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평대초등학교는 9일 이삼일오 학년 공감 활동 ~형님이랑 동생이랑~을 실시했다. 이삼일오 학년 공감 활동은 1학년, 5학년 어린이들이 짝꿍이 되어 함께 미션을 수행하는 활동으로 이번 이삼일오 학년 공감 활동의 주제는‘동녘도서관 함께 다녀오기’였다. 5학년 어린이들은 사전 과제를 통해 우리 학교에서 동녘도서관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해 가는 방법부터 동녘도서관 이용까지 알아보고 동생들에게 알려주며 동녘도서관 방문 및 이용을 마쳤다. 1학년 동생들은 5학년 선배들의 친절한 설명으로 안전하게 대중교통도 이용하고 동녘도서관도 바르게 이용해 보았다. 이번 이삼일오 학년 공감 활동 ~형님이랑 동생이랑~을 통해 저학년과 고학년이 의사소통하고 배움을 주고받는 가운데 학년 간 공감과 나눔의 기회를 갖게 됐다. 더불어 선·후배 간 관계 개선을 통해 학교 폭력을 예방하고 평대초등학교 학생으로서 유대감을 갖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과학고등학교는 1월 9일부터 11일까지 2024학년도 신입생 진로 캠프를 진행했다. 신입생들은‘학교교육과정 안내’,‘조기졸업·조기진학 제도 안내’,‘학교규칙·기숙사 생활 안내’,‘연구주제 선정 및 연구보고서 작성 특강’,‘입학전 마음 챙기기 프로그램’,‘알찬 과학고 생활을 위한 준비’, ’학교 탐방’,‘학술동아리 소개’,‘전문기자재 활용 과학실험・실습’,‘신입생 마음 열기’,‘과학영재 창의연구(R&E) 및 R&E 보고서 작성법 소개’,‘졸업생 특강’등에 참가하여 학교생활에 필요한 기초 소양을 익히고 창의적인 과학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첫걸음을 디뎠다. 제주과학고 관계자는“3일에 걸친 입학 전 진로 프로그램을 통해 2024학년도 제주과학고 신입생들은 고등학생으로서의 생활을 알차게 시작할 준비의 시간을 가졌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하도초등학교과 위미초등학교 학생들은 1월 10일부터 14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지원하는 단위학교 국제교류 사업 일환으로 대만 자매결연학교인 우농초등학교(하도초)와 산민초등학교(위미초)를 직접 방문하고 있다. 하도초와 위미초는 학기 중에 대만 초등학교와 온라인 교류를 통해 양 국가의 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과학과 환경을 주제로 공동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세계화 및 국내 교육현장에서 문화의 다양성 증가로 인해 교육현장에서 국제화 교육이 필요한 시대에 글로벌 역량(문화이해, 협업, 소통)을 갖춘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하도초, 위미초 학생들은 대만 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전통 문화 이해, 전통놀이 체험, VR체험, 타악기 연주, 체육 활동 등에 참여하고, 대만 학생들에게 한국의 우수한 문화를 소개했다. 또한 타이페이 환경교육센터를 방문하여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대만교육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학생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소통하고 협력하는 방법을 배웠다. 앞으로도 문화의 다양성과 지속가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 연계(이음)교육 활성화를 위해 2023년 개발한 유아교육 장학자료‘놀이로 잇는 유·보, 유·초 이음교육’를 보급한다. 2023년 유아교육 장학자료는 △ 유치원과 어린이집 영유아를 위해 12가지 일상용품 활용 놀이로 구성한 유·보 이음자료 △ 유치원 유아와 초등 1학년 학생을 위해 생각, 인성, 신체, 꿈·끼 4가지 영역을 놀이 중심으로 풀어낸 유·초 이음자료 △ 놀이북, QR코드 동영상, 가정이음자료를 통해 자료의 이해와 활용성을 높이려고 했다. 교사용 지도서와 놀이북으로 구성된 장학자료는 도내 공·사립유치원 118개원, 어린이집 423개소, 초등학교 120교, 특수학교 3교, 지역 육아종합지원센터, 교육(지원)청, 타시도 교육청과 전국 유아교육진흥원까지 보급한다. 제주유아교육진흥원 원장은“놀이로 잇는 유·보, 유·초 이음교육 장학자료가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의 교육공동체 협력을 촉진할 수 있는 자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이음교육에 대한 공감 문화 조성 및 이음교육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누리과정에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1일 제주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학교 3학년 학부모‧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배영준 강사의 특강으로‘예비 고등학생의 대입 준비를 위한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알면 출발이 달라지는 자녀’를 주제로 학교급 전환기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 및 고등학교 생활 안내를 지원하여 상급학교 생활에 대한 적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연수는 100여명의 학부모가 참여했고 연수에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배영준 강사(《중3부터 준비하는 자신만만 대입 학생부 족보》저자)는 고등학교 생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는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각 학교의 진로‧진학 정보 제공과 더불어 교육과정과 학생부종합전형을 연결하여 학교생활기록부의 중요성을 안내하며 학부모들이 자녀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대입 준비를 위해 고등학교 생활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안을 알게 됐고, 방학 동안 자녀가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앞으로도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는 다양한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제주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꽃피우는 제주학생연합윈드오케스트라연주회가 오는 13일 오후 6시 30분에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제주학생연합윈드오케스트라는 2019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도내 고등학교 오케스트라 단원을 대상으로 제주 학생문화 선도를 목적으로 제주고교연합윈드오케스트라 다ᄒᆞᆫ디로 창단했지만 2023년 제주학생연합윈드오케스트라로 명칭을 변경하여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오케스트라로 탈바꿈했다. 도내 12개 학교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60여명의 학생들이 단원으로 활동하면서 연합윈드오케스트라 발전을 넘어 각 학교 오케스트라 교육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대기고 유성철 선생님의 지휘와 제주일고 김동휘 선생님의 클라리넷 협연, 대기고 문 준 학생의 트럼펫 협연으로 사제동행의 다채로운 공연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현재 60여명의 단원들로 구성되어 있고 도내 초·중·고등학교에 교가 음원을 제작하여 배부하고 있으며 국제페스티벌에 참가하는 등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하여 제주음악교육 발전에 이바지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하도초등학교는 전교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지난 10일 겨울방학 중 별아 겨울 교실을 운영했다. 1~2학년은 즐거운 과학탐구 활동을 주제로 진동 로봇과 자석 스피너를 만들었고 3~4학년은 크랭크 장치를 이용한 복싱 로봇 만들기, 5~6학년은 인공지능 기능을 적용한 댄스 로봇 만들기를 했다. 체험중심의 과학 및 SW 관련 활동을 통해 컴퓨팅 사고력 및 창의적 사고력을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별아 겨울 교실을 통해 우리 학생들은 과학기술 및 SW·AI 기술에 대해 체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으며 미래사회에 필요한 자기주도적 역량과 디지털 역량을 함양하는 기회가 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남원중학교는 3일 으뜸인 한마당 축제에서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전교생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을 운영했는데, 10일 수익금 전액을 남원읍에 기부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 돕기에 쓰기로 했다. 각 학급, 학생자치회 등 다양하게 부스를 운영하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를 판매하여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 학생자치회에서 플리마켓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432,000원)을 지역사회에 전액 기부하여 나눔 문화를 실천하자는 의견이 모였다. 이에 불우 이웃을 돕기 위해 남원읍에 쌀로 기부했다. 플리마켓을 기획한 학생자치회장은“전교생이 즐기면서 기부 활동을 할 수 있어 뜻깊었고 앞으로 남원중학교가 이런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 나갔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한림중학교는 중3 자기개발시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원테이크 졸업영상’을 제작했다. 이번 졸업영상은 3학년부에서‘고종원 쌤과 함께 하는 졸·동(졸업 동영상) 제작’프로그램을 기획하고, 4일동안의 준비 기간을 거쳐 리허설과 본 촬영 과정을 통해 탄생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3학년 부장 김진혁 교사는“졸업을 앞둔 시기에 학생들이 끈끈하게 단합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무엇보다 학생들과 함께 졸업영상에 출연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졸업영상 촬영 및 제작에 참여한 고종원 교사는“3학년 학생들과 담임 선생님들께 평생 간직할 수 있는 추억을 만들어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한림중학교의 좋은 문화로 자리잡았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어린이들이 책 놀이 활동을 통해 책 읽기에 흥미를 느끼고, 부모에게 책 놀이 방법을 알려주고자‘2024년 함께해요! 우리 가족 책 놀이’를 운영한다. 김미란, 김연지(동화구연가) 강사의 동화 구연 후 그림책 내용에 관한 생각을 나누고 색종이 접기, 만들기 등 다양한 책 놀이 활동을 통해 어린이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가족 구성원 간 친밀감을 키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 강좌는 유아와 초등 저학년이 포함된 20가족을 대상으로 1월 13일부터 12월 14일까지 총 48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운영된다. 강좌는 별도의 사전 참가 신청 없이 수업 당일 어린이자료실 방문하여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