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은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겨울방학기간을 이용하여 서귀포시 관내 17개 초등학교 4·5학년 학생 52명을 대상으로 제23회 초등토론아카데미를 운영을 마쳤다. 표선초, 대정초 등 17개 초등학교에서 궂은 날씨에도 먼 거리를 마다하지 않고 버스로 등원하여 토론에 흥미를 갖고 참여한 학생들은 분석적, 논리적, 창의적 사고 증진을 위한 실습위주의 교육과정으로 다양한 갈등현상에 대한 비판적 사고와 새로운 의견을 6명씩 8개 그룹으로 나누어 5일간 20시간에 걸쳐 다양하고 심도 있게 토론을 진행했다. 교육과정 토론 논제는‘초등학교에서 지필 평가를 실시해야 한다’는 디베이트 토론,‘초등학교에서 실내화 착용을 자율화해야 한다’는 질문이 있는 디베이트 토론,‘형제자매가 있는 것이 행복하다’논제로 퍼블릭 토론 등 다양하게 5일차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토론의 원리와 방법에 대한 특강과 토론 단계별 실습, 실제 토론을 통해 다양하고 심도 있는 토론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강옥화 서귀포학생문화원장은“현대사회는 지나치게 많은 정보가 넘쳐나면서, 정보를 취사선택하고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1월 22일부터 2월 2일까지 제주수학체험관에서‘생각이 자라서 세상을 만드는 수학탐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생각이 자라는 수학탐구교실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나도 수학 해볼까? ▶놀이로 즐기는 덧셈과 뺄셈 ▶놀며, 즐기며! 수와 연산 배우기 ▶신비한 도형의 세계속으로 ▶놀이로 배우는 수학(도형-폴리오미노의 세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수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수학을 익히며 사고력을 키우는 경험을 제공한다. 세상을 만드는 수학탐구교실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수학으로 통계하기 ▶수학으로 디자인하기 ▶수학으로 건축하기 ▶수학으로 보드게임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수학의 쓰임을 탐구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고용철 제주융합과학연구원장은“이번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이 모둠을 구성하여 상호작용하며,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경험을 통해 긍정적인 협력학습을 할 수 있는 수학 학습 환경을 만드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4일 관내 초등학교 예비 초등학생 학부모 대상으로‘자녀의 건강한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학부모 연수’를 오전, 오후에 걸쳐 2회 실시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학생들의 진학 대비, 새로운 환경 적응을 위해 학부모 연수를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는바, ‘예비 중학생 학부모를 위한 꿈끼이음123교육과정의 이해’, ‘예비 고등학생 대입 준비를 위한 학부모의 역할’에 이어 세 번째 예비 초등학생 학부모 대상으로 운영했다. 초등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녀의 적응과 성장을 돕는 학부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연수는‘2022 개정 교육과정 및 학교생활 안내’,‘교육활동 및 교권 보호 연수’라는 2개의 주제로 운영됐으며 120여명의 학부모가 참여하여 연수에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첫 번째 주제는 현직 초등학교 1학년 부장교사가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 후 달라지는 점, 기초 생활습관, 학교생활 적응, 교우관계 등 다양하고 실제적인 초등학교 입학 정보에 대해 안내했으며, 두 번째 주제는 학생, 학부모, 교사가 서로 존중하는 학교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1월 24일부터 28일까지 4박 5일간 '글로벌 역량강화 싱가포르 탐방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9월에 실시한'2023년 제주학생외교관 글로벌 역량강화 싱가포르 탐방'에 이어 제주도교육청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간“글로벌 차세대리더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근거로 진행됐으며, JDC가 학생 경비 전액을 지원하여 도내 고교 1학년 재학생 30명이 참가하고 있다. 해외 탐방에 앞서 1월 12일에는 참가학생 및 인솔자들의 안전교육과 주의사항 안내 등을 위한 대면 사전 교육이 실시됐다. 싱가포르 탐방 기간 동안 학생들은 명문 난양공대(Nanyang Technological University) 폴른랩 및 The Hive 방문 견학과 재료공학과 조남준 교수의 특강 청취, 싱가포르 국립대학교(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 재학생과의 만남을 통해 세계적인 수준의 교육시스템을 체험하게 된다. 또한 리틀인디아, 차이나타운, 오차드 거리를 방문하여 다문화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 학생 417명의 이름이 담긴 책들이 동양의 진주이자, 동남아시아의 허브, 싱가포르로 간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023년 10월 독서마라톤 첫 결실로 333권의 도서를 프랑스 한국교육원에 기증한 데 이어 하반기 인증을 받은 417명 학생의 이름으로 1인당 1권의 도서를 싱가포르한국국제학교에 기증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가정·학교·지역사회 연계 독서 문화 조성 및 독서를 통한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독서마라톤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개발·보급한 독서마라톤 수첩은 학생들이 책읽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5가지 주제로 구성돼 있으며, 총 9개의 미션에 골고루 참여하여 800포인트를 획득하면 독서 인증 배지를 받고 자신의 이름으로 해외에 있는 친구들에게 책을 기부할 수 있다. 독서마라톤 인증 학생들의 추천 도서가 한국 문화와 한글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해외에 있는 한국학교를 선정하여 도서를 보내고 있다. 이번 하반기에는 동남아의 허브, 싱가포르에서 한국학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싱가포르한국국제학교 학생들에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여자고등학교(교장 양순우)는 지난 24일 진행된 제59회 졸업식에서 김금숙 교감으로부터 학교발전기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이 기금은 열정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서귀포여고 김금숙 교감은 제15회 졸업 동문으로 2021년 9월 1일 모교에 교감으로 부임했다. 2년 6개월 간 교감으로 재직하는 동안 학교 발전을 위해 헌신했으며 2024년 2월 29일 자로 정년 퇴임한다. 김금숙 교감은 정년 퇴임사에서“모교에 교감으로 부임하여 정년 퇴임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퇴임 이후에도 봉사 정신을 실천하며 나누고 베푸는 삶을 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양순우 교장은 교육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제자 사랑으로 이어진 김금숙 교감의 40년 동안의 교육적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공로패에 담아 전달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한수풀도서관은 방학 동안 올바른 독서지도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발적인 책 읽기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2024년 겨울 독서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미영 독서지도사의 지도로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초등 저학년과 고학년 반을 나누어 각각 4회차씩 운영한다. 저학년은 10시, 고학년은 14시에 시작되어 90분 동안 진행되며 회차마다‘나의 강점’,‘가족’,‘학교생활’,‘꿈과 도전’이라는 주제로 선정된 도서를 함께 읽고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내용과 관련된 창작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1월 30일 10시부터 마감 시까지 제주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광양초등학교와 조선대학교 AIㆍSW교육센터는 22일 교장실에서 전문적인 AIㆍSW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의 컴퓨팅사고력 및 미래핵심역량 증진을 위한 효율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체결에 따라 두 기관은“디지털 새싹 캠프”참여 지원, AIㆍSW교육 기자재 지원, 학생들의 AIㆍSW 사고증진 교육 프로그램 제공, AIㆍSW교육 서비스 등 정보제공 및 협조 등 4개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그 일환으로 1월 22일부터 23일까지 디지털 새싹 캠프교실을 본교에서 진행했다. 광양초 관계자는“이번 협약을 통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하는 다양한 AIㆍSW교육프로그램과 체험활동 등이 제공되어 다가오는 디지털시대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인프라가 확대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KIA타이거즈 김선빈 선수가 23일 제주남초등학교에게 야구 꿈나무 육성을 위한 응원기금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실시된 이날 행사에는 김광수 교육감님, 박창선 제주도야구소프트볼협회장, 오상혁 건강체육과장을 비롯하여 본교 야구부주장, 학부모대표 2인, 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남초등학교 야구부에게 꿈나무 응원기금 2,000만원을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김선빈 선수는“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야구부 선수들이 꾸준히 연습하여 멋진 선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고, 김광수 교육감은“야구는 물론, 공부도 병행하여 배움에 충실한 야구선수가 되길”당부했다. 김진희 교장은“응원기금을 선뜻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리고 혜택을 받고 자라는 학생들이 또 다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의 인성교육도 잊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고등학교는 23일 서귀포고등학교총동창회에서 학교발전기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서귀포고등학교총동창회는 2023학년도에 학교 발전기금으로 총 6천만원을 기탁했으며, 매년 학교발전기금을 지원해 학교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서귀포고등학교총동창회 회장은“서귀포고등학교가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모습이 동문으로서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우수학생 해외연수, 축구부 지원에 발전기금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송재충 교장은 감사의 뜻을 전한 후“기탁한 발전기금을 우수한 인재 양성과 학교 발전을 위해 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