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이주배경학생 인재양성을 위한 제주형 다문화교육’의 역점 정책을 발표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기존의 교육복지 중심의 “다문화학생 교육지원 시행계획”에서 2024년부터는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의 위상제고를 위한 미래국가 전략으로서 “글로벌 역량을 지닌 이주배경학생 인재양성 지원방안”에 초점을 맞추어 △ 이주배경학생 맞춤형 교육 △ 다문화가정 적응 및 성장 지원 △ 다문화교육 지원체계 강화 등의 세부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2024학년도부터 인도‧파키스탄 등 제주대학교 이공계 대학원생 자녀가 많이 재학하고 있는 아라초등학교 및 천주교 나오미센터와 다문화가족 커뮤니티가 구성되어 있는 제주북초등학교에 '한국어학급' 2학급을 신설하여 한국어교육과정(KSL)을 활용한 체계적 한국어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학적생성 전‧후의 중도입국‧외국인학생들을 위해 제주다문화교육센터 주관으로 신제주 외국문화학습관에서는 '센터형 한국어 예비학급'도 신규 운영된다. 중도입국‧외국인 학생 수가 5명 미만인 학교에는, '찾아가는 한국어교육'을 운영하여 생활한국어교실, 학습한국어교실을 운영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우도초·중학교에서는 8일 우도면연합청년회가 기증하는 사랑의 쌀 전달식이 있었다. 우도면연합청년회에서는 2024년 윤송관 회장 취임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중 10kg 9포를 우도초·중학교 도움이 필요한 학생 가정에 직접 전달해주셨다. 우도초·중 관계자는“사랑의 쌀을 기증해주신 우도면연합청년회 깊은 감사 드린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중문고등학교는 1월 21일부터 2월 6일까지 호주 시드니를 방문하여 글로벌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직업계고 해외인턴십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중문고등학교는 제주도교육청에서 진행한 직업계고 해외인턴십 학교 사업단 지원 공모전에 선정됐으며, 전공 성적과 영어 성적, 원어민 인터뷰, 자신의 꿈 계획에 대한 PPT 발표 등을 토대로 최종 13명의 우수 학생을 선발했다. 이후 교내 프로그램으로 영어 방과후 수업과 호주문화이해 특강, 안전교육 등 해외인턴십에 필요한 교육을 진행했다. 호주를 방문하여 오전에는 어학교육을 오후에는 전공과 관련된 직무교육 및 전공체험이 이루어졌다. 특히 호주의 대표적인 직업훈련기관 TAFE에서 호주의 직업교육 체계에 관한 설명을 들은 후 자동차, 접객 서비스, 요양보호를 배우는 다양한 직업훈련 교실과 시설을 견학했다. 유명 호텔들과 연계하여 호텔 실습과 학위과정을 함께 운영하는 호텔 스쿨을 방문하여 현지 취업과 진로에 관한 정보를 얻고 해외 취업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었다. 시드니에 위치한 SSC 블랙와틀베이 캠퍼스 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현지 고등학생과 조리,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6일과 7일, 2일간 관내 초등학교 입학 예정 자녀 학부모를 대상으로 서귀포학생문화원 대강당에서‘2024 초등학교 입학생 학부모 설명회’를 운영했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학부모 설명회는 초등학교 교육과정 및 학교생활에 대한 학부모 이해도 제고와 초등학교 안정적인 입학 준비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학부모 참여도 제고를 위해 총 1, 2차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초등학교 1학년 교육과정과 학교생활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사전 질문 및 현장 질문에 대한 주제별 질의응답 시간이 진행됐다. 특히 2월 7일 2차 설명회에서는 교육감과의 현장감 있는 소통의 시간이 마련되어 초등학교 입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올해 새롭게 추진된 초등학교 학부모 설명회가 학부모님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며“앞으로도 공교육 신뢰도 제고를 위해 교육과정과 학교생활에 대해 학부모들과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월 초등학교 1차 학급편성 이후 도내‧외 학생 전출입 현황을 반영한 2024학년도 초등학교 학급편성(2차) 결과를 최종 확정 발표했다. 2024학년도 초등학교 학급은 1,792학급으로 확정하여 전년대비 34학급이 감소했으며, 학생 수는 총38,470명으로 전년대비 약 2,000명이 감소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지역별 교육여건과 학령인구 변동 추이, 교원정원 수급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교육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새학기부터 도내 중·고등학교 원거리 통학 학생을 대상으로 교통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따뜻하고 행복한 교육복지'일환으로 지원되는 통학교통비는, 지난 1월 학생통학지원심의위원회를 통해 지원기준을 대중교통 20분 이상 또는 실제 거주지와 학교간 통학거리 1.5km 이상인 학생에서 실제 거주지와 통학거리가 1.5km 이상인 학생에게 지원으로 변경하여 지원기준을 단순화했고, 시내ㆍ외 왕복교통비 등교한 일수만큼 학기별 보호자 계좌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지급한다. 거리별 요금을 적용했을 경우 1인당 1일 최소 1,700원에서 최대 4,800원까지 지원되며, 대중교통 요금 변동 시 변동된 요금을 적용하게 된다. 도서지역에 대한 선박운임도 월 최대 2회까지 지원한다. 또한, 학부모들이 통학교통비 신청편의를 위하여 학교홈페이 팝업창을 통하여 교통비를 신청 받을 예정이며, 통학교통비지원 프로그램을 구축하여 교직원 업무 경감에 기여하게 된다. 이 사업에 투입되는 예산은 총 102억원으로, 읍면지역 중ㆍ고등학생의 통학비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50%를 분담한다. &n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공립 중등학교교사,보건ㆍ사서ㆍ전문상담ㆍ영양ㆍ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 합격자를 2월 8일 발표했다. 1차 시험(교육학 및 전공 시험)과 2차 시험(실기평가, 교직적성 심층면접, 수업실연)을 거쳐 선발된 최종 합격자는 총 115명이다. 최종 합격자는 2024년 2월 8일 및 2월 13일 ~ 2월 14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별관 1층 임용지원실에서 신규임용후보자 등록을 하여야 하고, 2024년 2월 19일 ~ 2월 23일 탐라교육원에서 주관하는 신규임용교사 직무연수를 받아야 한다. 한편, 2024년 3월 1일자 신규 중등교사 임지 지정은 2024년 2월 15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월 8일 탐라교육원장 등 교육전문직원과 교장, 교(원)감이 포함된 2024년 3월 1일자 교육공무원 218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공감과 소통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 및 학생 중심의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적임자 배치에 중점을 두었다. 정기인사 현황을 보면, 정년퇴직 38명(초등 14명, 중등 22명, 보건 1명, 영양 1명), 명예퇴직 55명(유치원 4명, 초등 23명, 중등 23명, 특수 1명, 보건 4명), 교장 중임 6명(초등 4명, 중등 2명), 승진 36명(초등 18명, 중등 18명), 전직 35명(초등 17명, 중등 18명), 전보 및 파견(복귀) 48명(초등 30명, 중등 18명)이다. 주요 인사 내용으로는 탐라교육원장에 현연숙 표선중학교장, 도교육청 창의정보과장에 고성범 안전관리과장, 안전관리과장에 진규섭 세화고등학교장, 제주융합과학연구원장에 김용관 노형중학교장을 각각 발령했다. 한편, 신규교사 임용에 대한 인사 발표는 오는 2월 15일, 정기인사에 따른 신규 교장 및 교감, 교육전문직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보목초등학교 동문으로 구성된 볼레낭개장학회는 7일 보목초등학교를 방문해 후배들의 배움에 도움을 주고자 학교발전기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양남호 회장은“모교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뜻을 모아 장학회를 구성하고 학교발전기금을 모교에 전달해 오고 있다. 후배들의 배움 활동에 도움이 되고 싶다”라며 학교발전기금 전달의 뜻을 밝혔다. 볼레낭개장학회는 꾸준히 보목초에 학교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양남호(28회), 한석필(28회), 강대흥(29회), 한종관(30회), 한덕환(34회), 한상필(42회) 동문이 참여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지역 어린아이들의 책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자 ‘2024년 어린이 독서퀴즈’를 연중 운영한다. 매달 선정된 그림책을 읽고 객관식과 주관식으로 이루어진 퀴즈 문항에 답을 써서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제출하면 정답자 중 5명을 추첨하여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독서퀴즈에 참여한 한 어린이 가족은“아이가 직접 퀴즈를 풀기 위해 자연스럽게 책을 읽고, 내용을 꼼꼼하게 읽게 되어 독서습관 기르는 데에 좋은 영향을 주는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독서퀴즈를 통해 지역 어린이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알게 되고, 특히 자기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주관식 문제를 통해 사고하는 능력을 기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