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는 2022년 정기분 재산세 부과를 위하여 오는 6월 15일까지 재산세 납세의무자 및 과세대상 변동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매매나 증여 등으로 소유권의 변동이 있으나 소유권 이전등기를 이행하지 못한 경우, 상속이 개시된 재산에 대하여 상속등기를 완료하지 못한 경우, 공부상 등재 현황과 사실상이 현황이 다른 경우 등이 신고 대상이 된다. 또한, 1세대 1주택 특례세율 적용을 받고자 하는 납세의무자는 주택 수의 산정 제외 주택(상속주택, 사원용 주택 등)도 신고할 수 있다. 재산세 납세의무자 및 과세대상 변동신고를 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증빙자료를 갖추어 재산세 변동신고서를 서귀포시청 세무과 및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사실상 소유자를 신고하지 않은 경우 6.1일 기준 공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고, 상속재산의 경우에는 주된상속인(상속지분이 가장 높거나 지분이 같은 경우 연장자)으로 직권지정되어 재산세가 부과되게 된다. 또한, 서귀포시 세무과에서는 지난 5월 20일 미등기 상속부동산에 대한 주된 상속인에게 직권등재 통지문을 발송하였는데, 주된 상속인외 다른 상속인이 납세의무자로 변동신고가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이(e)-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농산물 온라인 판매 기초 과정’을 운영한다. '농산물 유통시장의 변화와 전망(2022년 제주지역 전략작물 전망)'에 따르면, 지금은 유통산업의 파괴적 혁신시대로 4차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DX), 온라인 식품시장 급성장, 사회문화적 변화, 소비자 구매행동과 선택의 변화에 맞춰 농업인들은 거래처 ․ 거래경로 ․ 거래방식을 달리해 대응해야 한다. 감귤 소비의 경우 대다수는 대형마트를 이용하고 있기는 하지만, 직거래, 인터넷 및 홈쇼핑 거래가 각각 4%p, 5%p 증가했고(2018년 직거래 12.8%, 인터넷 및 홈쇼핑 8.1%), 온라인 구매 만족도는 68.8%로 높아 변화의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유통산업 변화 흐름에 따라 스마트스토어, 유튜브, 구글에즈 등을 활용하는 농업인들의 정보화 능력을 키우고 농업경영인 육성의 기초를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과정은 20~24일 5회 15시간에 걸쳐 정보화교육장에서 농산물 온라인 판매·홍보에 관심 있는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교육내용은 ▲온라인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시는 상반기 2월부터 5월 말까지 부동산중개업소 관내 서부지역 부동산중개업소 735곳을 대상으로 지도·점검한 결과, 75건의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 거래계약서 거짓 작성·개설등록 자격 미달 위반 등록취소 2건, 손해배상 보증보험 기간만료 미갱신·거래계약서 작성위반 업무정지 9건, 중개보수 초과 수수·개업공인중개사가 아닌 자의 중개대상물 표시 광고 위반 고발·수사의뢰 7건,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위반 과태료 18건(820만 원 부과) 등 총 36건에 대해 행정처분 했다. 또한, 법정 게시물인 중개업 개설등록증 및 보증보험 공제증서 등, 게시하지 않은 위반사항이 경미한 39건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 조치했다. 오상석 제주시 종합민원실장은 “불법 중개행위를 근절하고 시민들의 부동산거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해서 중개업소 행정 지도, 점검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6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을 내년 5월 31일까지 1년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 계약 당사자가 임대기간, 임대료 등의 계약 내용을 신고하도록 해 임대차 시장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다. 당초 올해 5월 31일까지였지만, 대부분의 임대차 계약기간이 2년인 점, 도민 부담 완화와 국민 불편 등 행정 여건을 고려해 1년 더 유예됐다. 이에 따라 계도기간은 2021년 6월 1일부터 2023년 5월 31일까지 총 2년간 운영된다. 이 기간동안 과태료는 부과되지 않는다. 신고 대상은 주택임대차보호법 상 주택(단독, 아파트, 연립, 다세대, 다가구 및 주거용 오피스텔 등)이 대상이며 보증금 6천만 원 또는 월차임 30만 원(연세 360만원)을 초과할 경우에 해당 된다. 신고 기간은 주택 임대차 계약 시 임대인과 임차인이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 주택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고할 수 있다. 주택 임대차 신고는 계약 내용의 변경이나 해제 시에도 의무적으로 적용되며, 미신고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일부터 관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2022년 스마트팜 활용 기초과정’ 교육생 2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m 이번 교육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 따라 농작물 재배의 자동화, 데이터 활용 등 최근 미래농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스마트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으로, 농업인들의 정보통신기술(ICT)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서귀포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14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총 4회 16시간으로 운영된다. 이번 과정은 농업인들이 스마트팜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초 이론과 농가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실제 스마트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전기 실습 교육을 진행하여 교육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스마트팜 기초 이론 및 보급 현황 △ICT기반 농업산업의 변화 △스마트팜 도입 전 고려사항 △농업 ICT활용 농가 사례 발표 △농장 전기 점검 및 안전관리 교육 및 활용 실습 등이다. 교육은 관내(서귀포시 동지역, 남원읍) 농업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일 오전 9시부터 농촌자원팀 전화 또는 방문 접수를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신규농업인의 창업역량 강화와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귀농창업 기본 심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영농기술 기반 농업분야 스타트업 창업교육과 우수 아이디어 및 창업아이템 발굴, 지적재산권 등 권리화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7월 6일부터 8월 10일까지 농업기술원 소회의실 및 6차산업 현장에서 주 2회, 총 11회 48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귀농창업의 이해를 돕기위해 1대1 맞춤식 설계교육 등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귀농창업의 기회탐색 및 목표설정 △농산물 유통경로 분석 △법인설립과 운영 △농장 디자인 계획 △농장 비즈니스 모델 구축 △귀농창업 사업계획서 작성 및 코칭 △6차 산업 성공사례 벤치마킹 등이다. 지원 자격은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귀농귀촌 기본교육 중 1개 이상 수료자를 1순위로 하며, 2017년 1월 1일 이후 귀농자 2순위, 도민 중 귀농 예정자 3순위 순이다. 희망 농업인은 오는 6월 10일까지 방문 또는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귀농창업교육 수료자(출석률 80% 이상)는 ‘귀농창업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의 과학꿈나무를 위한 제23회 제주과학축전이 오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탐라교육원과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사)제주과학문화협회(이사장 고영림)와 제주청소년과학탐구연구회(회장 조성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현실과 가상! 과학으로 소통하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축전은 코로나 이후 처음 대면으로 진행된다. 탐라교육원과 서귀포생활문화원에서 체험 프로그램을 대면으로 운영하고, 메타버스를 활용해 비대면으로도 체험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수준 별로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운영되며, 총 65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체험 신청은 제주과학축전은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과학축전을 직접 접하기 힘든 우도·추자도의 학생들을 위해 지도교사가 방문해 현지 학생들과 ‘자성 슬라임 만들기’등 8개의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섬 속의 섬 과학축전’ 프로그램도 병행된다. 윤형석 제주도 미래전략국장은 “2019년 이후 처음 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과학축전이 제주 미래사회를 이끌어나갈 꿈나무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관심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는 취업을 원하는 여성들에게 수요자 맞춤형 취업 정보 제공과 일자리 연계로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서귀포시 여성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여성취업박람회는 온·오프라인 양방향으로 진행하며, 온라인에서는 오는 6월 2일부터 6월 16일까지 전용 사이트를 통해 비대면 취업 컨설팅과 서귀포시의 다양한 기업과 일자리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오프라인은 서귀포YWCA회관에서 6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취업특강, 현장 면접, 이력서 사진 촬영 등 각종 체험 부스를 통해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강현수 서귀포시 여성가족과장은 “서귀포시 여성취업박람회는 취업시장의 창구를 마련하여 코로나19 등 어려움 속에서도 최근 3년간 총 247명의 취업자를 배출하였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시는 제주시 민속오일시장 빈 점포 7개소에 대해 입점 상인을 공개 모집한다. 입점 대상 점포는 어물 부 1개소, 식료 부 1개소, 야채 부 3개소 등 총 7개소이며,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제주특별자치도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인 제주도민으로, 1세대당 1개 점포만 신청할 수 있다. 다만, 현재 주민등록상 동일세대원이 제주시 또는 서귀포시에 전통시장 점포 사용 허가를 받은 자이거나 지방세 체납자는 입점 자격에서 제외되며, 이번에 선정되어 사용 허가를 받더라도 2개월 이내 영업을 개시하지 않거나 화재공제 미가입 및 사업자 미등록의 경우 허가가 취소된다. 모집 기간은 5월 30일부터 6월 14일까지이며, 선정 점포 추첨은 6월 20일 제주시 민속오일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사용료를 50% 감면하고 있다”며, “신규 상인 입점 기회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등 지속해서 전통시장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시에서는 지역자원 생산․가공․관광․체험의 융복합을 통한 농업 경쟁력 강화 및 고부가가치화 기반 마련을 위해 ‘농촌융복합산업 육성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산물의 가공제품 생산‧체험시설 구축 및 가공 관련 기계 장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제주지역 식물성 농산물을 활용해 2차, 3차 산업간 융․복합을 추진하고 있는 제주시 소재 농업법인, 생산자단체 및 농산물 가공업체이다. 지원은 잔여 예산 범위 내(1억 7천만원)에서 보조율 60%로 최대 1억원까지 2개소 내외에 이뤄질 예정이다. 신청은 6월 2일부터 17일까지 제주시 농정과(식품산업팀)로 사업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사업대상자는 자체심사와 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하며, 신청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추진을 통해 1차 산업을 탈피한 고부가가치 농업으로의 전환을 돕고,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농가소득 제고 및 농촌경제 활성화의 기반을 다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지난해 해당 사업을 통해 농업법인 및 농산물가공업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