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탐라교육원은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2024 신규 임용 예정인 유․초등(특수) 교사 108명을 대상으로 2024 유․초등(특수) 신규임용교사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신규 교사에게 요구되는 학습지도 및 생활․인성 영역에서 기본 소양을 갖추고, 미래교육을 이끌 역량을 키워 성장하는 발판을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학교 현장에서 공감과 이해를 바탕으로 따뜻한 관계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기본소양, 교수역량, 학생이해역량, 교직실무역량으로 나누어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이번 연수는 새로운 시작을 하는 교사들을 위한 교육감님 특강, 교사 교육과정, 선배 교사에게 듣는 학급 경영의 실제, 학생 학부모 상담, AI․디지털 활용 수업 등의 집합연수 및 미래 교육, 생태환경교육, 학생 안전교육 등을 주제로 한 원격콘텐츠 연수로 이루어졌다. 탐라교육원 관계자는“본 연수를 통하여 신규 교사들이 수업 및 생활교육의 능력 신장은 물론 교직에 대한 긍정적 기대를 가지고 희망찬 출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지역 산업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항공우주 및 시설 분야)'추진을 위해 2월 19일 오후 5시 라마다 프라다 제주호텔에서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대학교, 제주테크노파크, 한화시스템 주식회사, 한림공업고등학교 도내 7개 주요기관이 하나로 뭉친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역전략산업분야를 지자체, 기업, 대학, 유관기관이 각자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의 연계를 통해 지역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성장시켜 정주여건을 마련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도청과 제주테크노파크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성과포럼'에서 지역혁신 사업 시작을 알리는 '지역 거버넌스 중심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을 위한 협약식'을 함께 하고 있다. 교육부가 추진하는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2024년 전국 10교 선정 예정으로 3월 29일까지 계획서를 제출한다. 만약 한림공업고등학교가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로 지정된다면 3년~5년간 특별교부금 35억 원에서 45억 원에 이르는 재정지원을 받게 되며, 마이스터고에 준하는 다양한 혜택이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재활치료 지원 제공기관을 기존의 54개 기관에서 4개 기관을 추가 선정하여, 총 58개 기관으로 확대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선정으로 도내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의 특수교육대상학생들 재활치료에 대한 선택권이 더 넓어지게 됐다. 또한 장애유아치료카드를 사용하는 3~5세(2018, 2019, 2020년생) 유아들 역시 해당 기관을 통해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다. 도교육청에서 제공하는 재활치료 지원은 특수교육대상자 및 장애유아가 '제주희망나눔카드'또는 '장애유아치료카드'를 발급받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선정한‘재활치료 지원 제공기관’에서 언어, 놀이, 청능, 미술, 심리운동, 재활심리, 음악, 감각, 운동, (심리)행동 총 10가지 재활치료 서비스 영역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매월 16만원 한도에서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하는 것이다. 2024학년도에는 총 58개 기관(제주시 45개 기관, 서귀포시 13개 기관)에서 재활치료 지원 수업을 받을 수 있다. 해당기관에 대한 상세 정보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및 제주시와 서귀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2024학년도 중학교 신입생에 대한 드림노트북 지원이 16일 시작됐다. 제주도교육청 김광수 교육감은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중학교 신입생들에게‘나의 꿈 실현을 위한 디지털 학습 친구’인 드림노트북을 지원한다. 드림노트북은 윤석열정부 국정과제 및 김광수 교육감의 10대 핵심 공약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방안인 AI 디지털교과서 활용을 위해 중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대여 방식으로 전달하여 도내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6년 동안 계속 활용할 수 있게 되며, 가정 및 학교에서 노트북을 사용하는 다양한 자기주도학습과 수업을 통해 디지털 전환시대의 미래세대가 갖춰야 할 디지털 역량 등 자기성장을 위한 다양한 미래설계 포트폴리오 구축을 위해 활용하게 된다. 아울러, 드림노트북에 대한 전문적인 관리 지원 체계를 마련하여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전용 콜센터 및 유지관리 거점센터(2개소) 운영 ▲노트북 관리 및 유해물 차단을 위한 소프트웨어 설치‧운영 ▲분실 및 불법유통 방지를 위해 레이저 각인 ‧부팅화면 설정 및 기기 위치추적 기능 등을 포함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드림노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월 16일 올바른 인성과 생각하는 힘으로 미래를 여는 맞춤형 특수교육을 실현하기 위하여‘2024 제주 특수교육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2024 제주 특수교육 운영 계획을 통해 학생 맞춤형 특수교육 지원체제 강화, 통합교육 내실화로 장애공감문화 정착, 수요자 맞춤형 특수교육 지원으로 교육격차 완화에 중점을 두고 수립했다. 학생 맞춤형 특수교육 지원체제 강화를 위해 특수학교 학급수는 지난해 105학급에서 112학급으로 7학급이 증가됐고, 유․초․중․고등학교 특수학급은 165학급에서 178학급으로 13학급이 증가됐다. 맞춤형 특수교육 확대를 위해 특수교육실무원을 21명 증원하고 특수교육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통합교육 내실화로 장애공감문화 정착을 위해 각급 학교에 효과적인 장애이해교육이 실천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하고 장애인오케스트라 '핫빛' 공연을 통해 문화・예술을 통한 장애공감문화와 장애이해교육을 전개한다. 수요자 맞춤형 특수교육 지원을 위해 장애유아 및 장애학생에 대한 치료비(월16만원)를 지원하며 방과후교육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서 위탁 운영하는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이현미)는 2월 15일 진로체험처 강사 및 멘토강사 50명 대상으로 2024년 진로멘토강사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진로멘토강사를 대상으로 수준별 심화 진로교육 프로그램 설계 및 학생들과의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상담 기술 강화 교육으로 진행됐다.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이번 연수를 통해 진로멘토강사의 역량강화로 학교 현장에서 수준별 진로교육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생들의 진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책 읽기 습관을 형성하고 도서관 이용을 독려하고자‘2024년 겨울 독서교실’을 지난 13일 평생교육실에서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 1~3학년 15명, 4~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매 회차마다 '나의 강점', '우리 가족', '학교생활', '꿈과 도전'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관련된 책을 함께 읽고 토론 및 만들기 활동을 통해 스스로 생각하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도서관 관계자는“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다양한 독서 경험을 통해 여러 주제 분야에 대한 독서에 관심이 생기고,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워 사고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에게 취미활동 및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2024년 감성을 담은 라탄공예 교실’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3월 9일부터 4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8회, 회당 2시간)이며,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강민이 공예 강사의 지도로 다양한 라탄공예 기법을 익혀 실생활에 필요한 소품 만들기 활동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기간은 2월 21일 오전 9시부터 2월 27일 오후 5시까지이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프로그램 신청’에서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월 16일,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에서 초등“함께하는 세심교실”시범학급 운영을 위한 교원 연수를 실시한다. 한국조세재정연구원과의 『조세교육사업 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체결에 따라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도내 초등학교 5~6학년 50여 학급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 예정이다. 학급 담임 예정자를 대상으로 조세교육에 대한 교재 및 교구 소개, 교육활동 설명 및 학급 활동 실습으로 사전연수를 진행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2024학년도 시범학급 운영을 통하여 도내 학생들이 세금의 가치와 역할, 순환 등 조세체계를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조세지식을 내재화하여 민주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은 국내 유일의 조세 관련 전문 연구기관으로서, 우수한 인적·연구자원을 활용하여 국민의 조세 이해도 제고와 납세의식 함양을 위한 조세교육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2023년 37개 학급(세종/충청권역)을 대상으로 시범학급을 운영했으며, 2024년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을 필두로 약 200여 학급을 운영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월 16일 학생 마음 건강을 지원하고 정신건강 증진사업 협력을 위해 2024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한다. 2023년 10명의 위촉전문의에서 2024년 13명의 위촉전문의로 3개 병·의원이 추가됐으며 지속적인 협력 체계 마련과 제주 학생의 정신건강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도교육청 정신건강의학과 위촉전문의는 정서복지과, 학생마음건강센터에 배치되어있는 학생심리지원관, 전문상담(교)사, 정신건강전문요원 등 전문인력과 협력하여 정신건강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활동 내용으로는 학생마음건강센터 또는 학교를 방문하여 심리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상담, 교육, 자문을 실시하고 긴급 상황에서 병원 연계도 지원한다. 학교를 통해 도 교육청 정서복지과로 신청하면 위기 단계별 정신건강의학과 위촉전문의의 맞춤형 상담 및 자문을 받을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심리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아이들이 전문적이고 다각적인 접근으로 적절한 지원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며“아동과 청소년 정신건강 지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