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4년 우리가 겨울을 지내는 방법 – 새학기는 예쁜 손글씨- 참가자를 1월 30일부터 모집한다. 손글씨를 교정할 수 있는 도서 『나도 손글씨 바르게 쓰면 소원이 없겠네』를 스스로 읽으며 글씨 연습의 기본정자체부터 글씨 교정법을 배워본다. 겨울방학 동안, 자신의 글씨체에 자신감을 가지고 학습 내용을 정리⸱기록하는 능력을 향상시켜 보는 시간을 가진다. 청소년 겨울방학 프로그램으로 2월 6일부터 3월 1일까지 제남도서관에서 운영한다. 수강신청은 청소년(예비중등1~3학년/예비고등1~3학년), 15명을 대상으로 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교육박물관은 10년 후의 나에게 쓰는 '피그말리온 편지' 총 512통을 발송했다. '피그말리온 편지' 코너는 2009년부터 시작되어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는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이번에 발송한 편지는 2014년 제주교육박물관 관람객이 쓴 편지이다. '피그말리온 편지' 코너는 간절하게 원하고 노력하면 꿈을 이루게 된다는 피그말리온 효과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관람객이 편지에 적은 미래에 대한 긍정적 기대와 믿음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염원이 담겨있다. 이번 피그말리온 편지 발송에는 10년 전 작성한 관람객의 편지와 함께 감사의 인사말을 동봉했다. 또한, '피그말리온 편지'를 받은 후 SNS(인스타그램)에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교육박물관 관계자는“앞으로도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많은 관람객이 찾아오고 관람 만족도를 높여 행복한 삶과 교육을 실현하는 박물관이 되도록 더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는 25일부터 26일까지 유․초․중․고 교원들을 대상으로‘2024 다문화교육지원단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도내 유, 초, 중, 고교 교원 25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연수내용은 △다문화시대의 교육 △다문화교육정책과 다문화지원단 이야기 △교과연계 다문화 수업 설계 및 사례 △한국어(KSL)교육과정과 한국어 수업 등으로 구성했다. 다문화교육지원단 직무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다문화교육을 지원하는 교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또한 다문화학생 맞춤형 한국어 교육 지원, 다문화가족 지원, 다문화감수성 제고 및 이중언어교육 강화, 다문화교육 전문성 신장 등 2024년 제주다문화교육센터 추진 사업도 안내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교원은“학교교육과정 틀 내에서 다문화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학교 현장을 어떻게 지원해야 할지 이해할 수 있었고, 특히 한국어학급 운영 계획과 한국어 수업 설계 등 한국어 교육 지원 방법을 고민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5일부터 26까지 서귀포시 관내 학교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2024년 조리종사자 식품알레르기 이해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본 연수는 식품알레르기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푸드테라피 실습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연수내용은 △식품알레르기의 이해 △신나는 힐링 댄스 △피부 촉촉 편백미스트 만들기 △건습식 테라피 체험 △푸드테라피 실습 등 식품알레르기에 대한 올바른 정보 습득과 조리종사자간 정보 공유 및 소통을 통한 업무능력 향상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조리종사자의 사기 진작 및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학교급식 관계자는“이번 연수를 통해 조리종사자의 직무역량 향상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이 운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학교급식관계자 대상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는 25일 제주시진로체험지원단‘꿈잇’65명을 대상으로 제주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워크숍을 진행했다. 교육부 진로 체험망‘꿈길’에 등록된 진로체험처 운영자 또는 업무 담당자로 구성된 제주시진로체험지원단‘꿈잇’을 대상으로 △진로 교육의 현주소와 진로체험의 개념 이해 △현장 직업체험 운영의 실제 사례 공유 △꿈길 활용 가이드 및 교육 기부 진로체험 인증제에 대하여 우리교육지원청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송파진로직업체험센터의 관계자들을 통해 상세한 안내를 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체험처 운영자는“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교육해 주셔서 감사하다. 꿈길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좋았다. 진로체험에 대한 사명감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를 기반으로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는 제주시진로체험지원단 ‘꿈잇’과 함께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진로체험처와 프로그램을 관리하고 학교의 진로체험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에서는 지역의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독서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오는 2월 1일부터 시행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은 구독형 서비스를 통해 전자책 12,000여 종, 오디오북 1,000여 종, 전자잡지 등을 추가 서비스하게 되며 매달 300여 종 이상의 최신 독서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는 이용자들의 수요가 높은 신간도서와 베스트셀러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서 대출 인원수 제한이 없어 도서의 반납을 기다리지 않고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회원이면 1인당 월 최대 5권의 전자책을 15일간 이용할 수 있고, 대출된 전자자료는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 반납된다. 이용 방법은 PC인 경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에 접속하여'전자책(구독형)'바로가기 버튼을 클릭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고, 모바일(스마트폰, 태블릿 등)인 경우 제주도교육청 공공도서관 앱 또는 부커스 앱을 설치한 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nb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2024년 재일본 제주도민회 신년인사회에 참석차 일본을 방문하고 있는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방문단은 28일 오후 1시30분 일본 오사카 통국사에 소재한‘제주4.3희생자 위령비’를 찾아 참배했다. 재일본 제주4.3희생자 위령비는 2018년에 4.3사건 70주년을 맞아 제주 출신 동포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오사카에 제주의 비극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기념물을 세우자는 뜻에서 통국사 경내에 세워졌다. 김광수 교육감은 올해 4.3 76주년을 맞아 국화꽃 76송이를 위령비에 헌화하고 이후 재일본 제주 4.3유족들과 만난 자리에서“어려운 시절 애향정신과 제주의 성장은 교육에 있다는 생각으로 교육에 아낌없이 성원을 하여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이어“올해 4월 제주 4.3희생자 추념일에 맞춰 전국시도교육감 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제주 4.3역사 교육 전국화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과 방문단은 지난 27일 도쿄 정양헌에서 열린 관동도민회 신년 인사회에 참석했다. 오사카 제주4·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감사업무의 효율성 및 감사공무원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지난 25일 오라청사 제7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 감사과장 등을 역임한 강경호 강사를 모시고 감사 일반에서 조사 업무 처리 방법까지 감사업무 전반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최근 인공지능 챗봇인 ChatGPT를 활용한 보고서 작성 방법에 대해 배우고, 실습을 통해 직접 경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워크숍을 통해 감사 업무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새로운 도구인 ChatGPT를 활용하는 방법을 익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또한“앞으로도 감사관실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 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월 26일에 2024년도 2월 1일자 지방공무원 인사를 발표했다. 제주도서관장 한봉순 지방서기관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 임용한다. 한봉순 제주도서관장은 1988년 5월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2015년 1월 지방교육행정사무관으로 승진했고, 2021년 1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하여 소통지원관, 제주시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을 역임했고, 2024년 1월 1일에 제주도서관장으로 임명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제일고등학교는 25일 10시부터 본교 청룡관에서 2023학년도 제67회 졸업식을 실시했다. 오늘 학생들의 졸업을 축하하기 위하여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고태남 육군본부 인사사령관, 김양근 총동문회 회장 등 많은 내빈과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졸업식은 교무부장의 사회로 1, 2부로 나누어 진행됐는데 1부에서는 아름다운 날들의 기록(영상) 시청, 윈드 오케스트라(관악부) 축하공연이 진행됐고, 2부 본 행사에서는 국민의례, 졸업장 수여, 교내외 상장 수여, 감사패 증정, 학교장 회고사, 내빈 축사, 교가 제창의 순으로 진행됐다. 졸업장은 67회 졸업생 352명 중 졸업생 대표에게 수여했고, 이어 종합우수상 및 교외상 등을 시상했다. 학생 시상이 끝난 후에는 학생회 회장 및 부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학부모회장, 학교운영위원장, 3학년 학부모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학교장 회고사에서 김월룡 교장은“지난 3년간의 소중한 추억을 뒤로하고, 오늘 새롭게 출발하는 여러분 모두에게 영광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란다”라면서,“지난 시간이 여러분 자신의 관심사와 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