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 4월 12일, 19일, 25일 3일에 걸쳐 탐라교육원에서 공·사립 학교 및 직속 기관 관리감독자 193명을 대상으로 관리감독자 정기 안전 보건 교육을 실시한다. 관리감독자 정기 안전 보건 교육은'산업안전보건법'제16조 및 제29조에 연간 16시간 이상 교육을 이수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이번 교육에서 ▲관리감독자의 임무와 역할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학교 내 업무상 재해와 재해 유형 ▲학교 위험성 평가의 이해 및 사례 등 학교 근로자의 생명과 신체 보호를 위한 관리감독자의 역할에 대하여 교육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이 교육 현장에 적용됨에 따라 학교 및 기관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에 관한 인식 확산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안전전문기관인 사)안전보건진흥원에 위탁교육으로 실시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에서도 종종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음에 따라 산업재해와 중대 재해로부터 교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감독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과 함께 ‘산업재해 ZERO’라는 목표를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3월 개원을 목표로 제주시 회천동에 설립 중인 (가칭)“제주유아체험교육원”에 어울리는 명칭을 찾고자 4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1개월간 기관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유아들이 자연 속에서 사계절 체험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 중인 (가칭)“제주유아체험교육원” 기관 명칭 공모에는 제주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누리집에 로그인하여 팝업 배너를 접속, 제안서 업로드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응모작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최우수 1명 30만 원, 우수 2명 20만 원, 장려 3명 10만 원, 아차상 10명 5만 원 상당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저출산 추세에서 자녀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유아교육의 질적인 향상을 위해 (가칭)제주유아체험교육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자유로운 놀이와 자연 체험 공간으로써의 설립 취지에 적합하고 창의적인 명칭 선정을 위해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12일부터 11월 7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주어 교육 낱말카드, 제주어 동화책 수업'을 운영한다. 수업은 4월 12일 강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초등학교 45개교, 124개 학급에서 실시하게 된다. '제주어 교육 낱말카드, 제주어 동화책 수업'은 제주어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똥돼지』, 『흑룡만리 제주 돌담 이야기』, 『애기 해녀 옥랑이 미역 따러 독도 가요』 제주어 동화책으로 수업을 한다. △제주어로 감정 카드 익히기 △그림책 속 주인공의 감정을 제주어로 찾기 △제주 문화 이해 △마음카드 만들고 발표하기 △제주 문화 알기 등의 내용으로 2차시 연속수업으로 진행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제주어 교육 낱말카드, 제주어 동화책 수업을 통해 제주인의 정체성을 함양하는 토대가 되기를 기대하며 제주어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제주 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제주어 교육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형 자율학교(글로벌역량학교)의 초등 1학년 수업이 달라졌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하여 학교 교육과정 범위 내에서 담임교사와 원어민 보조교사가 상시 협력 수업을 진행하고 교육 특례를 활용한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다. 특히 공교육의 영어 교육에도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 강화를 위한 변화가 시작되면서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도교육청은 국제자유도시에 맞는 학교 특색교육과정 운영 및 학생 외국어 소통능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제주형 자율학교의 한 유형으로 글로벌역량학교를 2024년부터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글로벌 역량학교는 2024학년도 1학년부터 운영을 시작하여 운영 학년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2024년은 제주남초, 저청초, 신산초, 창천초 4교에서 운영 중이다. 글로벌역량학교 중장기 성장 계획은 △1차년도(2024학년도) 운영 기반 조성 △2차년도(2025학년도) 안정적 운영 △3차년도(2026학년도) 성과 분석 및 발전 방안 모색 △4차년도 (2027학년도)운영사례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송당초등학교에서는 9일 제71회 개교기념일을 맞아 병설유치원 및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의 소중함과 자긍심을 갖기 위한 개교기념 행사를 실시했다. 학생들은 카드 만들기 활동을 통해 송당초에게 고마운 마음, 사랑의 마음, 응원의 마음을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했다. 해당 카드는 모아서 현수막으로 제작 후 정해진 장소에 게시할 예정이다. 또한 병설유치원 원아 및 전교생이 학교에 대해 알아보는 활동으로 보물찾기를 진행했다. 학교 운동장에 6학년 선배들이 숨긴 보물을 찾고 적혀있는 임무를 해결하는 것으로 학교에 대한 역사 및 정보를 알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송당초 관계자는“나·너·우리의 꿈을 키워가는 따뜻한 배움터 우리 학교는 앞으로도 학교가 마을의 자긍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대정서초등학교은 9일 유치원, 1~3학년을 대상으로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와 연계한 ‘치매는 무서운 게 아니라 아픈거야’라는 주제로 치매 인식 개선 구연동화를 진행했다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해봄으로써,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할 수 있었다. 또한 치매 고위험요인에 대해 사전 예방·관리에 대한 내용과 더불어 어린이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마음을 갖도록 했다. 대정서초 관계자는“이번 교육이 가정으로 연계되어 가족이 함께 일상생활 속 치매 예방관리 및 치매 친화적인 분위기를 가질 수 있도록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한림공업고등학교는 9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특성화고 미래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서부지역의 주거환경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서부종합사회복지관과 자기마을돌보미 복지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 본 협약식은 서부종합사회복지관 문은정 관장과 한림공업고등학교 강창익 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시 서부지역 내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가구의 주거복지 증진을 도모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간에 협력할 것을 결의했다. 또한, 향후 서부사회복지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서부지역의 취약 계층에게 전공 활용 재능 기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강창익 교장은“우리 학교의 기계, 토목, 건축, 전기, 전자 5개 학과 학생들이 전공 실무능력을 발휘하여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활동을 통해 봉사 정신과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는 협력과 상생의 정신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교육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저자를 초청하여 도서관 역할을 홍보하고자 한수풀 인문학 특강을 4월 27일 운영할 예정이다. 4월 한수풀 인문학 특강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이자 '사춘기 마음을 통역해드립니다', '요즘 아이들 마음고생의 비밀' 등의 저자인 김현수 교수를 초청하여 부모와 자녀 사이의 소통 문제에 대해 다뤄볼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4월 16일 10시부터 마감 시까지 제주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주민에게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마음 치유 토닥토닥 힐링 북 콘서트 ‘박미옥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27일 오후 2시부터 도서관 종합자료실에서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플루티스트 원지일의 봄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플루트 연주를 시작으로, '형사 박미옥'의 저자 이자 ‘한국 경찰 역사상 최초의 강력계 여형사’ 박미옥 작가와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4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 '프로그램 신청'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9일, 제주시 교육 정책 실현을 위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학교 교육활동에 대한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자 '2024년 상반기 학교장 정례협의회'를 운영했다. 이날은 제주시 관내 69교의 초등학교 학교장 정례협의회로, 교육장의 인사 말씀과 더불어 제주시 교육 비전 및 청렴 비전을 공유하고 청렴 문화 공감 및 조직 문화 개선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업무 관련자가 △중학교 남녀공학 전환 및 고교체제 개편안 마련 추진 일정과 △늘봄학교 운영을 안내했으며, 제주시 교육지원청 각 부서장이 나와 2024년 주요 업무 및 달라지는 제주시 교육에 대해 안내했다. 이후 진행된 협의회에서는 2024년 4월 현재 늘봄학교를 운영하는 학교를 중심으로 7개의 분임으로 나뉘어 △늘봄학교 운영사례와 △학부모 민원 대응 사례, 두 가지 주제를 가지고 학교장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며 교육 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찬호 교육장은 “우리는 지난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더 나은 제주시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