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영지학교는 20일 교장실에서 (재)장애기업종합지원센터 제주 가치만드소에서 생산한 표고버섯 장아찌를 기부받았고 이를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재)장애기업종합지원센터 제주 가치만드소(제주도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는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 구성원이 함께하는 가족창업공간으로‘발달장애인의 자립과 가족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비전하에 스마트팜을 활용하여 정성을 담고 사랑으로 표고버섯을 재배하고 있다. 양복만 교장은“가치만드소 제주지역센터의 정성 어린 표고버섯 장아찌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덕분에 학생들이 따듯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조천초등학교교래분교장은 2022년부터 실시됐던 ‘교래분교로 예술하기 프로젝트 전시회’를 연다. 12월 20일부터 27일 8일간 10시부터 18시까지 산지등대갤러리(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사라봉동길 108-1 카페물결 옆)에서 실시되는 이번 전시회는 조천초등학교교래분교장 학생 작품 및 활동 영상이 전시된다. 조천초교래분교장 관계자는“이번 전시회를 통해 제주 본섬에서 가장 작은 학교에서 이루어진 다양한 예술 활동을 일반인들에게 공개함으로써 교래분교를 알려 점점 학생수가 줄어가는 교래분교를 살리는데 기여했으면 한다”며“학생들이 자신들의 예술 활동에 자부심을 느끼며 이를 계기로 예술이 있는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을 것을 기대해본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구엄초등학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연수와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며 학부모 자치를 강화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우리 학교 학부모동아리는 독서, 탁구, 뜨개질, 도예, 오름 올래 걷기 분야 총 5개가 운영되고 있고 동아리 회원들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배움과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학부모 도예 동아리는 마을의 모습을 타일로 만들어 도자벽화 ‘우리 학교가 있는 마을’이라는 작품을 학교 벽에 설치했고 직접 만든 도자기 화분들은 구엄, 중엄, 신엄, 용흥 마을회관에 기증했다. 학부모 뜨개질 동아리는 1년 동안 쿠션, 담요, 모자, 가방 등 다양한 소품들을 만들었고 12월을 맞아‘크리스마스 가랜드’를 만들어 각 교실에 선물하여 학교 내부를 장식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한편, 지난 11월 24일 예술제와 함께 학부모 도예 동아리와 뜨개질 동아리 회원들의 작품 전시회가 운영되어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기도 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서귀포천지라이온스클럽에서 21일 남주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영진 회장은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성실하게 학교생활을 하며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을 따뜻하게 격려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G지구의 서귀포천지라이온스클럽은 현재 86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애인들과 노인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서귀포시 관내 중·고등학생들에게 해마다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장학사업에도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제일고등학교는 12월 28일 18시 30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본교 관악부가 지역 교육 가족을 위한 윈드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될 이번 정기연주회는 김동휘 교사의 지휘로 ▲Majestic Entrance- Bert Appermont, ▲Concerto for tuba – R.V.Williams(Tuba 협연3학년 배준호), ▲Avengers – Michael Brown, ▲The Lion King, ▲Aurora Borealis - Rossano Galante, ▲ Marimba Concerto No.1 One World – Chin Chen Li(Marimba 협연 3학년 윤태근), ▲The Phantom of the Opera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본교 관악부는 1971년 12월 21일 제주시민회관에서 관악단 창단식(21이조) 이후 많은 음악 교사와 전문 음악인을 배출하는 등 제주의 음악 역사를 주도하고 있다. 현재 50여명의 단원들로 구성되어 있고 평소 점심시간, 방과 후 학교 시간을 이용하여 꾸준한 연습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에서는 글따슴독서회원들의 창작 작품과 도서관의 한 해 운영 결과 등을 수록한 도서관 문집『글따는 손(제17호)』을 발간했다. 『글따는 손(제17호)』에서는 △글따슴독서회 회원작품 및 독서토론 내용 △동녘 가족 글 모음(프로그램 수강 후기) △2023년 동녘도서관 한 책 읽기 활동 모음 △사진으로 만나는 동녘도서관 △도서관의 운영현황 등이 수록됐다. 동녘도서관 관계자는“이번 도서관 문집‘글따는 손’발간으로 도서관 동아리 회원들의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독서문화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12월 21일부터 초등학교 재학생 학부모와 2024학년도 신입생 학부모에게 서귀포지역 돌봄안내지도 1만부를 배부할 예정이다. 돌봄안내지도는 학교의 초등돌봄교실뿐만 아니라 중앙부처 및 지자체의 돌봄기관까지 폭넓게 소개되어 있으며, 1장으로 구성된 실물의 리플릿 형태로 제공되어 돌봄수요자가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게 제작했다. 돌봄안내지도에는 △초등돌봄교실 44교, △지역아동센터 28개소,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4개소 △다함께돌봄센터 4개소의 정보가 제공되고 시설의 위치, 정원, 연락처 및 QR코드를 통한 홈페이지 연결 기능까지 포함되어 있다. 학교지원센터 관계자는“초등돌봄교실 외 지역 돌봄 기관의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리플릿을 학부모에게 안내함으로써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온종일 돌봄서비스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적극 민원행정을 펼친‘2023년 민원활동 우수공무원’으로 3명을 선발했다. 이번 우수공무원은 국민신문고 및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관한 법률'에 의한 정보공개 청구 민원처리 건수 등 선정 기준안에 따라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의 활동 내용을 종합하여 선발했으며, 인센티브를 부여하기 위해 상품권이 지급됐다. 최종 선발 인원은 ▲학생안전지원과 고승필 장학사 ▲교수학습지원과 김미정 장학사 ▲행정지원과 조행철 주무관이 선정됐다. 고순옥 교육장은“앞으로도 민원 해결 공무원들의 사기를 높일 수 있는 인센티브를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적극행정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3년 7월 집중신청기간에 이어 2024년 1월 2일부터 1월 19일까지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하여 2023년도 내 난치병 학생에게 소요된 비급여 진료비 및 예체능 학원비 등 학부모 비용을 지원한다. 이번 집중신청기간에는 2023년 기 신청자 중 연간 한도액(3백만원) 미만 수령자 가운데 추가 신청항목이 있는 경우 또는 2023년 지원금 신청을 못한 경우 신청하면 된다. 유․초․중․고․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소아당뇨 질환 학생을 포함하여 암, 심․뇌혈관,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난치병 학생에게 지원되며, 해당 질병의 치료를 위해 학교를 유예 또는 휴학한 학생에게도 지원된다. 본 지원사업은 올해부터 소아당뇨 질환 학생에게 지원을 시작했고, 진료비 내용 중 학부모가 지급한 비급여 진료비뿐만 아니라 급여 전액본인부담금의 90%를 지원하는 등 지원범위를 확대하여 지원하고 있다. 다만, 급여 진료비 중 일부본인부담금은 지원에서 제외되며, 국비지원 의료비 사업 또는 타 난치병질환 지원사업으로 지원을 받은 경우 중복하여 지원받을 수 없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영지학교는 20일 교내 체육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한라윈드앙상블’을 초청하여 크리스마스 공연을 진행했다. ‘한라윈드앙상블’은 제주도 내 고등학교 관악부 출신들이 주축이 되어 결성됐으며 매년 정기 연주회와 일본과의 교류 연주회를 개최하여 제주 관악의 저력을 널리 알리고 있는 민간 관악단체이다. 특히 우리 학교 교직원이 단원으로 있는 단체인 만큼 선생님과 학생들의 큰 호응 속에서 연주를 시작했다. 이번 연주회는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더욱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게 해줄 노래들과 깜짝 이벤트로 구성됐다. 먼저, 관악기의 웅장하고 경쾌한 리듬으로 캐럴 메들리를 연주해 흥겨운 분위기와 함께 크리스마스의 따뜻함을 미리 느껴볼 수 있었다. 이어서 마지막 곡을 연주한 뒤 산타 분장을 한 단원 5명이 깜짝 출연하여 학생들에게 선물을 나누어줌으로써 학생과 단원들 모두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훈훈함 속에 공연이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