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급식 조리실무사의 학교급식 위생관리능력 향상 및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하여 1월 16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 1월 17일 서귀포학생문화원 대강당에서 이틀간 학교급식 조리실무사 80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직무교육은 △학교급식 청렴도 향상 방안 △식중독 예방 및 단체급식 식품위생 안전방안(제주관광대학교 관광호텔조리과 김정현 교수) △조리종사자 근골격계 질환 예방(제주한라대학교 물리치료과) 등의 강의로 구성되어 학교급식 위생관리 능력을 높이고 조리종사자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하여 학교급식 조리실무사들의 고충에 공감하고, 더 나은 급식환경을 위한 개선방향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학교급식 조리실무사의 학교급식 위생·안전의식을 고취하여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급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월 16일부터 2월 2일, 2월 13일부터 2월 23일까지 총 5주(20일)간 별이 내리는 숲 어린이도서관(제주시 연삼로489) 2층의 카페에서‘겨울방학 장애학생 바리스타 직무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이 열리는 도서관 2층의 카페는 장애학생 직업체험장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체험이 있는 날 13시 30분부터 17시까지 카페를 운영한다. 장애학생들은 직접 손님들에게 주문을 받고 음료를 제작하여 바리스타가 되어 보는 기회를 갖게 된다. '어린이도서관 내 바리스타 직무체험'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제주도서관 및 제주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 연계·협력하여 운영하는 사업으로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에는 특수학교 2교와 일반학교 3교, 총 25명이 참여한다. 이를 통해 실제적인 진로·직업체험의 기회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소통하는 장을 마련한다. 교육청 관계자는“특수교육대상자들이'어린이도서관 내 바리스타 직무체험'을 통하여 도서관을 이용하는 지역사회주민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직무체험을 함으로써 실질적으로 지역사회에 적응하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고,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3기 제주교육공론화위원회는 10일 전체회의를 통해 ‘단성중학교의 남녀공학 전환’에 대한 논의를 마무리 짓고 16일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에게 정책권고안을 전달했다. 이날 정책권고안 전달식에는 김지운 위원장을 비롯하여 제주교육공론화위원 2명, 도민참여단으로 선정되어 토론회에 참석했던 학생 1명, 학부모 2명, 도민 1명 등 6명이 참석하여 정책권고안을 전달하고 교육당사자인 학생과 학부모 등 교육주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제주교육공론화위원회가 확정한 정책권고안의 주요 내용은 ▲남녀공학 전환의 필요성, ▲남녀공학 전환 방법, ▲남녀공학 전환 시 수용성 제고 방안이다. 도민참여단은 숙의 과정을 통해 남녀공학 전환의 필요성에 대하여 근거리 학교 배정, 학교 선택권의 확대, 이성에 대한 이해도 증진을 들었다. 남녀공학 전환 방법에 대해서는 전체적인 전환보다는 부분적으로 진행하되 과밀하거나 필요한 지역 또는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우선 시행하는 방법을 제안했다. 남녀공학 전환 시 수용성 방안으로는 적극적인 홍보와 정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외도초등학교에서는 15일 6년의 초등학교 과정을 마무리하고 또 다른 시작을 알리는 제80회 졸업식이 열렸다. 많은 학부모님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244명의 6학년 학생들은 영광스러운 졸업을 맞아 졸업장을 수여 받았다. 졸업생들은 1년 동안 최선을 다해 지도해 주신 담임 선생님과 아쉬운 작별 인사를 나누고, 소중한 추억이 담긴 영상을 시청한 후 졸업식을 마쳤다. 외도초 관계자는“졸업생들이 지난 6년 간의 초등학교 생활의 추억과 배움을 바탕으로 더 넓은 세상에서 단단하고 튼튼하게 성장하여 자신만의 빛을 내기를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여자고등학교는 9일부터 13일까지 4박 5일간 일본 오사카시와 와카야마현에 방문하여 일본 고등학교와 서귀포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의 국제교류를 진행했다. 이번 단위학교 국제교류는‘일본 문화 탐구 활동’을 큰 주제로 하여 △일본 문화 역사 체험, 일본 고등학교 방문 교류, 일본의 식생활 및 교통문화 체험과 △도지샤 대학교에 있는 윤동주·정지용 시인의 시비를 방문하여 한·일 문학 작품을 분석하는 활동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서귀포여자고등학교 2학년 학생 22명은 일본 와카야마현 기노카와시에 있는 기시카와 고등학교 및 고카와 고등학교의 2개교에 방문하여 한·일 학생들이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서귀포여고 정민지 교사는“이번 일본 고등학교와의 국제교류를 통해 실제 수업 참관 및 점심시간 교류회, 방과후 동아리 활동 체험 등 뜻깊은 체험을 통해 일본 문화를 더 이해할 수 있었다. 학생들이 앞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진학 목표를 설계할 수 있고 국제적인 안목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실생활에서의 독서방법을 안내하여 가정에서의 독서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가정에서 시작하는 독서교육’을 1월 13일 10시 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승련 아동문학가의 지도로 성인 16명을 대상으로 1월 13일부터 2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12시에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첫 시간에는 '학력의 기초 체력은 독서!'를 주제로 독서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후 자녀가 독서와 멀어지는 요인을 제거하여 올바른 독서 습관으로 이끄는 부모의 역할을 알아보고 독서 지도 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녀들의 독서 습관 조성에 부모 역할이 중요함을 깨닫고, 가족 단위의 도서관 이용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은 13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예술영재교육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의 영재교육을 마무리하는 제12회‘꿈을 나누는 곳’ 예술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 앞서 퓨전국악 그룹‘여락’의 공연으로‘아름다운 나라’ 등 4곡을 연주하여 참석자들에게 색다른 국악의 멋과 즐거움을 선사했고, 이어진 수료식에서는 초등음악 20명, 초등미술 19명 총 39명의 학생들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이어 예술리더상 2명, 예술나무상 4명에 대한 상장을 수여했고, 학생들이 지난 1년 동안 활동했던 모습을 담은 영상을 감상하며 추억을 되짚어보고 사제 간의 정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안희숙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예술영재교육원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학부모와 학생들의 예술적 성장을 위해 애써준 선생님들께 고마움을 전한다. 또한, 무한한 예술적인 상상력과 호기심을 가지고 도전하는 수료생들의 꿈을 응원하면서, 자신이 꿈꾸는 빛나는 미래를 설계하는 창의융합적인 인재가 될 것”을 당부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15일부터 19일까지 제주융합과학연구원(전농로 88)서‘교원 정보 관련 연수 동계 과정’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유‧초‧중‧고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35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교원 정보 관련 연수 동계 과정’은 4차 산업혁명 시대 SW‧AI교육의 중요성에 따라 교원의 역량강화 및 미래 교육환경 대비 업무능력 및 정보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생성형 AI, 에듀테크, 디지털 리터러시, 업무 간소화 프로그램 등을 주제로 13개 과정이 편성됐다. 과정은 △4시간 만에 끝내는 캔바 마스터 플랜 1~2기 △교사의 수업과 업무에 유용한 챗GPT 활용법 △구글 스프레드시트로 학교 업무 효율 높이기(기초) △교사를 위한 엑셀 기초와 활용 △누구나 쉽게 바로 쓰는 에듀테크 활용법(feat. 패들렛, 깃마인드, VREW 등) △칼퇴를 부르는 한글, 파워포인트 활용 꿀팁 △생성형 AI를 활용한 나만의 그림 그리기 & 음악 창작하기 △노션 기초와 활용 △레이저 커터를 활용한 나만의 소품 도면 설계부터 제작까지 △미리캔버스 기초와 활용 △생성형 AI와 함께하는 승화전사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월 13일부터 22일까지 7박 10일간'세계로! 미래로! 고등학생 해외 대학 탐방 연수'를 미국 캘리포니아 일대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2022년 12월 도교육청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간 “글로벌 차세대 리더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근거로 JDC의 재원을 바탕으로 운영되며, 도내 각 고등학교에서 추천을 받은 고2 학생 30명(교당 1명)이 참여한다. 이번에 참가하는 고등학생들은 스탠퍼드대학교,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캠퍼스(UC 버클리), 캘리포니아 대학교 로스앤젤레스 캠퍼스(UCLA),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CALTECH), 총 4개 대학교를 방문하여 캠퍼스 투어와 한국유학생들과의 간담회 시간을 가진다. 또한 학생들은 실리콘밸리에 소재한 테슬라 전시회장, 구글 캠퍼스 등의 방문을 통해 IT 혁신 산업 이해도를 높이고, 금문교, 할리우드 등을 방문하여 미국 역사와 문화 이해를 위한 현지 체험 활동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학생들이 미국 서부 명문대학, 혁신산업 탐방 및 역사‧문화 체험을 통해 미래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리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 교사와 협력수업을 진행하는 마을교육활동가 양성을 위하여 ‘아리아리 마을교육활동가, 교사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1월 15일부터 2주간 마을교육에 관심있는 제주도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마을교육활동가 양성(기본)과정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강사 이윤정(경기도 장곡중 교사)과 이승훈(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장)의 타시도 마을교육공동체 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연수생들이 제주도내 초·중등 교사들의 마을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직접 마을 수업 설계 실습을 하게 된다. 연수과정을 수료 후 아리아리 마을교육활동가들은 마을수업계획서를 도교육청 누리집에 게시하게 된다. 이후 도교육청에서는 마을교육활동가 협력수업을 희망하는 학교 와 마을교육활동가를 연결시켜 초·중등학교 정규 교육과정 협력 수업을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풍요로운 삶과 연결된 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과정 및 수업방법, 학생 발달 단계 이해를 통한 마을교육활동가의 수업역량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마을교육활동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