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서초등학교는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린 교육부 주최 학생맞춤통합지원 컨퍼런스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유공 기관으로 선정되어 교육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제주서초등학교는 교육부 지정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2023~2025),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지정 교육복지 연구학교(2023~2025)로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학생들의 자기효능감과 회복탄력성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제주서초형 교육복지 모델의 핵심을 이루는 H.E.A.L.E.R. 프로그램은 위기 학생에 대한 선별적 지원 체계와 모든 학생을 위한 보편적 지원 체계를 통합한 것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컨퍼런스에서 사회적․교육적․정서적 격차를 해소하는 데 있어서 우수성 및 효과성을 인정받았다. 제주서초 관계자는“앞으로도 제주서초등학교는 위기 학생을 위한 성장 지원과 교육복지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모든 학생의 성장 지원을 융합한 모델을 발전․정착시켜 나가는 데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신제주초등학교는 10일부터 26일까지 13일간 4~6학년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남학생 티볼 및 여학생 플로어볼 겨울방학 잇골 스포츠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겨울방학 잇골 스포츠캠프를 통해 겨울방학 중 학생들의 건강체력 증진과 운동 욕구를 해소하고 기술 및 전술훈련, 자체 청백전 실시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참가 학생의 실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박은진 교장은“겨울방학 잇골 스포츠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을 경험하고 꾸준한 활동으로 체력 향상을 도모하여 학생 비만을 예방하고 건강체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도서관을 이용하는 어린이(7~8세)를 대상으로 독해의 기초를 쌓고 글과 놀이가 어우러지는 2024년 책이랑 놀자 1기를 1월 27일부터 2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년 책이랑 놀자 1기는 김진희(동화구연․독서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초등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어린이들이 그림책을 함께 읽으면서 주제와 관련한 독후활동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지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 일정은 1월 27일부터 2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되며 어린이(7~8세) 대상으로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2024년 그림책 종이접기 교실’을 20일 도서관 독서활동실에서 개강했다. 강민경(종이접기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책 읽기와 종이접기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초등학생 1~3학년 20명을 대상으로 2월 4(일)까지 총 6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첫 시간에는“청개구리”를 주제로 종이접기로 동화 속 이야기를 구성해보고, 개구리 점프 놀이를 하며 친구들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과 친해지고 종이접기를 통해 상상력과 창의적 사고를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1월 18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도내 4개 권역(조천중, 아라중, 월랑초, 서귀포중)으로 나누어 '2024 초등 과학실험캠프'를 분산 운영하고 있다. 초등학교 5학년 53팀(106명)을 대상으로 ▲물체의 빠르기 속도와 속력 ▲우리 생활 속 이산화탄소 ▲현미경으로 본 세상 ▲지진을 견디는 방법 4가지 주제로 나누어 도내 과학전공 초등교사들을 강사로 위촉하여 탐구 실험의 기초부터 산출물 제작까지 주제탐구 활동중심으로 진행된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자신들이 진행한 실험과 탐구 내용을 발표하고 친구들과 경험을 공유하고 전 과정을 수료한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고용철 제주융합과학연구원장은“이번 초등 과학실험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탐구역량 및 문제해결역량 뿐 아니라 학생들끼리 서로의 아이디어 공유를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와 열정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세화고등학교는 학생 10명과 14일부터 17일까지 3박 4일간 국제교류 활동을 위해 자매결연 학교인 일본 오비린고등학교를 방문했다. 코로나 이후 중단됐던 교류가 2023년 7월, 3박 4일간 오비린고 학생들과 선생님의 세화고 방문으로 4년 만에 다시 시작됐고 세화고의 이번 오비린고 방문으로 지속적인 교류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세화고 학생 10명은 각각 매칭된 오비린고 학생의 가정에서 머물며 홈스테이 체험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경험하는 뜻깊은 기회를 가졌으며, 오비린고등학교는 세화고 교사와 학생 방문단을 맞아 한국어 이수 학생들과의 만남, 서예 교실, 캠퍼스 투어, 문화 교류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준비했다. 특히, 문화교류 공연에서는 세화고 학생들이 학교 소개를 일본어로 준비하여 발표하고 율동을 선보여 큰 호응을 받았으며 오비린고의 금관악기 연주, 댄스부 공연 등이 이어져 즐겁고 의미 있는 문화 교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국제교류 행사에 참가한 세화고등학교 학생들은“3박 4일 동안 홈스테이 가족들과 정이 많이 들어 헤어지는 것이 아쉽지만,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4년 우리가 겨울을 지내는 방법‘청소년 동화구연 재능기부’수강생을 모집한다. 2024년 우리가 겨울을 지내는 방법‘청소년 동화구연 재능기부’는 노숙경(동화구연지도사) 선생님의 지도로 동화구연 기초부터 배우며 독서문화가 필요한 이웃들에게 동화구연을 시연하는 재능기부 봉사 활동이다. 2월 3일부터 2월 13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제남도서관 평생학습실에서 운영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전국 초·중등 과학교사 및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16일부터 17일까지 한라대학교 및 및 제주도 일원에서 2024 대한민국 과학교사큰모임(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전국 과학교육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과학교사의 교과 전문성 신장과 전국 과학교사들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 및 강화를 목적으로 전국과학교사협회와 공동으로 운영했다. 첫날에는 비양도와 차귀도를 방문하여 전문가의 설명을 들어보는 제주 자연지질탐방으로 운영됐다. 둘째 날에는 한라대학교에서 전국에서 모인 30여분의 강사가‘창의융합 방탈출게임을 활용한 학생 중심 수업 운영’,‘ChatGPT로 수업과 업무 효율을 높이는 실전 사례’등 과학수업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30여 주제로 강의를 운영했다. 더불어, 연수에 참가하는 교사들이 육아 부담에서 벗어나 연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연수생 동반 자녀를 위한 어린이 과학체험교실을 함께 운영했다. 고용철 제주융합과학연구원장은“제주에서 개최되는 이번 연수가 과학교사의 교과 전문성 신장 및 전국 과학교사 간 인적 네트워크를 더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한국ESG학회는 1월 19일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우호적인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지속가능 경영 및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교육 협력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며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체결에 따라 두 기관은 지속적인 의사소통과 협력을 통해 ESG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할 것을 약속하며, 교육 기관 및 학생 지원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협약을 통하여 ESG교육1)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에 대한 연수 지원, 학생들이 지속가능한 분야에서의 진로에 대한 이해 증진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경영과 사회적 책임 의식을 갖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미래 역량을 갖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우도초등학교 3~5학년 학생들은 15일, 16일, 18일, 19일 4일동안 건강체력교실의 일환으로 줄넘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3~5학년 학생들은 줄넘기를 이용한 재미있는 놀이 활동, 양발 모아 뛰기, 구보로 뛰기, 한 발로 뛰기 및 옆으로 흔들어 뛰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서 줄넘기 활성화, 기초 체력 증진 및 더불어 함께 하는 공동체 놀이 중심의 줄넘기 생활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다. 우도초 관계자는“이번 줄넘기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서 학생들은 지속적인 줄넘기 활동을 통한 활발한 신체활동으로 체력이 증진되고 비만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다. 또한 학생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