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제일고등학교는 2월 21일부터 23일까지‘2024학년도 교육과정 수립주간’을 운영했다. 첫날인 21일은 신규 및 전입교사 소개, 교직원 인사, 전체 일정 안내한 후, 교실 현장에서의 수업 모습, 경쟁력 높은 학생부 운영, 실력보다 협력이 우선하는 학교문화 등 좋은 학교 만들기에 대해 김월룡 교장이 본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업무분장 및 학년 담임 발표, 일과 운영, 2024학년도 학사 일정, 학교 부서 소개, 교직원과 학생 현황, 2023학년도 주요 교육활동 프로그램 소개, 교육과정 수립주간 일정 안내 등이 진행됐다. 22일과 23일에는 학년별/부서별 업무분장 협의, 교과협의회 개최, 교육활동 계획 수립 협의 및 검토, 교사별 업무 인수인계가 이루어졌다. 새 학기를 맞아 학사 일정 마련, 교육과정 수립, 각종 업무 처리 등 차질 없는 학사 운영을 준비했다. 제주제일고등학교 관계자는“‘2024학년도 교육과정 수립주간’ 운영을 통해 전 교사가 함께 참여해 학교 비전과 교육과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학생 중심 미래형 교육과정을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교육박물관은“제주신화 인형극”을 3월 19일부터22일까지 제주교육박물관 뮤지엄극장에서 4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아이들을 지켜주는 삼승할망”이라는 주제로 교육박물관 발간도서 '어린이가 읽는 제주 신화 이야기(1)'에 수록된 삼승할망 내용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인형극으로 만들었다. 제주신화 인형극은 무료 관람으로 개인 또는 기관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2월 28일 10:00부터 신청할 수 있다.(관람 권장 연령은 5~9세) 제주교육박물관 관계자는“제주신화인형극을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우고 제주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자기 주도적인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생태감수성 향상을 위하여 재미를 더한 놀이형 교구 (몬딱 먹었다)를 제작, 도내 학교에 보급했다. 이는 현직에 있는 초등·사서·영양교사 및 전문직으로 제작팀을 구성하고 여러 차례의 협의를 거쳐 완성했으며, 2023년 보급된 채소섭취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고랑몰라 해봐사주’ 교구와 연계하여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를 주제로 제작했다. 교구는 채소를 의인화한 ‘지구를 살리는 비밀’ 창작그림책을 바탕으로 육식을 좋아하는 학생들에게 버림을 받는 채소가 음식물쓰레기로 가는 과정을 보여 주며, 놀이를 통해 지구를 보호하기 위하여 우리가 해야 할 일에 대해 서로 이야기하고 실천하는 의지를 다질 수 있게 제작됐다. 교구 활용 및 영양·식생활 교육 활성화를 위해 오는 27일 영양교사 대상 수업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상상력을 높이는 그림책과 접목한 교구를 통해 음식물쓰레기를 줄임으로써 저탄소 녹색 식생활을 실천하고, 우리가 직면한 환경 문제를 보다 깊이 인식하며, 문제 해결을 위한 방법을 실행해 간다면 작은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월 26일에 헌혈증 1,150매를 대한적십자사 제주혈액원에게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 헌혈증은 2021년 도교육청에 재직 중인 故고영섭 주무관의 급성골수성백혈병 발병으로 쾌유를 바라는 도내 교육가족이 뜻을 모아 십시일반 기부된 것으로 당시 1,350매가 모였고, 학생 및 교직원 자녀에게 일부 사용되어 남은 1,150매를 이번에 기부하게 됐다. 제주지역 교육가족의 따뜻한 마음이 도내 소아암, 백혈병 등 희귀 난치병을 앓고 있는 환우들에게 사용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된 이번 전달식에서 도교육청 관계자는“동료 직원을 위해 한 장 한 장 모아진 소중한 헌혈증이 도움이 필요한 아픈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중학교 교직원 55명은 지난 21~23일 3일간 '맞춤형 교육과정 수립을 위한 2024학년도 교직원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부와 교육청의 정책을 학교 현장에 적용한 맞춤형 교육과정 수립에 방점을 두고 진행됐다. 아울러 열정과 사랑이 가득한 즐거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교직원이 연찬·소통으로 머리를 맞대었다. 서귀포중 관계자는“이번 워크숍은 학력 향상 전략을 기본으로 하여 지역사회의 역사를 터전으로 미래를 살아갈 수 있는 존엄성의 가치와 교과 융합을 통한 창의적 역량을 기르기 위한 서귀포중학교형 교육과정 산출 프로세스였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제일고등학교는 2월 21일 본교 제24회 동문(양경필, 한대삼, 오승훈, 한재익, 김윤홍)이 방문하여 모교의 발전을 기원하며 장학금 7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방문한 동문들은 교장실에서 김월룡 교장과의 대화 시간을 가진 후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양경필(전 총동문회 회장) 동문이 300만 원, 한대삼, 오승훈, 한재익, 김윤홍 동문이 각 100만 원을 기탁했다. 제주제일고 관계자는“졸업한 선배들의 꾸준한 관심과 응원, 장학금 지원을 통해 후배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도록 지속적인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지역 영유아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도서관 견학 및 독서프로그램 체험의 기회를 마련하고자‘2024년 어서와! 한수풀도서관’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청 기관에 따라 연중 운영하며 어린이 2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1시간 동안 도서관 소개와 더불어 그림책지도사와 함께 동화구연 및 만들기 활동이 포함된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월 22일에는 원광어린이집 6세 원아들이 방문하여 도서관을 둘러보고, 홍효정 그림책지도사와 함께 『감기 걸린 물고기』 동화책을 읽고 종이접시와 색종이를 활용하여 각자의 개성을 담은 물고기를 만들었다. 도서관 관계자는“생애 첫 도서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이 도서관에 대해 친숙함을 갖고, 동화구연과 놀이식 학습을 통해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3월 9일부터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도서관에서 시작하는 역사수업’과‘책 읽어주세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에서 시작하는 역사수업’은 초등학교 3~6학년 대상으로 3월 9일부터 4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8주) 10:00~11:30에 송악도서관 평생학습실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책 읽어주세요’는 유아 및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3월 10일부터 4월 28일까지 매주 일요일(8주) 10:00~10:50, 11:00~11:50에 연령을 나누어 수업이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도서관에서 체험하는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력과 표현력을 높일 뿐 아니라 또래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며 바른 인성을 형성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2월 29일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 학교의 위기극복·안정화를 지원하기 위한‘2024 위기관리지원단’을 구축하고 학교 지원을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2024 위기관리지원단은 시도교육청 장학관·장학사·전문상담(교)사 및 업무담당자와 제주특별자치도자살예방센터 업무담당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교 위기 발생 시 신속한 지원을 돕기 위한 역할을 하게 된다. 협의회에서 위기 학생을 도울 수 있는 기관별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학교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지원을 하기 위한 협력 체계 방안을 논의했다. 학교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시 위기관리지원단에서는 특별상담실을 운영하며 학급별 애도 교육과 선별검사를 실시한다. 심리적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 대상으로 1:1 개인상담을 진행하고 고위기 학생은 전문기관 및 병의원 연계 후 심리치료비 지원과 집중 사례관리를 진행한다. 또한 학교 정상화를 위한 교직원 자문과 학부모 위기 대응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위기 극복을 위한 가정·학교의 지원을 돕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학교 위기 상황이 발생한 경우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위기지원단의 역할이 중요하며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365권의 그림책을 5권씩 담은 가방을 대출하는 이용자 맞춤 대출서비스로 자녀들에게 읽어 줄 그림책 선택에 어려움을 느끼는 부모들을 위해 2024년 그림책 (365) 마라톤을 18일부터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5~9세 어린이(2016년~2020년생)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1년간 총 365권이라는 독서 목표 설정 및 달성 과정을 통해 참여자가 성취감을 맛볼 수 있도록 완주한 어린이에게는 메달과 인증서가 수여된다. 프로그램을 이용한 가족들은“유아 그림책의 경우 알맞은 도서 선정이 어려웠고, 단순히 책만 읽혔을 때 지루해해서 메달 같은 보상을 주는 이번 프로그램이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며“앞으로 제남도서관에서 이러한 어린이 프로그램이 많아져 유아 독서 능력 성장지원에 많은 도움을 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자연스럽게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어 책을 좋아하는 밝고 건강한 아이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대출서비스는 제남도서관 2층 자료실에서 하며, 회원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