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통일‧나라사랑교육을 활성화하고 청소년의 건전한 통일 인식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3월 28일에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지역회의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광수 교육감, 오정자 정책기획실장 등 도교육청 관계자, 고충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제주 부의장 및 임원, 강경문 도의원 등이 참석한다. 도교육청과 민주평통 제주지역회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통일‧나라사랑교육 프로그램 협력 △청소년의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체험‧봉사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통일 골든벨 운영 △찾아가는 통일퀴즈 원정대 운영을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미래세대의 통일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학생들의 체험활동 중심으로 통일 공감대를 확산하고 통일교육 관계 기관과 연계하여 통일‧나라사랑 교육을 활성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다양한 교실 수업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하여 변화와 성장 수업 프로젝트를 3월 27일부터 6월까지 4회에 걸쳐 12차시로 운영하고 있다. 변화와 성장 수업 프로젝트는 교수학습 모델을 발굴·확산하고 수업 설계, 학습자 맞춤 코칭 등 교원의 수업 전문성 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팀으로 교수학습 방법 개선을 위한 학교 현장을 모니터링하고 학교 맞춤형 연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2023년부터 수업 및 교수학습 방법 개선에 관심 있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프로젝트 학습, 에듀테크 활용 수업, 하브루타 학습 등에 대하여 워크숍을 운영했다. 2024학년도에는 수업 성찰의 의미와 방법, 수업 관찰의 방법, 미래형 수업의 방향, 질문의 다양한 방법, 질문 기반 수업디자인의 이해와 실습 등을 주제로 연수가 이루어진다. 강승민 중등교육과장은 “교육 혁신의 중심은 교실 수업에 있다. 2024학년도에는 교실 수업을 변화하기 위해 수업에 대해 성찰하는 시간을 갖고 수업 컨설팅을 지원하도록 하겠다”라며“수업 방법 개선을 위해 학교 현장을 모니터링하고 현장의 요구에 맞게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토평초등학교는 25일, 토평초 탁구부 동문으로 부터 장학금을 기탁 받았다. 1985년 토평초 탁구부원이었던 학생들이 자라 어른이 되어 2023년 재창단이 되어 훈련을 열심히 하는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 토평초 관계자는“탁구 운동부의 발전을 위해 학교와 동문이 함께 응원하고 지지함을 통해 제주도, 더 나아가 전국 최강의 탁구부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뉴제주라이온스클럽은 26일 일도초등학교를 방문해 농구부 꿈나무 선수들을 격려하고,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일도초 농구부는 그동안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남다른 결속력과 꾸준한 훈련으로 경기력을 향상시켰고, 최근 전국소년체육대회 대표 선발전을 겸한 ‘제21회 도협회장배 전도 농구대회’에서 ‘우승’을 했다. 고현철 회장은 “일도초 농구부의 우승을 축하하며 많지 않은 후원금이지만 어린 학생들이 농구선수로서의 꿈을 키우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겠다”라고 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와 탐나라공화국은 25일 2024년 대정여고 교육과정의 일환인 개인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의 내실화를 위해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안점은 2024년 대정여고 개인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안착을 위해 협업하는 데 있다. 대정여고 전교생은 매달 격주 금요일마다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연구 활동을 수행하는 과제 탐구 프로그램 △재능과 특기를 키우는 특기 적성 프로그램 △자격증 취득에 관심이 있는 꿈끼키움 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하여 1년 동안 꾸준히 활동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선택과정에 대한 수업뿐 아니라 학생 개개인의 진로 설계를 위한 기회를 최대한 지원한다. 대정여고와 탐나라공화국은 △청소년 인재 양성 및 청소년 기업가 정신 함양 교육 △체험학습 및 재능과 역량을 키워주는 진로·진학 특기 적성 활동 활성화 기반 조성 △창의적 체험활동 및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 운영 시 정기적인 팀 티칭 △청소년 창업 교육 및 지역 인재 멘토링에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지역 학생들이 미디어가 주는 메시지를 이해하고 필요한 정보를 취사선택할 수 있는 역량을 쌓게 하고자‘(예비 청소년을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승주 작가의 지도로 초등 5학년부터 중등 1학년까지 예비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4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16시에 총 4회차 동안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실제 지역 이슈와 관련된 뉴스 기사를 읽고 메시지가 대중에게 주는 내용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더불어 가짜 뉴스 샘플을 통해 가짜 뉴스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진실과 거짓을 직접 검증하는 활동도 진행하게 된다. 수강 신청은 3월 26일 10시부터 마감 시까지 제주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이 제주의 음식 문화를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2024년 봄의 선물, 제주 밥상 이야기’를 26일 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개강했다. 김진경(베지근연구소 소장) 강사의 지도로 제주의 봄나물과 제주 음식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며,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4월 9일까지 총 3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첫 시간에는 ‘제주의 드릇나물’을 주제로, 제주의 봄나물을 살펴보고, 제주 사람들의 봄김치와 김장 문화에 대해서도 깊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서귀포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음식을 매개로 인문학을 쉽게 이해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지역공동체에 대한 소속감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2024년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을 맞아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체험 행사로 이야기꽃 피는‘종이꽃 LED 유리 돔 만들기’를 운영한다. 도서관 주간이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여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전국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독서 활성화 캠페인으로, 60회를 맞은 올해는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체험 행사는 4월 13일 14시부터 18시까지 2회에 걸쳐 운영하며,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가족 20팀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조지영(페이퍼 플라워 아티스트) 강사의 지도로 ‘씩씩한 꽃’ 그림책을 읽고 함께 이야기 나눈 후 주름지를 이용하여 동백꽃을 만들고 LED 유리 돔 꾸미기, 액자 만들기 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한다. 참가자 모집 기간은 3월 29일 오전 10시부터 4월 5일 오후 5시까지이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 ‘프로그램 신청’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 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는 26일 교육제주 제184호(2024 봄·여름) 발간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제184호 특집 주제는 우리나라 학령인구는 큰 폭으로 감소하는 반면, 이주배경학생이 증가하고 있어‘다문화 교육’으로 정했다. 이와 더불어『교육제주』 제184호는 올해 6월 발간을 목표로 특집 관련 기사, 제주IN 제주人, 행복한 배움터 이야기, 실천하는 수업, 별별동아리, 교육정책 연구, 제주문화 산책 등으로 구성된다. 참고로, 『교육제주』는 미래 변화에 대응하는 교육을 위하여 새로운 교육이론과 교육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연 2회 발간되는 교육연구지이다. 지난 1967년 6월 1일 창간호를 시작으로 57년째 183호까지 이어온 역사적 의미가 있는 교육 자료이다. 지난 제183호(2023 가을·겨울)의 특집 주제는 '디지털 리터러시, 미래 교육의 전지적 참견 시점!'로 최근 다양한 논의가 되고 있는 다양한 미래 교육의 시점에 관한 내용을 다루었다. 김용관 제주융합과학연구원장은 “『교육제주』발간을 통해 현재 이슈가 되는 교육 현안에 대해 제주 교육 가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대상별 맞춤형 진로·진학 지도 지원을 위한 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 2025학년도 대학입학 진학 지원 운영 일정을 발표했다. 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에는 대학입학지원관 4명과 파견교사 2명이 상주하면서, 학생과 학부모 대상 온라인 또는 센터방문 일대일 상담과 학교 방문 설명회 및 연수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서귀포지역 거주 학생과 학부모를 위하여 서귀포도서관 1층 동아리실에서 매주 2회 진학 관련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는 일대일 진학 상담뿐 아니라 학생, 학부모, 교사 등 대상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며 대학 진학을 지원할 예정이다. 3월 도내 고등학교 3학년 및 진학 지도 교사 대상 진학역량 강화 연수를 시작으로, 대학 진학 지원 프로그램 활용 설명회, 대입전형 및 평가 요소에 관한 이해 연수 등을 운영하며 교사의 진학 지도 경력 등을 고려한 교사들의 진학역량 향상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대면 설명회로 진행되는 '학부모 진학코칭 아카데미'를 지난해보다 앞당겨 3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