됐다. 교육부 직업계고 학점제 컨설턴트인 경기영상과학고등학교 최선남 강사를 초빙하여, 직업계고 기준학과의 재구조화 주요 내용, 교과 체제 및 창의적 체험활동의 변화, 이수 학점과 전문교과 문서 체제의 변화,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중점 사항에 대해 연수를 진행했다. 또한, 외국 직업교육정책의 동향을 파악・분석하여 제주 교육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직업교육 선진화 국외연수를 추진했던 3팀에 대한 성과보고회가 같이 열렸다. 직업교육 선진화 국외연수는 3팀(스페인, 호주, 스웨덴과 독일)이 운영됐으며, 연수를 통해 직업교육의 방향성과 해외취업에 대해 느꼈던 소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