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중문초등학교는 19일 본교 도서관에서 6학년 학부모 대상으로 생명존중 및 학생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서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완수 팀장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부모님들의 현재 양육 상태를 점검해보고, 내 아이를 제대로 이해하고, 나는 어떤 부모인지를 생각해보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중문초 관계자는“학생맞춤통합지원을 통해 학교와 가정이 협력하여 학생들의 마음을 살피고 나눌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의 균형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은 19일‘사대부 큰집 잔치’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3학년 학생들이 후배들을 초대해 부스 체험을 운영했다. ▲VR체험 ▲포토존 ▲자개 공방 ▲페이스페인팅 ▲노래방 체험 ▲쿠키 만들기 등의 부스 체험 행사로 후배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학생자치회 회장은“3학년 학생자치회 중심으로 운영된‘사대부 큰집 잔치’를 기획하고 운영하면서 학생들이 협동, 봉사, 질서, 공동체 의식을 높이게 된 것 같고 학교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오시열 교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선·후배 간 따뜻한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선·후배와 재학생들이 돈독한 우의와 화합을 다지는 신나는 큰집 잔치로 모두에게 오래도록 기억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여자고등학교는 22일 오전 10시 학교 역사 자료실에서‘밤의 여행자들’윤고은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대화를 운영할 예정이다. ‘윤고은 작가와의 대화’는 2023 서귀포여고 인문학 독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자신의 관점과 견해를 새롭게 만들어 나가는 독서 경험을 제공하여 인문학적 상상력을 함양할 기회를 확대하려는 목적으로 기획·추진됐다. 작가와 작품 선정, 작가와의 대화 기획 및 홍보의 모든 과정이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진행되고 있다. 학생들은‘작가와의 대화’를 기획·운영하기에 앞서 작가와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분석을 위해 10월 21일 인문학 독서 토론, 11월 11일~12일 인문학 독서 캠프에 참여했다. 변지희 교사는“장기 프로젝트 형식으로 인문학 독서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운영되어 의미 있는 독서 활동에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독서 문화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고등학교는 19일 신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로부터 축구부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받았다. 신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 김도원 본부장은“신협중앙회는 어부바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의 스포츠 단체를 후원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신협의 철학을 실현하고 있다. 서귀포고등학교 축구부 학생들이 실력을 갈고닦아 더 큰 무대로 진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축구부 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송재충 교장은“후원금을 전달해준 신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앞으로도 서귀포고 축구부 선수들이 모교를 빛내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제일고등학교는 12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주제 중심 교과 융합 수업 및 학생 주도 프로젝트 활동을 운영한다. 교과 융합 수업은 해당 교과 교사들이 협력하여 주제 중심으로 진행하며 교과 및 수업 내용의 특성에 맞게 다양한 방식을 활용하고, 교과 융합 수업과 함께 주제 연계 독서 활동, 교육과정 박람회, 창의 융합 축제 등 다양한 활동을 연계하여 교과 이해 심화 및 진로 역량을 함양하고 학생 중심의 융합 탐구 프로젝트가 완성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1~2학년 통합 26개의 융합 수업 팀이 구성된 이번 탐구활동은 팀별 활동 장소에서 탐구 주제 선정, 모둠별 자료 탐색 및 탐구활동 후 결과보고서 작성, 개인 소감문, 주제 연계 독서활동 보고서, 개인 탐구 계획서 작성 등 개인별 정리 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2학년은 교과 융합 탐구 주간 중 5~7교시를 이용하여 미디어의 내용과 의미를 개인적 경험과 사회문화적 맥락에 비춰 비판적으로 판단하는 비판적 리터러시(critical literacy) 및 문화적 리터러시(cultural literacy) 역량 강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성산중학교은 2023년 12월 19일 IB MYP 월드스쿨로 공식 지정됐다. 2022년 3월 후보학교로 지정된 데 이어 약 2년 만인 올해 제주에 소재한 중학교 중 IB 월드스쿨이 된 것은 성산중이 두 번째이다. IB는 1968년 창설되어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 교육재단인 IBO에서 개발·운영하는 국제인증 교육 프로그램이다. IB 교육은 개념 이해 및 탐구학습 활동을 통한 학습자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추구한다. 성산중은 그동안 IB 월드스쿨 인증을 위해 IB 본부가 지정한 컨설턴트와 지속적인 협의 체계를 구축해 모든 교직원의 전문성 신장과 협업 등을 진행해왔다. 이를 통해 인증기준에 맞는 교육환경과 IB 교육프로그램 시행 기반을 갖추었고, 최종검증단 방문 시에는 학생, 학부모, 교원, 교육청이 모두 검증 면담에 참가해 성산중이 IB 월드스쿨 승인 기준에 부합하다는 것을 증명했다. IB 월드스쿨로 지정된 성산중은 향후 전 세계 IB 월드스쿨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교원‧학교‧국가 간 자료 공유 및 협력 등을 함께 진행하게 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영어 그림책을 읽고 책 놀이와 미술 등 독후 활동으로 영어 표현을 즐겁게 익혀서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영어 독서 습관을 기르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2024년 그림책 영어원서 읽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2024년 1월 11일 ~ 2월 15일 매주 목요일 15:00 ~ 17:00(총 6회, 회당 2시간)이며 예비 초등학생 4 ~ 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동녘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영어 그림책을 읽고 책 놀이와 미술 등 독후 활동으로 영어 표현을 배워본다.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기간은 12월 20일 오전 9시부터 12월 27일 오후 5시까지이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 '프로그램 수강신청'에서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2023년 하반기 정책협의회 정례협의회를 개최하여 총 7건의 안건에 대해 협의하고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제주교육청과 제주대학교 간의 정책협의회는 양 기관의 정례화된 정책협의를 통하여 초·중등 및 고등교육 분야의 상호발전을 위한 협의기구로 2022년 12월 교류 협약을 맺고 반기별로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정책협의회에서는 양 기관이 제출한 총 7건의 안건을 논의했다. 공동안건은 1건으로 △도내 특수교사 양성을 위한 제주대학교 교육대학원 특수교육 전공 신설이다. 도교육청에서는 △2024년 고교학점제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운영 △학교급별 디지털 리터러시 교재 개발 및 역량 강화 연수 운영 △제주형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정보교육 교재 개발 및 교원 역량 강화 연수 운영 △마음건강증진 프로젝트 운영 등 4건을 제안했다. 제주대학교에서는 △지역 고등학생 대상 진로·취업지원 프로그램 협력 운영 △제주대학교 교육대학원 IB 교사양성과정 시행 협조 등 2건을 제안했다. 김광수 교육감은“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제주지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20일 제주시 난타호텔, 12월 21일 서귀포 칼호텔에서 유․초․중․고․특수학교의 교장, 학부모 및 각 교육청 소속 기관의 직원을 대상으로 내년 도교육청의 정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과 소통하는‘2024 제주교육 설명회’를 개최한다. 2024년에도 제주교육 지표인‘올바른 인성,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미래교육’을 구체화하기 위한 교육시책으로 △더불어 성장하는 민주시민교육 △핵심역량을 키우는 맞춤형 교육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 △따뜻하고 행복한 교육복지 △소통과 참여로 열린 교육행정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역점과제로는 △인성교육 활성화 △학력 향상 지원 강화 △학교 안전 내실화 △미래형 교육환경 조성을 선정하여 우리 학생들이 미래를 열어갈 주체적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갈 다양한 방안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광수 교육감은“미래를 위한 준비의 중심에는 우리 학생들을 위한 교육이 있으며, 학생들의 희망찬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의지를 표명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노형초등학교에서는 14일부터 16일까지 노형초등학교 교육 3주체(학부모, 학생, 교사)가 함께 하는‘제주를 상징하는 무늬 화과자 만들기’행사를 진행했다. 노형초등학교 60가족이 총 4회차에 걸쳐 참여하여 녹차와 흑임자 등 천연 재료의 반죽을 이용하여 제주를 상징하는 유채꽃, 동백꽃, 흑돼지, 돌하르방 무늬를 넣어 화과자를 만들었다. 노형초 관계자는“‘제주를 상징하는 무늬 화과자 만들기’행사를 통해 화과자에 제주를 상징하는 무늬를 넣어 봄으로써 제주를 느꼈고 서로 협동하며 만드는 과정을 통해 교육 가족의 화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