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8 대입 제도 개편 추진에 따른 서술형 평가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서술형 평가 연구팀’을 운영하고 있다. 서술형 평가 연구팀에서는 서술형 평가 문항 제작, 채점 기준표 작성, 사례 연구 등을 하고 있으며 IB 학교 평가 혁신 모형의 일반 학교 파급을 위하여 IB 학교 교원을 포함하여 구성했다. 2024학년도 모집 결과 중학교 15명, 고등학교 17명이 신청하여 총 32명의 교원이 신청했다. 연구팀의 평가 역량 강화를 위하여 3월 29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1차 워크숍을 시작으로 6월까지 총 4회차를 운영할 예정이다. 2022개정 교육과정의 기반이 되고 있는 개념 기반 학습의 개념적 이해와 귀납적 추상화, 교과 개념 구조화 실습 등의 내용으로 구성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학생들의 생각하는 힘을 키우기 위해서는 수업 시간 내에 본인의 생각을 논리정연하게 서술하는 게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수업과 함께 평가 역시 서술형 평가가 이루어져야 하며 2028 대입 체제 개편에서도 서술형 평가가 강조되고 있으므로 서술형 평가를 위한 연수 등 학교 현장 지원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중앙초등학교병설유치원 유아들은 27일 유치원 인근 일대에서 ‘어린이 보호 구역 안전사고 예방’과 관련하여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 활동은 ‘1단 멈추고, 2쪽 저쪽 살핀 후, 3초 동안 세고 건너면, 4고를 예방해요’라는 구호에 맞춰 어린이 보호 구역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음을 외치며 직접 횡단보보도를 건너보았다. 이번 어린이 보호 구역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활동을 통하여 등·하원 시 일어날 수 있는 사고 예방의 첫걸음인 동시에 주변 지역주민에게 교통안전에 대해 알리는 계기가 됐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국제로타리 3662지구 신제주로타리클럽에서 26일 제주영송학교에 방문하여 교육용 기자재(스탠드형 키오스크 1대, 태블릿형 2대)를 지원했다.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제작된 키오스크 학습 콘텐츠를 통해서 본교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보편화되고 있는 무인 결제 시스템 사용 방법을 학습하고 디지털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둔다. 제주영송학교는 이번 교육용 기자재가 학생들의 정보 교육 및 사회 참여 교육 활동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국제로타리 3662지구 신제주로타리클럽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관내 학교 수요에 발맞춘 방과후 활동 지원을 위해 26일‘2024년 K-POP 댄스 교실’을 남원중학교에서 개강했다. 본 프로그램은 남원중학교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3월 26일부터 6월 11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이은영(방송 댄스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바운스, 아이솔레이션 등 춤의 기본 요소를 익히며 방송 안무를 배워볼 계획이다. 제남도서관 관계자는“신나는 음악에 몸을 움직이며 다양한 동작과 신체활동으로 학생들이 스트레스 해소하고 건전한 여가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교육박물관은 2024년 기증 자료전 '아름다운 공유'를 3월 28일부터 6월 2일까지 제주교육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제주교육박물관은 기증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수집한 자료를 일반에 소개하여 기증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전년도에 기증받은 자료를 대상으로 매년 기증자료전을 개최해 왔다. 이번 기증 자료전은 2023년 22명에게 기증받은 834건의 교육 자료가 전시되는데 기증받은 자료에는 졸업장과 다양한 상장, 1960년대 이후 교과서와 교과 지도서·참고서, 졸업앨범과 졸업사진이 있으며, 주요 자료에는 1932년 성산공립보통학교(현 동남초등학교) 졸업증서와 서귀포시교육청 현판, 조천중학교 기증자 현판, 모슬포학도호국대 결성식 사진 등이 있다. 제주교육박물관은 연중 상시로 교육 자료를 기증받고 있으며 기증문화 활성화를 위해 기증 자료전 개최와 기증자 현황판 명패 게시, 소정의 보상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은 3월 27일 제주대학교 지능소프트웨어연구소와 문화예술과 소프트웨어(SW)·인공 지능(AI) 교육 공동 연구 및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귀포학생문화원과 제주대학교 지능소프트웨어교육연구소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예술과 소프트웨어(SW)·인공 지능(AI)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교육 및 연구에 관한 정보 교류, 양 기관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사업 성과 공유 및 홍보 등 긴밀한 교육·연구 활동의 협력을 수행하기로 했다. 강옥화 원장은“이 협약은 문화예술과 디지털 융합 교육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양질의 문화예술과 디지털 융합 교육을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강조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7일 제주시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위원회는 교원, 학부모, 변호사, 경찰, 교육활동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선정하여 43명으로 구성됐으며,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에 따라 3월 28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더불어, 위원 대상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제주시 유‧초‧중‧고‧특수학교에서 발생한 교육활동 침해 사안, 교육활동과 관련된 분쟁의 조정 등을 심의할 수 있는 전문성 향상의 시간을 가졌다. 김찬호 교육장은 “학교교권보호위원회가 교육지원청으로 이관됨에 따라 전문성과 신뢰도 제고를 위한 심의를 위해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님들의 역량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하고, “교사가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장받으며 교사‧학생‧학부모가 상호 존중할 수 있는 교육 현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마을교육활동가 양성(기본)과정 연수 이수자 100명을 대상으로 마을교육활동가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아리아리 마을교육활동가, 함께 꿈을 키우다’라는 주제로 학교 교사와 협력 수업을 진행하는 마을교육활동가 역량 강화를 위하여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총 10회에 걸쳐 추진된다. 그 중 첫 번째 순서로 '교육공동체는 어떻게 형성되는가'의 저자 홍지오 박사가 ‘미래의 학교와 마을을 위한 마을교육공동체’라는 내용으로 오늘날 교육에서 마을교육활동가 역할, 삶과 앎을 통한 미래 교육에서의 마을교육공동체 중요성에 대하여 기조 강연을 했다. 이후 도교육청에서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교육활동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마을교육활동가들이 개발한 수업 교구 활용 수업 실연·수업 나눔을 통해 학교 교사와 함께하는 협력 수업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시킬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마을교육활동가 양성을 통해 교육과정 협력 수업을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풍요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7일, 관내 초·중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 교육 학부모 교실 '제1회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 학부모 연수를 운영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스마트폰 및 인터넷 중독으로 인한 청소년의 학습, 건강, 사회생활 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부모의 관심을 높이고 예방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분기별 1회, 총 4회의 연수를 정례화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에서는 “달라진 스마트폰/유튜브(짧은 영상) 과의존, 우리 아이 어떻게 할까요?”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강연에서는 청소년의 미디어 사용 문화 변화 특징 및 사용 심리 이해, 주체적 스마트폰 사용 능력 향상을 위한 사전 질문 및 현장 질문을 취합 후 맞춤형 솔루션 제공 중심 강의로 운영되어 학부모님들이 자녀의 미디어 사용 문제를 인지하고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 "강연을 통해 아이의 핸드폰 사용 시간을 제한하고 가족과의 소통 시간을 늘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강연 내용이 매우 유익하고 실생활에 도움이 될 만한 정보가 많아 앞으로 진행될 연수에도 적극적으로 참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특별자치도원예치료복지협회, 제원하늘농원, 제주올리브스탠다드, 일출봉아로니아, 환상숲 곶자왈공원과 학생 마음 치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3월 28일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체결한다. 협약 체결에 따라 각 기관은 △학생 정서 회복지원을 위해 자연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 지원 △전문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정서 회복지원 사업 협조 △치유 프로그램 콘텐츠 개발 및 참여 자문 △기타 협력 관계 증진을 위한 공동 사업 발굴 및 추진 등 4개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하여 제주도 내 학생들에게 제주지역 특성(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활용한 정서적 쉼 및 치유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라며“감귤 꽃길 걷기, 감귤 꽃차 만들기, 아로니아 음식 만들기, 족욕 테라피, 숲길 걷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학생들의 정서적 회복과 치유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