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중학교 밴드부 스마일은 5일 교장실에서 학교발전기금 100만 원을, 교우돕기에 써달라며 학교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서귀포중 스마일과 김진성 교사가 라마다프라자 제주 호텔에서 열린 2023 전국교육장연합회에서 우수 밴드로 초청받아 오프닝 공연 연주를 선보여 받은 격려금이다. 이 성금은 학교에서 추천한 교우 2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서귀포중 밴드부는 2023 루키 스테이지에서 학생 단체 1위를, 김진성 교사는 일반부 대상을 차지한 계기로 이번 무대에 서게 됐다. 고성무 교장은“서귀포중 스마일은 김진성 교사와 함께하는 사제동행 스쿨밴드 동아리이다. 스마일은 교내외 각종 행사에서 교육기부하고 있으며 도내 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왕성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김진성 교사는 주말에 시내 관광지 버스킹으로 도내외 방문객들을 매료시키기도 한다”며“아름다운 음악이 심금을 울리듯, 스마일 밴드부의 이웃 사랑 실천은 미담 사례가 될 것이다”라고 자랑스러워 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제일중학교는 1월 26일부터 2월 5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일원에서 열린 제25회 탐라기 전국중학교 축구대회에 참가하여 준우승(2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부재현, 현정식 선생님 우수지도자상, 김동한(3학년) 우수선수상, 김규현(3학년) 수비상을 획득했다. 제주제일중 관계자는“축구부 학생들은 그동안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면서 끊임없이 노력하고 훈련한 기량을 선보임으로써 학교의 명예와 제주체육의 위상을 드높임은 물론 한국 축구선수로서의 큰 기대를 모았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설을 맞이하여 5일 제주시 화북이동에 위치한‘가롤로의집’을 방문하여 전 직원의 정성을 담은 위문금을 전달했다. 제주국제교육원은 작년에 이어 매년 정기적으로 가롤로의집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위문금을 전달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이유선 제주국제교육원장은“앞으로도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속적인 위문활동을 통해 정을 나누고 함께함으로써,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은 1월에 읍․면지역 청소년 문화의 집 및 지역아동센터 8곳을 현장 방문하여 읍․면지역 학생들의 문화활동을 위한 지원 방법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제주학생문화원은 1월 18일, 29일, 30일 3일간 2023년도에 우리동네 예술샘터 프로그램을 운영한 읍․면지역 지역아동센터 5곳(조천, 조천꿈나무, 하소로, 청수, 한사랑), 청소년 문화의 집 3곳(구좌, 한림, 애월)을 방문하여 현장의 의견을 듣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에서 지역아동센터 및 청소년 문화의 집 관계자들은 읍면지역이어서 학생들이 문화체험 할 수 있는 기회가 적은데, 우리동네 예술샘터 강좌를 통해서 학생들이 문화를 체험할 수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좋았다고 했으며, 지속적으로 지역아동센터 및 청소년 문화의 집에 관심을 갖고 지원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제주학생문화원은 이번 방문을 통해 우리동네 예술샘터 사업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도 확인할 수 있었다. 안희숙 원장은“지역아동센터와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운영을 잘해서 학생 만족도가 높아 제주학생문화원으로서도 보람이 있다고 전하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청소년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공동체 의식을 확산하고, 관내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영어를 접해 외국어 능력을 향상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2월 17일부터 ‘도서관 영어 교실’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KIS jeju’와‘BHA’국제학교 고등학생들로 이루어진 영어 교육 봉사클럽 English Sprouts의 재능기부 강의로 진행된다. 1기는 2월 17일부터 3월 30일까지, 2기는 4월 20일부터 6월 1일까지 각 7주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2월 7일부터 제주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1기 사전 신청을 받는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재능있는 청소년들이 도서관에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며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제주다문화교육센터는 3일 동부권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운영됐던‘2023 다문화가족 한국어·예술교실 및 공감프로젝트’2기 활동의 산출물인 이중언어 그림책 출간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한『엄마와 함께하는 이중언어 그림책 전시・출간 기념회』를 열었다. 제주다문화교육센터 도서관에서 오후 2시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됐던 『엄마와 함께하는 이중언어 그림책 전시・출간 기념회』에서는 ‘2023 다문화가족 한국어·예술교실 및 공감프로젝트’에 대한 사업 설명과 함께 프로젝트 기간 동안의 활동사진 및 인터뷰 영상 등이 공개되어 이중언어 그림책 제작 과정 및 가족들의 변화된 모습에 대한 내용을 알 수 있었다. 이중언어 그림책 4권에 대한 작가 및 내용 소개가 이뤄지고 제주국제교육원장으로부터 그림책 전달이 있었다. 특히 엄마, 아빠, 자녀, 이모, 조카가 함께 한국어와 모국어로 그림책을 낭독하는 시간이 마련됐는데 따뜻한 감성과 함께 감동을 전해주는 시간이었다. 많은 내빈과 참여한 가족들이 함께 웃고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며 공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기념회의 후반부에서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청소년들이 SNS,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마약류 광고에 쉽게 노출되고 호기심에 마약류를 구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음에 따라, 학교에서의 예방과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학교장 및 담당교사 전문성 증진 연수를 2월 6일 제주학생문화원(대극장)에서 실시한다. 동 연수는 청소년 마약 문제를 범죄로 바라보기보다는 예방과 치료에 초점을 맞춰 청소년 중독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는 취지에서 2023년부터 운영해오고 있으며, 제주한라대학교 김수진 교수의 '청소년 마약류 노출 방지 및 중독 예방을 위한 학교 교육의 중요성'과 경기도다르크(DARC)센터 임상현 센터장의 '마약류 중독 극복 및 재활 사례'에 대한 강의로 진행된다. 특히, 식품의약품안전처‘전국 의료용 마약류 취급현황 통계’를 보면 청소년 1인당 처방량은 2019년 54개에서 2022년 81개로 48.6% 증가하는 등 청소년 마약류 오남용 사례가 늘고 있음에 따라 체계적인 예방교육으로 마약류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도해야 함을 거듭 당부할 계획이다. 김광수 교육감은“마약은 한번 빠지면 결코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이 겪고 있는 돌봄의 어려움과 사교육비 부담 등을 해소하기 위해,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1학기에는 55교(48.2%), 2학기에는 모든 초등학교에 늘봄학교를 도입키로 했다. 또한 2025년에는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2026년에는 초등학교 모든 학년에 늘봄학교를 실시한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학교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의 성장·발달을 지원한다. 늘봄학교가 도입되면 기존에 분절적으로 운영되던 초등학교 방과후학교와 돌봄은 하나의 체제로 통합된다. 늘봄학교 도입에 따라 추가로 필요한 인력은 우선, 올해 1학기에는 과도기적으로 기간제교원 55명을 학교에 배치하여 늘봄학교 신규 업무가 기존 교사 업무에 더해지는 것을 방지한다. 2학기에는 늘봄실무직원 113명이 학교에 배치되어 기존에 교사가 맡았던 방과후학교 업무를 포함한 모든 늘봄학교 관련 행정업무를 전담할 계획이며, 학교에 늘봄지원실 설치가 이루어진다. 올해 1학년 5,380명에 대한 늘봄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번 모고등학교 불법촬영 조사 사안과 관련하여 2차 피해조사를 위하여 추가 조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번 조사결과에 대하여 피해교사가 이의제기를함에 따라 누락된 내용을 추가로 조사하여 더 이상의 피해가 없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번 추가조사는 전문가 등 외부인력을 포함한 특별 조사반을 구성하여 진행할 예정으로, 이번 추가 조사에서는 피해자의 진술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게 될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감사관은 “이번 추가 조사는 피해자 이의제기로 누락된 사항이 확인됐기에 이에 대하여 철저히 조사를 할 것이며, 피해자를 포함한 학교 구성원이 조속히 일상의 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에 조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조희연 서울특별시 교육감은 IB 월드스쿨 인 제주도교육청 표선고등학교를 2일 방문하여‘조희연 서울특별시 교육감 표선고등학교 방문 및 교육 공동체 간담회’를 갖고 학교 현장을 방문하여 학교 현황 및 IB DP 및 IB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번 행사는 표선고등학교가 운영하는 IB DP 수업의 실제를 담당하는 교과 교사들로부터 직접 그들의 경험을 듣고 IB 학교를 운영함에 필요한 시스템 구축과 교육청 차원에서 지원하고 준비해야 하는 사항들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표선중학교 현연숙 교장과 김수현 교감도 교육 공동체 간담회 자리에 함께 참석하여 IB 교육이 MYP에서 DP로 연계되어 교육혁신의 시너지 효과를 불러올 것을 기대하며 지역발전의 성지로서 IB교육이 가져온 표선지역 내 활력에 대해 강조했다. IB 프로그램 운영현황에 대한 설명과 수업 방법과 설계, 교사 지원, 교수학습자료, 서·논술형 평가 등 여러 방면에 걸친 질문이 이어졌고, 담당 교과교사나 업무 담당자가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설문조사를 통한 학교 교육에 대한 만족도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