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학생문화원(원장 안희숙)은 제주어를 활용한 합창단‧뮤지컬단 운영으로 제주의 문화를 이해하고 자기 주도적 다양한 표현활동과 협업을 통해 사회성 및 감성 능력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제주를 담은 문화예술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며 이에 앞서 단원 선발 오디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오디션은 제주어 합창과 제주어 뮤지컬 단원을 선발하는 것으로 합창단은 도내 초등학교 4학년 ~ 중학교 3학년까지, 뮤지컬단은 도내 초등학교 1~6학년까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3월 29일(금) 오후 6시까지 참가 신청 후, 3월 30일(토)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심사 결과는 4월 3일(수) 오후 2시에 제주학생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안희숙 제주학생문화원장은“제주어를 활용한 문화예술프로그램으로 제주인으로서의 문화감수성 및 정체성을 함양하고 건강한 예술적 신장을 지원하겠다”라며“‘제주를 담은 문화예술교실’ 단원 선발 오디션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보목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실시된‘책과 함께하는 초등 입학식’에 참석하여 그림책 꾸러미를 지원했다. 이번 ‘책과 함께하는 초등 입학식’은 보목초등학교 병설 유치원 5명의 원아와 1학년 신입생 10명에게 새로운 생각을 펼치며 성장할 수 있도록 그림책 꾸러미를 선물하는 프로그램이다. 더불어 함께 참석한 신입생 학부모들에게도 학교와 아이들을 믿고 기다려달라는 의미를 담아 책을 선물했다. 보목초등학교 관계자는“초등 저학년부터 책 읽기를 놀이처럼 즐겁게 다가가기에 좋은 행사였으며, 이번 특별한 입학식을 계기로 학생들이 책과 친해지고 스스로 책을 찾아 읽는 문화를 형성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순옥 교육장은“학교․가정․지역사회가 연계하여 함께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여 학생들이 평생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3월 10일부터 3월 16일 일정으로 독일 데트몰트국립음대(Hochschule für Musik Detmold)의 클라리넷, 오케스트라·앙상블 지도 토마스 린트호스트(Thomas Hans Friedrich Lindhorst) 교수, 트럼펫 클라우스 위르겐 브뢰커(Klaus Jürgen Bräker) 교수, 바이올린 에크하르트 마이클 피셔(Eckhard Michael Fischer) 교수, 피아노 엘레나 마르골리나 하이트(Elena Margolina-Hait) 교수, 피아노 이수미 교수가 제주를 방문, 일주일 동안 함덕고 음악과 학생들을 위한 집중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 교육협력 활동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독일 데트몰트국립음대 간 체결한 교육 교류 합의(2019.12.10.)에 따른 것으로 2020년 팬데믹 발생으로 잠정 중단된 바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실시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지난해(2023.10.22.~11.1.) 함덕고 음악과 학생 및 교직원의 독일 데트몰트국립음대 방문 연수를 포함하면 벌써 세 번째 교육교류이다. 교육교류 합의의 핵심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우도초·중학교는 4일 학교 내 안뜰갤러리에서 2024학년도 우도 유·초·중학교 통합 입학식을 개최했는데 입학식에 앞서 우도면 연합청년회에서 초등학교 입학생 5명 전원에게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우도면 연합청년회에서는 매년 입학식에서 초등학교 신입생에게 각 1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올해도 윤송관 우도면 연합청년회 회장님이 직접 입학식에 참여하여 교장 선생님께 장학 증서를 기탁했다. 초등학교 6년과 중학교 3년간 우리 학교에서의 생활에 막 첫걸음을 떼는 초등학교 신입생들은 장학금을 지원해 주신 우도면 연합청년회에 깊은 감사와 함께 자랑스러운 우도마을 공동체의 일원으로 성장하기를 다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중학교는 4일 아우름관에서 신입생 208명에 대하여 오롯이 타오르는 서중인, 희망의 새 출발’을 주제로, 2024학년도 입학식을 열었다. 입학식과 함께 2, 3학년 개학식을 진행하고, 11시에는 학교생각숲 도서관에서 학부모총회도 이어졌다. 이번 입학식에 앞서 교직원과 학생회에서는 교문과 현관까지 레드카펫을 깔고“사랑합니다!”인사로 신입생 맞이했고, 밝은 얼굴로 화답하면서 교문을 들어서는 학생들은 희망찬 학교생활을 마음에 새겼다. 입학식 겸 개학식은 강철남 학교운영위원장과 최정현 학부모회장을 비롯한 70여 명이 학부모와 재학생 371명과 교직원 69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입생은 재학생·학부모·교직원의 환호를 받으며 입장하여 서귀포중 학교생활의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 이날 입학식은 학교장의 입학 선언, 대표 학생 선서, 교육활동 보고 동영상, 교직원 소개, 교가 제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11시에 도서관에서 100여 명이 학부모님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총회가 열렸다. 이날 총회에서 학교는 학사일정과 학교 교육 발전 계획을 안내하고, 학부모회에서는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제일고등학교는 4일 본교 청룡관에서 ‘2024학년도 제70회 입학식’을 실시했다. 입학식은 국민의례 후 신입생 393명에 대하여 입학 허가 선언, 신입생 대표 선서, 교장의 개학 및 신입생 환영사, 교감 선생님 소개, 각 부서장 및 담임 교사 소개, 신입생과 재학생 간의 상호 인사, 그리고 마지막으로 교가 제창을 끝으로 입학식을 마무리했다. 김월룡 교장은 개학 및 신입생 환영사에서 “새 학년을 시작하는 오늘, 자신의 간절히 원하는 꿈에 관해 생각해 봤으면 한다”라며“미래를 준비하는 사람에게는 기회가 오고, 행운도 함께 오기 때문에 이 기회와 행운을 잡기 위해 인생의 특정 시기에 우리는 준비를 해야 한다. 그 준비할 시기가 바로 지금 여러분이 서 있는 고등학교 시절”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우리 학교의 상징인 양심제일, 학력제일, 체력제일인 '제일정신'을 이어가자”며, “새 학년이 시작되는 오늘부터 더욱 새로운 각오로 자랑스러운 일고인의 꿈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신입생 입학과 2·3학년 학생들의 진급을 축하했다. 제주제일고등학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책과 독서를 매개로 회원 상호 간의 친목 도모 및 지역의 독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책머들 독서회’ 신규 회원을 3월 5일부터 상시 모집한다. ‘책 머들 독서회’는 역사, 예술, 철학 등 인문학에 관심 있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정기모임은 매월 둘째 주 목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읽기 도서 선정, 주제별 독서 토론, 문화 기행, 도서관 행사 참여 및 자원봉사 등의 내용으로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제주에 거주하는 성인으로 인문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지역 어린이들이 글쓰기에 대한 재미를 찾는 데 도움을 주고자‘2024년 어린이 바른 글씨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024년 3월 17일부터 4월 21일까지 매주 일요일 총 6회로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강의가 진행되는 6일 동안 참가자들은 한글의 자음과 모음의 결합원리를 이해하고 이를 이용한 그립톡 만들기, 의성어와 의태어를 이용한 캘리그라피 표현으로 풍선에 글씨쓰기, 단어의 느낌에 따른 다양한 선을 활용한 머그잔 시안 만들기 등을 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3월 5일 10시부터 마감 시까지 제주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4일 신학년을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서귀북초등학교 정문에서 합동 교통지도 및 교통안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장, 서귀포경찰서장, 서귀북초등학교장,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시민단체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오전 8시부터 9시 등교 시간대 학교 주변 통학로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등교하는 어린이들에 교통안전 홍보용품을 배부하는 등 안전한 교통문화를 확산하고자 실시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신학기 맞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3월 6일에도 실시할 예정이며,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이 만들어지길 기대하며 어린이가 안전한 학교 환경을 모두 함께 만들어가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학교폭력통합지원시스템’운영 지원을 위한 학교폭력전담조사관 및 화해조정지원단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은 학교폭력 발생 시 학교 현장을 방문하여 전문적이고 공정한 사안 조사를 진행하며, 퇴직 경찰, 퇴직 교원, 상담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상담전문가로 구성된 화해조정지원단은 학교폭력 피해 학생의 신청으로 피해 회복에 필요한 갈등 문제를 찾아 해소하고 교육력을 회복시켜 예전과 같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3월 1일부터‘학교폭력통합지원시스템’이 운영되며 학교 폭력 발생 시 원스톱으로 학교폭력 사안 처리, 피해 회복 지원, 화해 조정, 법률 자문 서비스 등 전문적인 대응으로 신속하고 두텁게 피해 학생을 지원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새롭게 시작하는 학교폭력통합지원시스템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학교폭력전담조사관과 화해조정단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학교폭력 발생 시 학교 폭력 업무 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피해 학생의 회복에 집중하기 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