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교육박물관은 2월 8일 ~ 2월 9일 “2024년 설맞이 복주머니 만들기 및 복꾸러미 나눔”행사를 운영한다. “복주머니 만들기”체험프로그램은 정월 초하루(음력 1월 1일)에 한 해 동안 복을 비는 의미로 어린이에게 매어 주던 복주머니를 만들며 가족, 친구 간의 화합과 전통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5시까지 제주교육박물관에서 운영된다. 또한, 2월 9일 설연휴 첫날에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복꾸러미 나눔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교육박물관 관계자는“가족, 친구와 함께하는 체험 행사를 통해 아이들과 지역주민들이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장이 됐으면 한다고 전하며 2024년에도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의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는 30일 비영리법인 꿈키교육문화원과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인‘꿈왓’을 위탁 운영하면서 지역사회 진로체험처 발굴·관리 및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지역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지속적으로 학교 진로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지역실정에 맞는 △진로 체험처 발굴 △지역 공공기관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운영 확대 △다양한 진로·직업 프로그램 운영 △신산업분야 체험처 및 프로그램 발굴 확대 등 학생 자신이 행복한 꿈과 끼를 가꾸며 미래 진로 설계 능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폭넓은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다회기 심화진로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진로역량 개발에 도움을 줄 계획이며, 진로체험의 질을 높이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체계적인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적 특성에 맞는 진로 체험처 및 진로 프로그램 개발, 진로체험 운영으로 학생들의 꿈을 찾는 진로센터가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월 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간 제3기 학생인권참여위원회 학생 24명이 참석하는 '2024 학생인권참여위원회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생인권·학생참여를 주제로 한 학생자치 체험 △주제토론 및 학생인권의 날 기획 △서울 지역의 인권 관련 기관 견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제3기 학생인권참여위원회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제3기 학생인권참여위원회 역량 강화 연수에 참가한 학생들은 “이번 연수는 인권에 대해 더욱 깊게 배우고 생각할 수 있어 매우 소중한 시간이었다. 연수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구성원 모두의 인권이 존중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제3기 학생인권참여위원회 학생들의 인권 의식을 제고하고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인권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활동들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남원초등학교는 20일부터 26일까지 제주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단위학교 국제교류 사업 일환으로 싱가포르 레이크사이트 초등학교를 방문했다. 학기 중 싱가포르 초등학교와 온라인으로 실시간 수업을 운영하면서 양 국가 간의 문화와 역사를 탐구하고 공유했으며, 교사들은 지속적으로 교육 내용을 협의하면서 공동수업을 진행했다. 남원초 학생들은 레이크사이드 초등학교 학생들과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면서 영어로 소통하고 각 문화를 이해하는 경험을 가졌고, 외국인 짝꿍 학생과 직접 학교 식당에서 간식을 구입하고 수업에 참여하면서 싱가포르 학교 생활을 체험했다. 또한 남원초 교사들은 싱가포르 국가교육과정과 레이크사이드 초등학교의 학년별 교육과정을 안내받고 심도 있는 질의·응답을 통하여 질 높은 교육활동과 수업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원초 학생은“싱가포르 학생들과 참여한 수업이 너무 좋았고, 싱가포르를 방문해서 선진국 사람들의 시민 의식을 알게 되고 학교를 체험하게 되어 앞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제주 돌담과 스칸디아모스를 테마로 한 풍경 액자를 만들어보면서 지역 주민들의 문화․여가 생활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의 화합과 세대 간 공감을 만드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초등학생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월 18일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꼼지락 홍미옥 대표가 진행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스칸디아모스 풍경 액자 만들기”는 2월 18일 13:30~15:00, 15:30~17:00 총 2회로 이루어지며, 1월 31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수업 내용은 제주 돌담과 스칸디아모스에 대한 이해 교육을 진행한 후 가족 구성원이 함께 제주 돌담을 테마로 한 스칸디아모스 풍경 액자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서로 화합하는 시간을 가져보고, 액자를 직접 디자인하고 만들어보면서 학생들의 창의력이 증진되고 자신감이 향상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고등학교 과학교사를 대상으로 '2023 겨울방학 고등학교 과학교사대상 현장중심실험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고등학교 현장에서 학생 대상 개인 및 공동 연구의 지도 방법을 중심으로 실험실 안전 교육, 실험 보고서(소논문) 작성 방법, 융합탐구의 방향과 수업 전략, 주제탐구 지도사례, 과학영역별 실험으로 구성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고등학교 현장에서 학생 주도의 자유탐구 지도에 있어 유의해야 할 사항을 사전에 점검할 수 있었고 탐구 계획 단계에서 충분한 컨설팅 시간 확보가 전체 탐구활동에서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제주융합과학연구원 관계자는“과학 교사는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수업 활동 중 호기심을 자극하고 옳은 탐구 방법으로 실생활 문제를 해결하는 탐구실험 수업을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27일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 다문화교실 및 이중언어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할 다문화언어강사 25명을 대상으로‘2024 다문화언어강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다문화언어강사를 대상으로 사전에 연수과목 선정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참여자 중심의 연수로 기획했다. 연수 내용으로는 ▲ 다문화언어강사의 역량강화 필요성 ▲ 학생중심의 수업디자인과 다문화교실의 운영 방향 ▲ 이중언어교육의 이해 ▲ 이중언어교실 수업 사례 ▲ 알아두면 좋을 초등학교 교실 속 Tip! 으로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했다. 또한 강사들이 분임별로 모여 토론 및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갖게 되어 다양한 정보 공유 및 소통하는 기회가 됐다. 다문화교실은 세계 문화 체험활동을 통해 문화의 다양성 인식 및 상호 문화 존중 태도를 함양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2024년 4월부터 11월까지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아울러, 올해 신규사업으로 초등학교 5개교를 대상으로 이중언어교실 사업이 진행된다. 제주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센터 관계자는“이번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다문화언어강사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한글책임교육 강화의 일환으로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초등학교 1학년 20명의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겨울방학 한글캠프‘한글 쑥! 마음 쑥!’”을 운영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2023년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학교 밖 전문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구축된 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언어치료사와 임상심리사가 중심이 되어, 놀이를 통한 한글 학습활동 경험 과정에서 성취감 및 자신감을 향상시켜 학교 적응력을 키워주고자 여름방학에 이어 두 번째로 기획됐다. 초등학교 1학년 학생 중 읽기능력 향상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3일간 10차시씩 2회차로 나누어 운영한다. 학부모 참여 활동으로는 캠프 첫날“학령기 아동의 언어발달”에 대한 연수와 마지막날 “가족과 함께하는 한글보따리”시간을 마련하여 자녀 이해를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 언어치료사가 진행하는“한글 쑥!”시간에는 그림책을 함께 읽고 각 활동에 맞는 단어 찾아보기, 감정카드 읽어보기, 한글 피라미드 만들기 등 기초읽기 및 쓰기 능력 향상을 위한 활동들을 진행한다. 임상심리사가 진행하는“마음 쑥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학습연구년 초등교사 및 업무관계자 30명을 대상으로 '인지능력향상 프로그램(경계선지능 탄탄)' 교사역량강화 연수 및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인지능력향상 프로그램(경계선지능 탄탄)은 학습연구년 초등교사 20명이 도내 초등학교 경계선지능학생 20명과 1:1 매칭이 되어 학습 및 인지능력 향상을 위하여 정규수업시간 협력수업 및 방과후 개별 맞춤형 지도를 하는 것으로,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김동일 교수님이 이끄는 특수교육연구소에서 1년간 경계선지능 학생 학습 검사 및 중재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인지능력향상 프로그램(경계선지능 탄탄)은 학습연구년 교사를 활용해서 경계선지능학생을 지원하는 전국에서 유일한 프로그램으로써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관한 기초학력 관련 워크숍에서 우수프로그램으로 소개됐다.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김동일 교수는“경계선지능 학생의 학습부진 문제는 학습자 내부적 문제보다는 학습자와 교수환경의 부조화로 학습자와 교수환경 사이의 적극적 중재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에서의 삶의 질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학생들의 인지능력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 3월 1일자 교육공무원(교사)에 대한 정기인사를 1월 29일 예고했다. 이번 인사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를 통해 현장 중심의 따뜻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하여 결원에 따른 충원, 학교 및 구역 만기에 따른 전보, 전문성 및 직무수행을 고려한 배치, 단위학교 책임경영 지원 등에 중점을 두었다. 교육공무원 정기 인사는 모두 866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유치원 8명, 초등 340명(수석교사 2명, 초등교사 153명, 초빙교사 46명, 국립학교 전출·입 15명, 타시도 교류 등 124명), 중등 405명(중등교사 303명, 초빙교사 60명, 타시도 교류 등 42명), 특수교사 53명, 보건교사 18명, 영양교사 19명, 전문상담교사 16명, 사서교사 7명이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이번 예고한 교육공무원(교사) 인사는 1월 29일부터 2월 1일까지 조정 기간을 거쳐 2월 2일 최종 확정하게 되며, 교장, 교감, 교육전문직원 임용에 대한 인사 발표는 2월 8일, 신규교사 임용에 대한 인사 발표는 2월 15일에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