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영지학교는 3일‘2023학년도 고등학교과정 학습미션마켓’를 실시했다. 2023학년도 고등학교과정 학습미션마켓은 1년 동안 기본교육과정수행정도를 평가하기 위해 있는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음악, 미술, 체육, 진로와직업 교과에서 학생들에게 문제를 내고 미션을 해결한 학생들에게 코인으로 보상하는 행사이다. 자신이 받은 코인을 통해 마켓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상품 및 먹거리 장터에서 선호하는 물건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장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부스가 운영됐는데, 학급별로 케익만들기 체험을 하고 포토존 및 노래방 부스, 먹거리 장터 부스, 학습 미션 부스 등이 포함되어 운영됐다. 제주영지학교 관계자는“학생들은 1년 동안 자신의 학습 수행정도를 재미있는 미션 퀴즈를 통해 풀어봄으로써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보상으로 받은 코인 화폐를 통하여 먹거리장터 및 마켓에서 자신이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는 경험을 통해 일상생활훈련 능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온성학교 진로직업부는 4일,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학교 카페 및 장터 수익금 1,638,000원 기부했다. 학교 카페 및 장터는 2023학년도 고등학교 과정 학습중심 현장실습의 대인 서비스 프로그램으로 일환으로 운영됐으며, 학생들이 직접 카페 음료를 만들어 재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판매한 수익금과 진로와 직업 교과 시간에 만든 제품 및 학교 텃밭에서 수확한 농산물을 장터에서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강정초등학교는 2023 학교문집 '솔대왓'을 발간했다. 5년간 진행되고 있는 독서교육활동인‘책과 함께 하는 동시 쓰기 및 글쓰기’수업을 통해 나의 감정과 경험을 떠올리며 동시로 표현했다. 글쓰기의 즐거움을 향유하고 소속감을 느끼며 감정을 공유할 수 있는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됐다. 문집'솔대왓' 발간 축하 기념주간에는 '솔대왓' 발간을 축하하며 친구들과 축하떡 나눠먹기, 친구들의 작품을 읽고 작가 도장받기 행사 등 작가가 되어 보는 기분을 느껴보며 다른 친구들의 작품을 소중하게 기억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하귀초등학교는 올해 5월부터 미술실을 『빛상상 미술관』으로 새단장하고 그림 전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미술품 전시 전문업체의 도움을 받아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얼굴에 마음을 담다』라는 주제로 르네상스 이후의 인물화 중심 명화 전시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친숙한 화가인 고흐, 고갱, 르느와르, 다빈치, 뒤러, 천경자 등의 인물화 작품 20여점과 제주 지역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고 다양한 미술관 수업이 진행됐다. 유치원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도슨트와 함께하는 이야기가 있는 미술관 수업이 진행됐고 유치원 미술관 수업, 초등학급별 미술관 수업, 학년별 프로젝트 수업, 학부모 공개수업, 유치원 및 전교생 인성교육 1년 동안 미술관에서는 다양한 수업이 이루어졌다. 더불어 지역사회 주민, 주변 학교 교원들에게 미술관을 공개하는 공유 미술 관람회를 운영했는데 빛상상 미술관을 방문한 지역 주민과 교사들은 하귀초등학교에서 이런 그림들을 볼 수 있다는 게 너무 놀랍고 반갑다는 반응을 보였다. 현재는 11월부터 1월까지 운영하는 『그림, 음악을 연주하다』 란 제목의 그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한천초등학교 1,2학년은 4일‘꿈나무 천사들의 동네 한바퀴 4’동시집을 발간했다. 이번 발간된 동시집은 2020년에 이어 네 번째 발간된 문집으로 우리 학교의 특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주제중심 마을교육프로젝트‘워킹! 한천투어’운영을 통하여 얻어진 소중한 경험들을 학생들이 직접 동시와 그림으로 엮어 제작됐다. 한천초등학교 1,2학년은 국어와 통합교과‘봄, 여름, 가을, 겨울’을 연계하여‘워킹! 한천투어’를 통해 우리 마을을 탐방한 소감을 동시로 표현하고 문집을 만드는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특히 마을 축제인 용연축제를 재현하여 한천 용소원제 행사를 통하여 학생들이 생생하게 경험을 나누는 활동으로 운영됐다. 모든 경험들을 녹여 마을의 지리와 역사, 동네 가게를 살펴보고 이웃 사람들을 만나며 인상 깊었던 내용을 글감으로 동시를 만들어 어울리는 그림과 함께 완성했다. 그 결과 마을과 학교가 하나 되어 동시로 어우러지는 ‘꿈나무 천사들의 동네 한바퀴’네 번째 동시집을 발간하게 됐다. 한천초 관계자는“교과와 연계하여 운영된‘워킹!한천투어’프로젝트 운영으로 학생들은 우리 마을에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중학교 밴드부 스마일과 김진성 교사는 4일 라마다프라자 제주 호텔에서 열린 2023 전국교육장협의회에 우수 밴드로 초청받아 오프닝 공연 연주를 하여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번 워크숍은‘디지털·AI교육과 교육지원청의 역할’을 주제로, 각 지역 우수사례와 교육발전을 위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17개 시·도교육지원청 간 협력 체제를 공고히 하자는 취지에서 열린 하반기 정기 협의회이다. 2023 루키스테이지에서 서귀포중 밴드부 스마일은 학생 단체 1위를 했고 김진성 교사는 일반부 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계기로, 전국교육장협의회에서 서귀포중 스마일을 우수 학교밴드로 초대하며 공연이 마련됐다. 스마일과 김진성 교사는 이문세의 '붉은 노을', 김광석의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윤도현 밴드의 '나는 나비', 무한궤도 '그대에게' 등 경쾌하면서도 심금을 울리는 연주로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진성 교사는“교육발전을 위한 전국교육장협의회에 초청받아 연주를 하게 되어 영광이다.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사제동행으로 연습을 했는데, 이번 초청 연주에서 학생들이 세련되게 팀을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우도초·중학교는 4일 안뜰갤러리에서 병설유치원(42회), 초등학교(86회), 중학교(68회) 통합 졸업식을 개최했다. 우도면장님을 비롯한 우도면 각 기관 및 자생단체장님과 학부모님들은 이날 졸업한 유치원 3명, 초등학교 8명, 중학교 7명의 졸업생들에게 격려와 축하를 아끼지 않았으며 졸업생들은 부모님께 편지를 낭독하며 품에 안기는 감동적인 모습도 보여주었다. 특히 초등학교 6년, 중학교 3년간의 초·중학교 생활을 마치고 정든 우도를 떠나 새로운 시작을 하는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졸업 축하공연을 통해 마지막 끼를 발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본청 부서별로 추진하고 있는 재난 및 학교안전 관련 업무에 대한 보고체계, 매뉴얼, 각종 지침 등을 요약하여“365일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학교안전 업무 매뉴얼”을 제작하여 도내 모든 유치원 및 각급학교에 보급했다. 특히, 이번 매뉴얼은 재난 및 학교안전 사고 대응 절차 등을 체계화했고, 비상연락체계 및 보고체계를 정비해 학교현장에서 비상 상황 시 신속히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매뉴얼은 크게 개요, 학생안전, 자연재난 및 사회재난, 근로자 안전, 안전훈련 등으로 구성됐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누리집에서도 다운 받을 수 있다. △ 개요에는 학교안전관리체계, 학생 및 교직원 안전교육, 학생안전사고 및 재난사고 보고체계 △ 학생안전에는 현장체험학습안전, 교통안전, 체육안전, 과학실험실 및 직업계고 실습실 안전, 식중독사고 예방, 마약류 등 유해약물 예방, 학교폭력·성희롱·성폭력·아동학대 예방, 인터넷 및 스마트폰 중독 예방, 학생 자살예방과 각종 사고 발생 시 처리절차 △ 자연재난 및 사회재난에는 태풍·집중호우, 대설·한파, 화재, 폭염, 지진, 미세먼지,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온성학교 고등학교 과정 1학년 학생 5명(김지연, 김덕진, 오상현, 오정호, 이은지)은 2023년 12월 15일에 한국커피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자격시험에 합격하여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본교 진로직업부는 2023년 9월 7일부터 12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2~4교시에 학습중심 현장실습의 교외 직무체험 프로그램 중 하나인 바리스타 자격증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학생 개인의 직업 선택과 취업 준비를 지원했다. 이로써 2023학년도에는 1학기 5명, 2학기 5명 총 10명의 고등학생들이 바리스타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한라초등학교는 3일 제주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제23회 졸업식을 실시했다. 이번 졸업식은 학부모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장 수여 및 감사패 전달 △학교장 축하 말씀 △졸업 기념 영상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6년간의 초등학교 생활을 마치고 새로운 출발을 내딛게 되는 6학년 학생들을 축하하는 자리였으며 부모님과 선생님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현하는 시간이기도 했다. 강지선 교장은 축사에서 6년간의 초등학교 생활을 마치고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 6학년 학생들을 응원하는 격려의 말을 방탄소년단의 노래‘다이너마이트’와 양광모의 시‘가장 넓은 길’에 담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