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지난 13일 발생한 도내 모 고등학교 개인정보 유출 사건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다시는 이러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개인정보보호 책임자인 교육국장을 중심으로 총괄 대응 본부를 가동한다. 도교육청은 모 고등학교 개인정보 유출 사건을 인지하고 3. 14.(목) 개인 정보 보호 담당 및 성적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중등교육 담당 부서에서 학교 현장을 방문, 현재까지 처리현황 및 향후 처리 절차 등을 상세히 안내했으며, 학교에서는 3학년 학생 전체 대상으로 학교장의 공식 사과, 담임 교체 등이 이루어졌고, 같은 날 오후 6시 긴급 학교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학부모와도 관련 사안에 대한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후속대책으로 학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학교 현장의 혼잡을 최소화하고 조속히 안정될 수 있도록 학교는 교감, 교육청은 창의정보과로 민원 응대 단일화 창구를 마련하고, △정보 주체 불안 해소를 위해서 유출 피해 최소화를 위한 학교 노력에 대한 사항을 학교 홈페이지 등에 1일 1회 업데이트 실시, △정보 주체에게 개인정보 유출 피해에 대한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오후 4시에 지원청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제1회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전체 회의 및 심의위원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전체 회의에서는 2024~2025학년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구성에 따른 위촉장 수여와 2024학년도 학교 폭력 예방 및 대책 심의, 학교 폭력 예방법에 따른 소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따른 위임 사항 등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고, 심의 위원회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가 진행됐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학부모, 교원, 경찰, 변호사, 아동/청소년 보호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적 소양을 갖춘 49명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 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일반·전문·특별 사안에 맞춘 소위원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제주시교육청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회의 및 연수를 통해 심의 위원회 운영의 신뢰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고,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교육적 조치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서중학교는 14일 교장실에서 제주서중 2학년 학생에게 관덕라이온스클럽 장학금을 전달했다. 고종범 관덕라이온스클럽 회장은“제주서중 2학년 김00 학생은 품행이 단정하고 웃어른에 대한 예의가 바르며 타인을 배려하는 성품을 높게 평가하여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강문식 교장은“관덕라이온스클럽에서 지역사회 인재 양성에 관심을 가지고 학생의 미래를 위해 장학금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는 14일 비전홀에서‘모슬포라이온스클럽 창립 47주년 기념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대정여자고등학교 2학년과 3학년 학생 각 1명에게 장학 증서와 장학금 50만 원씩을 지급했다. 특별히 전달식에는 이승돌 모슬포라이온스클럽 회장과 임원진 5명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두 학생을 격려해 주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영주고등학교는 14일 2024학년도 학교 예술 교육 활성화와 지역 예술 교육 자원과 함께하는 예술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아라윈드 오케스트라, 제주풍류회 두모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으로는 문화예술에 대한 학교와 지역사회의 유기적 지도 체계를 마련하고 지역 단위 차원의 문화예술프로그램 지원체제를 공유하며 구축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영주고등학교는 지역 예술 교육 자원과 함께하는 예술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2018년부터 제주도 처음으로 학교에서 지역 예술가 협력 예술 수업을 운영했으며 특히 2018년부터 2019년까지는 펀 윈드 오케스트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문화예술프로그램을 마련했고 매년 합동공연을 개최하는 등 성공적인 문화예술의 장을 마련한 바 있다. 이동성 교장은“지역 예술 교육 자원과 함께하는 예술 교육에 동참하여 주신 아라윈드 오케스트라와 제주 풍류회 두모악 단장님께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학생들의 예술 교육 향상을 위한 발전적인 상호 협력을 응원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영주고등학교 관계자는“지역 예술 교육 자원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이 새로운 문화, 취미 생활을 시작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2024년 슬기로운 한수풀 문화생활 – 스마트폰 사진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슬기로운 한수풀 문화생활은 다양한 취미·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일일 강좌 프로그램으로, 첫 번째 회차인 ‘스마트폰 사진 교실’은 성인 10명을 대상으로 3월 30일 10시에 별관 늘배움실에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일상 사진을 찍을 때 활용할 스마트폰 촬영 기법을 배우게 되며, 피사체에 이야기를 담는 법, 알맞은 구도와 비율 찾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보정 방법 등을 익힐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3월 19일 10시부터 마감 시까지 제주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다가오는 4월 5일 식목일을 맞아 관련 초등학생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3월 31일“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함께 읽은 후 식목일의 의미를 생각해보며 자연물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디쉬 가든을 함께 만들어봄으로써 가족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기회를 갖고자 마련했다. ㈜꼼지락 홍미옥 대표가 진행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 체험“그림책과 함께하는 디쉬 가든 만들기”는 3월 31일 13:30~15:00, 15:30~17:00 총 2회로 이루어진다. 수업 내용은 그림책‘뿌리 깊은 나무들의 정원’을 함께 읽고 나서 식목일과 디쉬 가든에 대해 간단히 소개한 후 가족 구성원이 함께 디쉬 가든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3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송악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져보고, 디쉬 가든을 직접 만들어보면서 참여자들이 자연물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정서적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탐라교육원 공립 대안 교육 위탁 교육 기관 ‘꿈이 샘솟는 학교’가 14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도내 중학교 교감, 교사, 학부모, 관계자를 대상으로‘꿈샘학교’설명회를 개최했다. 2022년 기수제(1년 4기수)를 시작으로 2023년 학기제(1년 2학기)로 변경, 시범 운영한 꿈샘학교는 2024년 신규 교원 채용과 교실 재정비 등을 통해 본격적으로 교육의 전문성과 안정성을 강화한다. 도내 중학생 학업 중단 위기 학생을 대상으로 학기별 20명씩, 총 4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운영 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이다. 꿈샘학교 교육과정은 △‘학습 회복력 및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과정 재편성 및 학생 맞춤형 대안 교과 수업 △‘가정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1:1 학생·학부모 상담 및 자녀 이해 교육 △‘교육공동체와의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학교, 관계 기관, 지역사회와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위기 학생의 학업 중단 예방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아울러 사제동행 활동을 강화하여 학생의 소속감을 키우고 ‘몸 건강 회복, 마음 건강 회복, 자존감 향상’을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5일 도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2024년 학생 정서‧행동 특성 검사에 따른 관계 기관 합동지원단 협의회를 실시한다. 학생 정서‧행동 특성 검사는 매년 초등학교 1·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학생의 강점 및 성격특성을 파악하여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성장기에 흔히 경험하는 정서‧행동 발달상의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개입하여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선별검사이다. 합동지원단 협의회는 교육(지원)청, 도청,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지역사회 관계 기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효율적인 검사 시행 및 학생 정서·행동 문제에 대한 적절한 개입과 치료를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 관계부서가 서로 협력하여 정서 위기 학생을 조기 발견하며 학생별 맞춤형 개입을 통해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사계초등학교에서는 13일 전교생이 함께한 첫 ‘온모임’을 실시했다. ‘온모임’은 1~6학년 무학년제로 전체 학생들이 10개의 조로 구성된다. 학교 내 갈등 상황 해결을 위한 협의, 자치 행사 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첫 온모임 활동으로 2024학년도 1학기 전교어린이회 회장, 부회장 당선 소감 및 다짐 발표, 온모임 조장 선출, 조 이름, 1년 동안 함께 지킬 약속을 협의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민주적인 의사결정 문화를 경험하고 선·후배 사이에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평화로운 학교를 만들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