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토평초등학교에서는 12일 제76회 졸업식을 가졌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남학생 19명, 여학생 24명, 총 43명이 졸업을 하게 됐으며 학부모 및 내빈들을 모시고 교육 가족들의 축하를 받으며 진행됐다. 식전 행사로 가야금 밴드 공연과 졸업하는 학생이 직접 만든 동영상을 시청했다. 졸업식에서는 교장 선생님이 직접 모두에게 졸업장을 수여했다. 졸업생들은 교장 선생님과 학교 내외 관계자들의 축하 인사를 통해 졸업의 의미를 마음에 담았다. 그리고 졸업생들이 함께‘흰수염 고래’를 부르며 졸업으로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가며 어떤 고난이 있더라도 꿋꿋하게 이겨내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6년간의 학교생활을 잘 마무리하게 된 졸업생들은 선생님들과도 아쉬운 인사를 나누었고, 운동장에 가족, 친구들과 기념 촬영을 하며 졸업의 기쁨과 새로운 사회로의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평초 관계자는“앞으로 이루고자 하는 꿈을 향해 꾸준하게, 그리고 발전을 위한 노력을 열심히 해나가길 기대해본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우도초등학교 3~5학년 학생들은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동안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지원하는 디지털새싹 캠프에 참여했다. 캠프에 참가한 3~5학년 학생들은‘제주 여행으로 시작하는 코딩’이라는 주제로 순차구조 개념에 대해서 이해하고 로봇의 순차 제어를 통해서 나만의 제주 여행을 실시했다. 그리고 제주 환경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디자인씽킹 활동과 친환경 제품을 디자인한 후 코딩 활동을 통해서 효율적으로 동작을 시킨 후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방안들도 생각해보았다. 우도초 관계자는“이번 디지털새싹 캠프 참여를 통해서 학생들은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해서 관심과 흥미를 갖게 됐다. 또한 우리 생활 주변의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함으로써 공감력 향상 등 미래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신제주초등학교는 10일부터 31일까지 16일간 겨울방학 건강 UP! 체력 UP! 수영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희망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13:00-14:00(3학년), 14:10-15:10(4학년), 15:20-16:20(5~6학년) 세 타임으로 수영 영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수영 영법 교육 내용은 학생들의 학년별 수준 및 신체 성장 정도를 고려하여 학년별 수준을 달리한 자유형 4차시, 배영 4차시, 평영 4차시, 접영 4차시(총 16차시)이다. 박은진 교장은“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깊이 있는 학습을 생존수영교육에 적용하여 생존수영교육 수준에서 수영 영법 교육 수준으로 확장해 운영하고, 본교 수영장을 활용한 겨울방학 수영 교실을 통해 학생 비만 및 건강체력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영어 그림책을 읽고 책 놀이와 미술 등 독후 활동으로 영어 표현을 즐겁게 익혀서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영어 독서 습관을 기르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초등학생 4 ~ 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한‘2024년 그림책 영어원서 읽기’프로그램을 11일 동녘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운영했다. 수업 첫날은 『FeelingsHow do you feel?』 영어원서 책을 읽고 나서 내 감정과 상황에 따른 감정에 대해서 미술 독후 활동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1월 11일부터 2월 1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총 6회에 걸쳐 영어 강사 김보령 강사의 지도로 동녘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운영한다. 동녘도서관 관계자는“영어원서 읽기를 통해 문법을 자연스럽게 습득하고 책 읽는 재미를 느끼며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영어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다”라고 평가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1월 15일 10시 해안초등학교 돌봄교실에서 2024년 '초등 방학돌봄교실 책 읽기'를 운영한다. '초등 방학돌봄교실 책 읽기'는 방학기간에 동화구연 강사가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 찾아가 동화구연·독서활동을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이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안초등학교, 영평초등학교 총 2개교가 대상학교로 선정됐으며, 돌봄교실 6개반 14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1월 15일부터 2월 8일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동화구연 강사는 어린이도서연구회 제주지부 회원인 황지연 강사로, 구연 후에는 강사의 지도하에 그림 그리기, 원예 수업, 퀴즈 카드 만들기 등의 독후활동을 하게 된다. 제주도서관 관계자는“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독서문화 프로그램 참여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심리적 안정과 더불어 학습결손이 해소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제주다문화교육센터는 동부권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운영됐던‘2023 다문화가족 한국어·예술교실 및 공감프로젝트’2기 활동의 산출물인 이중언어 그림책 4권을 12일에 출간했다. ‘2023년 다문화가족 한국어·예술교실 및 공감프로젝트’는 제주다문화교육센터의 2023 신규사업으로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 동안 동부외국문화학습관에서 진행됐다. 단순한 한국어강좌 개설이 아니라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한국어 능력 향상 및 이중언어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는 장기 프로젝트로 매주 토요일 오전 시간을 활용하여 총 12회기 동안 다문화가족들이 함께 참여하여 작품 활동에 매진했다. 공감프로젝트『엄마와 함께하는 이중언어 그림책 여행』 수업에서 아이들은 그림을 그리고 한국어로 글쓰기를 했다. 어머니들은 아이들이 쓴 한국어를 출신국의 언어로 직접 번역하는 활동으로 그림책 제작에 참여했다. 그 결과『엄마와 함께하는 이중언어 그림책』 4종이 출간됐고 이번 달(1월 중)에 참여했던 학생의 학교 및 다문화 관계기관으로 책이 전달될 예정으로 참여 가족들이 이중언어 및 모국어에 대한 자부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주관한‘2024 영재교육 담당교사 기초 직무연수’가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오라청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제주 영재교육기관 수학, 과학, 발명 영역에서 영재 강사로 뛰게 될 초·중등 선생님 43명이 참여했으며, 영재교육의 이해, 영재교육 교육과정, 교수·학습 방법 등에 대한 폭넓은 교육이 이루어졌다. 특히, AI와 교육이 융합된 새로운 영재교육 방식의 사례와 미래지향적 영재 리더십 교육 강의는 참가 교사들로 하여금 21세기 교육 트렌드에 발맞춰 나갈 수 있는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참가한 교사들은 연수를 통해 영재교육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얻고, 자신의 교육방법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동기를 얻었다고 평가했으며, 제주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영재교육 전문 교원 양성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었다고 자부했다. 2024학년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산하 영재교육기관은 34기관 60학급으로, 114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영재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1일 지방공무원 행정혁신 학습공동체 9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지방공무원 행정혁신 학습공동체 결과보고회를 실시했다. 업무의 칸막이를 허물고 제주교육의 발전을 위하여 학습공동체라는 이름으로“우리는 나보다 똑똑하다”는 집단지성의 힘을 발휘한 학습 공유의 장으로 성공적인 마무리를 거뒀다. 지방공무원 행정혁신 학습공동체의 주요 결과물로 신규 공무원을 위한 업무 달력 및 매뉴얼, 건설 교육 책자 등 지방공무원의 업무 수행에 실제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매뉴얼을 학습공동체 팀원들이 자체 개발했다. 학습공동체 결과물은 도교육청 누리집 부서별 자료실'총무과'학습공동체 메뉴에 탑재되어 업무에 활용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가마초등학교는 9일 ‘멋진 꿈, 힘찬 비상’ 제50회 졸업식을 실시했다. 가마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6년 동안의 추억을 품고 빛나는 졸업장을 받았다. 1~5학년 동생들이 졸업을 축하하는 영상을 마련하여 축하해주었고, 6학년 졸업생들은 졸업생 편지와 졸업 영상으로 답했다. 학부모님들은 졸업생들에게 축하하는 영상을 마련하여 졸업식을 풍성하게 했다. 가마초 관계자는“‘멋진 꿈, 힘찬 비상’이라는 문구처럼 졸업생들에게 빛나는 앞날들이 가득한 생활이 가득하길 기대해본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월랑초등학교는 10일 1~6학년 학년별 문집을 발간했다. 학년별 문집은 1학년의 ‘알콩달콩 1학년’, 2학년의 ‘반짝이는 아홉 살 이야기’ 3학년의 ‘우리들의 추억 한 스푼’, 4학년의 ‘반짝 반짝 꿈꾸는 4학년’, 5학년의 ‘우당탕탕 5학년’, 6학년의 ‘월랑초를 추억하며’의 6권이다. 문집에는 전교생 1인 1작품으로 2023학년도 학교 생활 중에 학생들이 직접 쓴 시, 일기, 미술 작품 등이 담겨 있다. 월랑초 관계자는“이번 문집 발간을 통하여 학생들은 창작의 기쁨을 느끼는 소중한 경험을 했고 2023학년도를 추억할 수 있는 뜻깊은 선물이 됐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