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상현 기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9월 9일 충청남도 부여군 소재 삼신늘푸른동산을 방문하여 관계자들과 원생들을 격려하고 추석 민생선물세트와 학용품, 생필품, 세탁기, 쌀 등 위문금품을 전달했다. 송미령 장관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한 손길과 사랑으로 보살펴 달라.”라고 당부했다. 송미령 장관은 “2007년부터 농식품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농식품가족 희망나눔 캠페인(Green Heart)’을 통해 모은 성금과 소멸예정 공적항공마일리지를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희망나눔 실천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송미령 장관은 한식문화공간 ‘이음’(서울 종로구 소재)의 대한민국식품명인홍보관에서 대한민국식품명인이 만든 추석선물세트를 구매하여 보육원에 전달했다. ‘이음’에서는 이 외에도 올해 우리술 품평회에서 우수한
[제주교통복지신문 박상현 기자] 급변하는 재난안전 환경에서 과학적 재난안전관리를 위한 첨단 재난안전 제품과 기술, 그리고 다양한 재난안전분야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인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와 부산광역시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과학적 재난안전관리와 첨단 재난안전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2024년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안전산업박람회는 국내 기업의 우수한 재난안전 제품과 기술을 현장에서 적극 홍보·보급함으로써, 재난안전산업 발전뿐만 아니라 효과적인 재난관리와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개최하고 있다. 올해 박람회는 개최 10주년을 맞아 글로벌 재난안전 종합 전시회로 도약하기 위해 ICT 기반 첨단 제품·기술 전시와 해외 내빈 초청에 중점을 두었다. 최근 기후변화와 산업 고도화로 인해 복잡·다변화하는 재난안전환경에 과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로봇·드론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제품과 기술이 소개된다. 브루나이·몽골 정부대표단, 국제기구 관계자(아시아개발은행, 세계기상기구 등), 100명 이상의 해외바이어, 주한외
[제주교통복지신문 박상현 기자] 구급대원, 교도관, 기상청 연구사 등 다양한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청년 공무원들이 인사정책에 직접 참여한다. 인사혁신처는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공직인사 청년자문단 제3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이날 첫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3기 청년자문단은 40명으로 구급대원, 검역본부 수의직 공무원 등 33개 기관의 다양한 경력을 가진 공무원들로 구성됐다. 올해는 특히 5년 미만 저연차 공무원을 비롯해 세 자녀를 둔 다자녀 공무원, 민간근무 경력자 등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직군은 물론 경력 등에서도 다양성에 중점을 뒀다. 이날 위촉장을 받고 활동을 시작한 3기 자문단은 인사혁신 분과와 인사관리 분과로 나눠 1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주요 인사정책과 논점(이슈)들에 대해 논의하고, 공직문화 혁신 및 제도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제안 활동을 하게 될 예정이다. 박용수 인사처 차장은 “청년 세대들이 자부심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공직을 만들기 위해 청년의 눈높이에서 혁신적 의견(아이디어)를 제안해달라”며 “청년 공무원들의 목소리가 정책
[제주교통복지신문 박상현 기자] 행복청은 추석을 맞이하여 행복도시 내 건설현장과 주변 도로 등에 대한 환경정비를 9월 9일부터 1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행복도시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세종특별본부), 행복도시 내 24개 건설현장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하에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정비사항은 현장 주변 도로 노면 및 보호 난간 등 도로시설물 청소, 현장 주변 자재 및 위험요소 정리와 쓰레기 처리, 가설울타리 등 안전시설물 파손 및 변형부위 정비, 비산먼지 저감시설(세륜·세차시설, 방진막 등) 정비 등이다. 또한, 경사지 위험요인 제거, 도로포장 파손부위(포트홀 등) 보수, 살수차 운행 및 공사중인 구간 교통 안내표지판 정비 등을 실시하여 귀성객들의 차량 통행에 안전하고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김상기 사업관리총괄과장은 “앞으로도 건설현장 주변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행복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상현 기자] 인공지능, 빅데이터, 디지털 트윈 등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을 반영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혁신 산재예방 서비스 구현 노력이 추진된다.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 이하 ‘공단’)은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한 4대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올해부터 24개 세부과제 시행에 나선다. 4대 추진전략은 ①국민 편의 중심, 산재예방 허브 ②인공지능·데이터 기반 사업 수행 ③민관이 함께하는 성장 ④안전한 산재예방 서비스 환경이다. 주요 추진 세부과제는 ▲ 약 50여종의 지원 시스템을 통합한 ‘산재예방 종합 포털’ 구축 ▲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고위험 사업장 예측‧분석 및 실시간 안전대책 제공 ▲ 플랫폼 종사자 대상 지역별 기상정보 등 맞춤형 정보제공 확대 ▲ 종이 없는 산재예방서비스 구현 ▲ 사물인터넷(IoT) 기술에 의한 고위험 사업장 화학물질 노출수준 실시간 모니터링 ▲ 산재예방 관련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 ▲ 사이버 위협 대응 강화 등이다. 공단은 이번 산재예방 디지털플랫폼 추진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추진과제 발굴을 시작했으며, 시민참여 혁신단 의견을 반영하
[제주교통복지신문 박상현 기자] 산림청은 오는 10월 4일까지 민간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REDD+) 심화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REDD+)이란 개발도상국의 산림전용과 황폐화를 막고 산림의 탄소흡수원 기능을 강화하여 탄소 배출을 저감하는 활동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REDD+)에 대한 이해를 돕고 기업 민간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온라인강의로 진행된다. 세부 교육과정으로는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REDD+) 이행을 위한 타당성 조사 필수요소와 사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와 투명성보고서 △산림청 국제 탄소감축사업 추진현황과 세부 이행절차 △자발적 탄소시장에서의 사업전망과 시사점 등을 주제로 구성됐다.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REDD+)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인원은 선착순으로 60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10월 4일까지 산림교육원 누리집(fhi.forest.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특히 강의를 수료한 산림 분야 대학(원)생에게는
[제주교통복지신문 박상현 기자] 새만금개발청은 추석 명절을 앞둔 9월 9일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 테이팩스(주)를 방문하고, 간담회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격려의 뜻을 전했다. 테이팩스(주)(공장장 김정민)는 2022년 새만금에 입주한 이차전지용 점·접착 테이프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새만금이 이차전지 산업의 중심지가 되는데 기여를 하고 있다. 김경안 청장은 공장을 둘러본 후, 임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 기업과 종사자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청취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적극적으로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보다 나은 경영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원스톱지원센터를 운영하며 기업 지원에 힘쓰고 있다. 주요 사례 중 하나로, 입주기업 직원들의 통근을 돕기 위한 통근버스 서비스 제공과 직원들의 주거 편의를 위해 LH 임대주택을 통한 숙소 확보도 지원 중이다. 또한, 테이팩스를 비롯한 근로자들의 근무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기업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올 3월에는 새만금 산업단지 관리 기본계획을 개정하여 태양광 자가발전을 허용하는 등 친환경 에너지산업을 지원
[제주교통복지신문 박상현 기자] 경제사회노동위원회 권기섭 위원장은 9월 9일 14:00 전국지역노사민정협의회 이종화 회장 및 집행부 주요간부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사회적 대화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권기섭 위원장은 “국가차원의 사회적 대화는 지난 20여년 넘게 노하우를 쌓으며 지금의 경사노위란 기구로 제도화되어 많은 성과를 냈다”며, “사회적 대화 활성화를 위해 지역과 업종을 아우르는 중층적 사회적 대화 구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권 위원장은 “중앙-지역간 사회적 대화의 연계 및 협력체계 구축으로 주요 의제 등을 활용하여 지방을 살려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종화 회장은 “경사노위와 협의회의 소통을 통한 중앙·지역 간 연계 의제를 논의해야 한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의 안정화 사업을 지속하기 위한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사노위는 향후 ‘지역 사회적 대화 포럼’ 정례화(하반기 예정)와 ‘지역단위 사회적 대화 활성화 워크숍’을 열어 지역 차원의 사회적 대화 의제개발 등 지원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상현 기자] 산림청은 한국임업진흥원과 함께 오는 10월 4일까지 ‘변화의 숲, 40초 이야기’ 영상(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산림과학기술로 바뀌는 산림의 미래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만 13세부터 만 40세까지 청소년, 대학(원)생, 청년 임업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분야는 30초에서 40초 내외의 짧은 분량의 숏폼(영상)으로 스케치코미디, 인터뷰 등 장르 구분 없이 숲과 과학기술 내용이 담긴 세로 형식의 영상이면 모두 가능하다. 작품접수는 9월 9일부터 10월 4일까지이며 공모요강 및 참가신청서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1차 심사에서 10건을 선정하며 예선을 통과한 작품은 국민생각함에서 대국민 투표를 통해 최우수상 1건, 우수상 1건, 장려상 2건 등 총 4건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1점 100만 원, 우수상 1점 50만 원, 장려상 2점 각 30만 원을 수여하며 우수한 아이디어가 담긴 작품은 향후 산림과학기술 기획연구에 활용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박상현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공식 방한(9.8-10) 중인 '얀 리파브스키(Jan Lipavský)' 체코 외교장관을 9월 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접견하고 △양국 관계 △경제협력 △지역 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 총리는 한-체코 양국이 가치를 공유하는 전략적 동반자로 우호관계가 꾸준히 발전하고 있음을 평가하고, 이번 방한이 한-체코 관계 발전은 물론 다자 차원의 긴밀한 협력 지속을 위한 유익한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특히, 한 총리는 양국 간 전례 없이 활발한 고위급 교류와 견고한 경제 협력관계를 구축해 왔다고 하면서, 이번 달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방문을 통해 양국 간 원전, 무역·투자, 첨단기술, 인프라 등 분야에서의 포괄적, 전면적인 협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다. 리파브스키 장관은 지난해 한 총리의 공식방문에 이어 올해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공식방문에 대한 환영의 뜻을 전하면서, 체코 외교장관으로서 윤 대통령의 방문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고 모든 성과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 총리는 북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