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마포구에 위치한 (가칭)무쇠막2지역주택조합은 6호선 광흥창역과 경의중앙선 서강대역이 가까워 더블 역세권을 자랑한다. 또한 한강에 인접해 있으며, 사업이 완료될 경우 아파트 6개동 700여 세대로 마포 신수동 무쇠막지역주택조합의 완성에 이어 완벽한 명품 아파트가 탄생할 것으로 많은 이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장은 뛰어난 교통을 자랑한다. 6호선 광흥창역에서 도보로 3분 거리에 있고 경의중앙선 서강대역도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더블 역세권을 가진다. 또한 홍대부터 강서, 부천을 잇는 광역철도가 들어설 예정이며, 서부 경전철 연장사업이 예정돼 있기 때문에 광역 이동도 문제가 없다. 도로 교통마저 우수하다. 서강, 마포대교와 강변북로 등으로 인해 강남까지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 한강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주변에 와우공원과 홍대까지 이어지는 경의선 숲길이 있어서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주변 생활시설 인프라도 다양하다. 신촌에 위치한 현대백화점과 세브란스병원, 신촌 문화거리에 더불어 홍대 문화거리까지 마포구에 위치하기 때문에 이 모든 생활 인프라가 가까이 있다. 학권이 매우 우수하다. 서강초, 신수중, 광성중, 광성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연안 개발, 해양시설물 관리 등 해양기반시설의 설치와 유지보수에 필요한 산업잠수 인력을 양성하는 ‘해양구조물관리 취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도는 2018년부터 제주대학교 해양스포츠센터와 협약을 맺은 이후로 현재까지 100명의 산업잠수 수료자를 배출했으며, 이들 중 76명이 관련 자격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올해 5~6월 중 제주대학교 해양스포츠센터 주관으로 해양구조물 점검 및 유지관리 전문인력 양성 교육의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6~8월 사이 산업잠수에 관한 이론 및 실무교육을 실시해 산업잠수사(민간자격), 산업잠수기능사(국가자격) 등의 자격 취득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어 연말까지 취업지원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좌임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산업잠수 인력을 꾸준히 배출하여 방파제 건설, 인공어초, 양식장 등 해양구조물 관리 전문 인력과 해수욕장 인명구조요원을 양성함으로써 업계의 전문 인력난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규제 완화 등으로 올해 입국 예정인 외국인 어선원에 대한 고용수수료 등을 지원한다.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외국인 어선원 고용 불안정으로 조업 능률이 저하되면서 생산력이 감소하는 등 어선어업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 제주도는 일상회복에 발맞춰 지방비 1억 원을 투입하고, 올해 신규로 입국하는 외국인 어선원에 대한 도입수수료, 취업교육비, 행정경비 등을 일부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규제 완화로 국내 입국 외국인 어선원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추가경정예산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 좌임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외국인 어선원 고용 안정화와 더불어 지원정책을 다방면으로 검토해 어업인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돕겠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는 표선면 성읍리 일대에 산림경영과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산불 등 산림재해의 신속한 대응을 위한 임도시설사업을 추진한다. 임도는 조림 및 숲가꾸기 등 산림사업과 임산물 재배에 따른 인력과 자재, 생산된 임산물 운송하고 각종 관련 장비의 이동을 위한 산림기반시설로서, 임업경영과 산불 등 산림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다. 이번 신설되는 임도는 지난 2월 산림토목·환경분야 전문가와 지역주민 대표로 이루어진 임도타당성 평가 위원회의 임도신설 사업대상지에 대한 타당성 평가 후 최종 결정된 사업으로 10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금까지 48개 구간 약 120km(국유임도 11구간 48km, 민유임도 37구간 72km)의 임도를 시설·관리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임도는 산림 경영과 관리에 반드시 필요한 산림시설로 임업인의 임업경영을 지원하고 지역주민의 편의성을 고려한 임도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조업체 등의 물품 보관공간 부족 해소를 위해 공유물류 플랫폼 ‘모당’에서 사용자와 창고주를 이어주는 창고 공유서비스를 지난 2월부터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도내 제조업체 대부분은 사업장이 협소해 물품 보관 공간 부족에 따른 어려움을 지속적으로 호소해 왔다. 올해 4월 말 기준 「물류시설의 개발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등록된 물류창고는 21개가 있지만, 대부분 사용처가 특정업체로 정해져 있어 도내 중소 제조업체들이 이용할 수 있는 창고는 제한적인 실정이다. 제주도는 도내 중소 제조업체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모당’을 활용해 유휴창고를 소유한 도민 또는 업체는 창고를 등록하고, 사용자는 적합한 보관공간을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창고주는 유휴창고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고, 사용자는 물품 보관관리의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창고 공유 서비스 참여를 원하는 창고주와 사용자는 ‘모당’에서 간단한 가입 절차를 거쳐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먼저 창고주는 온라인으로 모당에 접속하거나 앱을 설치한 후 회원가입을 하면 창고를 등록할 수 있다. 사용자는 ‘모당’에 등록된 창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022 무역상사 초청 수출상담회’를 오는 16일 제주도 경제통상진흥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최근 2년간(20~21년) 수출상담회가 비대면 온라인으로 열렸으나 올해는 도내 수출기업과 무역상사 간 오프라인 1대 1 대면 상담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출상담회에는 도내 수출기업 34개사와 무역상사 10개사 등 총 44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상담회에 참가하는 수출기업은 제주전자무역지원시스템을 통해 4월 18일부터 5월 3일까지 공모를 통해 선정했으며, 무역상사는 해외 유통 협력사 및 제주 산품 수출 이력이 있는 업체를 발굴했다. 도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올 하반기에 해외 바이어 제주 초청 수출상담회를 1회 추가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병행 추진해 효율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수출상담회 개최 이후 수출기업과 무역상사 간 계약 진행 관리 및 역량진단 결과에 따른 단계별 후속지원(샘플 발송비, 바이어 초청비 등)을 통해 실질적인 수출 계약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최명동 제주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청정 자연을 담은 고품질 제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를 제주 중소기업의 산업디자인 역량강화를 위한 원년으로 삼고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달 ‘제주산업디자인 발전 시행계획’ 수립을 마무리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산업디자인 진흥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다양한 생태계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제주지역 산업디자인 기반 마련과 진흥을 위해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2020년 10월'제주특별자치도 산업디자인의 육성 및 지원조례' 제정으로 도내 중소기업, 소상공인 및 사회적기업의 산업디자인 지원 및 진흥 근거를 마련했다. 2021년 12월 ‘산업디자인 육성 및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5개년)’을 수립했고, 2022년 2월 기본계획 및 디자인 지원 시책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산업디자인발전위원회’구성을 완료했다. 올해는 산업디자인 인프라 구축과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첫 번째로, ‘제주 공공디자인 스튜디오’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 사업에 리모델링비 4억 원을 투입했으며, 제주경제통상진흥원 내에 10월말 개소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그간 제주 기업들은 제품 판매를 위한 디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탐나는전의 다양한 혜택을 널리 알리는 홍보 활동 강화로 도민 일상 정착과 이용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는 탐나는전 할인 중단에 대응해 잘 알려지지 않은 탐나는전 이용 혜택과 소상공인 이용 장려정책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도민들의 사용을 이끌어내고 비할인발행 확대를 추진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당초 발행 취지인 중소상공인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선순환에 기여토록 하며 지속가능한 발행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2020년 11월 처음 발행된 탐나는전은 단기간에 이용자와 발행액이 급증하면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에 버팀목 역할을 해왔으며, 결제 시 혜택도 다양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선 탐나오와 이제주몰 등 공공에서 운영하는 온라인몰에서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때 높은 할인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수영장, 골프연습장, 당구장 등 도내 민간체육시설에서는 10%(월 2만원)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 탐나는전 체크카드로 결제할 경우 전월 실적(10만 원)을 충족하면 사용액의 0.2%가 적립되며, 음식‧커피‧이동통신 등 결제 시 0.2%, 공휴일과 주말 이용 시 0.2%가 각각 추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50~69세 미취업자 중에서 전문자격이나 경력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을 운영한다. 제주도는 도내 퇴직 전문인력에게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지원해 취업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지난해 고용노동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공모로 5억 4,1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올해부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활동기간은 사업에 따라 올해 10월 또는 11월까지이며, 근무기간 중 4대 사회보험 가입 및 생활임금 이상의 보수를 지급한다. 제주도는 사회적기업 및 비영리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해 3개 사업의 수탁기관을 선정하고, 총 50명의 참여자를 모집해 4월부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3개 사업은 △관광약자의 여행서비스를 지원하는 트래블헬퍼 사업 △신중년 주도 마을돌봄 소통을 지원하는 마을돌봄매니저 사업 △서귀포지역 도서관 및 문화시설 상담을 지원하는 행복이음코디네이터지원 사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5060 퇴직자는 ‘장년워크넷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경력이나 자격에 속한 분야의 사업을 신청하거나 제주고용플러스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최명동 제주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올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초당옥수수가 생육 후반기에 접어들면서 고품질 다수확을 위한 철저한 생육관리와 적기 수확을 당부했다. 올해 초당옥수수 재배 면적은 296ha 내외로 육묘 시 저온피해로 전년보다 다소 감소했으나 근래 재배가 급격히 확대되는 추세이며, 주로 3월 10일경 전후 정식하는 노지 터널재배 작형이다. 정식 이후 평균기온이 다소 낮았고(3~4월 평균기온 13.4℃ 전평년 대비 각각 –0.5℃, 1.4℃) 4월 이후 최근까지 4℃ 이하 최저기온 발생 일수가 많아 지역에 따라서는 생육이 약간 더디나 전체적인 생육은 양호한 상태이다. 이른 곳은 현재 이삭이 나오기 시작하고 있으며 최근 온도가 올라가면서 생육이 빨라지며 6월 상순부터 수확이 예상된다. 초당옥수수는 이삭이 나오는 시기의 관리가 수량 및 품질을 좌우하기 때문에 나방류 등 해충 방제와 충분한 물주기 등 철저한 생육관리가 필요하다. 이삭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조명나방의 섭식 피해가 예상되고 비래해충(기류를 타고 들어오는 해충)인 멸강나방, 열대거세미나방의 발생도 우려된다. 나방류는 주로 밤에 활동하며 발생초기 유충이 어린 상태일 때 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