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별빛누리공원은 11월 8일 화요일 저녁, 붉은 보름달을 관측할 수 있는 ‘개기월식 특별관측회‘ 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기월식이란 태양-지구-달 순서로 놓일 때, 달이 지구 그림자 속으로 완전하게 들어가는 천문현상으로, 이날 18시 9분 부분식이 시작되어 19시 59분에 식이 최대가 되며, 부분식의 종료는 21시 49분이다. 달이 지구 그림자 속으로 완전히 들어가면 달의 표면은 붉은 색으로 보이게 된다. 이것은 지구대기를 통과한 태양 빛 중 파장이 긴 붉은색의 빛이 굴절되어 달 표면에 닿기 때문이다. 이번 개기월식 특별관측회는 18시부터 22시까지 개기월식이 진행되는 보름달뿐만 아니라 토성, 목성을 망원경으로 관측할 수 있도록 관측실을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단, 4D 영상관과 천체투영실은 기존과 같이 유료 운영) 또한 개기월식 진행 상황을 별빛누리공원 유튜브로 중계할 예정이며, 페트병 망원경 만들기 유료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있다. 제주시는“이번 개기월식 특별관측회는 직원들을 곳곳에 배치하여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진행할 예정이며, 시민들에게 천문현상에 대한 과학 정보전달 역할을 하는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는 9월 태풍‘힌남노’로 연기됐던 '2022 서귀포과학문화축전'을 11월 5일 토요일 서귀포 천문과학문화관에서 개최한다. 서귀포시와 제주융합과학교육연구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 행사에는 과학 체험 부스, 과학 이벤트, 에어 로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제주 미래 교육연구원, 제주 항공우주박물관과 도내 과학 관련 업체도 과학 체험 부스에 참여할 예정이다. 과학 체험 부스에는 ▲우주 마블링 그립톡 만들기 ▲인공위성 만들기 ▲별자리 머그잔 만들기 ▲VR 체험 ▲미니 에어 로켓 만들기 등 슬로건에 어울리는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로봇공연과 드론 시연도 정해진 시간에 맞춰 진행된다. 2022 서귀포과학문화축전은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3년만에 열리는 행사로 어린이, 청소년, 도민, 관광객 등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또한, 자가용이 없는 시민과 학생들을 위해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이번 축전은 운영 시간을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로 3시간 축소 조정했고, 야간 프로그램 취소와 관람객 분산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과학 체험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시는 2022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11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대상 토지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분할, 지목변경, 합병, 등록전환 등 변동사항이 있는 4,076필지이다. 지난 6월부터 토지특성조사, 지가산정,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지가 열람 및 토지소유자의 의견제출을 접수받아, 제주특별자치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난 10월 31일 결정․공시했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소유자에게 우편으로 개별 통지되며, 이달 30일까지 한 달간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의신청은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 등이 제주시청 종합민원실 또는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 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서는 토지의 특성, 가격 적정 여부 등을 재확인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제주특별자치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27일 조정 공시할 예정이다. 오상석 제주시 종합민원실장은“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등 각종 과세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반드시 지가를 확인하여 이의가 있을 경우 이의신청 기간 내 신청하시길 바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경기침체 물가 상승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적용역 납세자를 지원하기 위하여 종합소득세 원천징수분 환급이 발생한 인적용역 소득자 4천여 명에 대하여 11월 중 신속하게 지방소득세 환급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최근 5년 동안 종합소득세를 신고하지 않아 환급금을 받지 못한 인적용역 소득자들에게 모바일 환급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며, 모바일 신고 안내에 따라 신청 시 종합소득세 환급금을 수령할 수 있다. 제주시는 이에 따라 지방소득세(종합소득) 환급대상자에 대한 자료를 통보받는 즉시 국세청 환급계좌 정보 공유를 통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신청 계좌로 환급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납세자의 환급정보가 없는 경우에는 제주시에서 환급안내문을 발송하여 납세자 신청을 통해 신청계좌로 환급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제주시에서는“인적용역 소득자에 대한 지방소득세 환급금을 신속히 지급하여 경기침체·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를 지원하겠으며, 이외에도 징수유예·기한연장 제도, 세무조사 유예 등 다양한 납세 편의시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는 2022년 농촌 주택개량사업자를 위하여 사업 기간 추가연장과 농촌주택개량자금 상환 기환 연기 등을 시행한다. 농촌 주택개량사업은 농어촌 노후·불량주택의 개량, 귀농·귀촌인 주택 마련 및 외국인 근로자 숙소 마련을 위한 주택 자금 융자 지원 사업이다. 대상 주택은 연 면적 150m2이하 단독주택으로 신축은 2억 원, 증축과 대수선은 1억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개인적 사유 등으로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서귀포시는 사업지침을 변경하여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려 한다. 원칙적으로는 2022년 12월 31일까지 농촌주택개량비용의 대출이 완료 되어야 하나 공사기간이 길어질 경우 △2022년 12월 15일까지 착공신고를 완료했거나 △토지구입비를 대출받은 경우에 한정하여 2023년 8월 31일까지 대출 연장신청이 가능하다. 또 기후 이상으로 인한 자연재해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농작물 피해율에 따라 1년 또는 2년의 농촌주택개량자금 상환 기환 연기를 할 수 있으며 2022년 12월 11일부터는 이자의 감면도 신청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목돈이 부족한 지역민이나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시는 중앙로상점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역사와 문화를 연계하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통해, 생기발랄 청년몰 활성화 등 다양한 맞춤형 사업들을 기획․추진하고 있다. 중앙로상점가는 지난 해 9월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총사업비 9억2천만원(국비50%, 지방비 50%)과 청년몰 활성화 지원사업에 총사업비 3억천만원(국비50%, 지방비 50%)을 확보했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주요사업은 △관광동선 개발 및 운영 프로젝트 △문화콘텐츠 사업 △골목시장 공간디자인 프로젝트 △혁신역량 강화사업 △홍보·이벤트 등이 있다. 현재 ESG 실천 이벤트로 종이없는 영수증 이벤트가 진행 중이며, 앞으로도 크리스마스 이벤트 및 어린이 장보기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중앙로상점가 청년몰(생기발랄) 주요사업으로는 △라이브커머스 △버스킹 공연 등 이벤트 행사 △통합마케팅 △점포 경영 컨설팅 △쇼핑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안내시설 개선 등이 있으며, 빈점포에 입점할 만 19세에서 만 39세 청년들을 상시 모집 중이다. 제주시 관계자는“제주중앙로상점가는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지역 상장희망기업의 발굴과 육성, 투자·출자·융자 및 본격적인 상장 지원을 위한 ‘어벤저스’들이 뭉쳤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선8기 제주도정 핵심공약인 상장기업 20개 육성·유치를 위해 31일 오후 2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총 10개 기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제주도와 상장 주관기관인 한국거래소를 비롯해 ▲기업 발굴·육성 등 지원기관(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테크노파크) ▲중소기업 자금·보증·컨설팅·기술 지원 등 담당기관(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 ▲지역은행(제주은행,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 등이 참여했다. 민선8기 들어 제주도는 기술 개발, 기업 생태계 조성 등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고용 창출과 미래 인재 양성, 신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날 협약으로 기업 성장을 도모하고, 그 성과가 기업과 연관산업으로 이어지며 혜택이 도민에게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최적의 지원 체계를 갖추고 다각적인 업무 협력을 통해 상장 지원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9월 도내 상장희망기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는 친환경 양식산업 육성 및 양식수산물의 청정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추진한 친환영 양식산업 지원사업을 총 1억 5,8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양식장 30개소에 대해 지난 10월 완료했다. 세부 사업별 내용을 보면 친환경 미생물을 이용하여 양식장 사육수를 정화하는 바이오플락시스템 지원사업(2개소, 800만 원), 병원성 세균을 억제하여 어류질병 발생을 감소시켜 친환경 항생제 대체 수단으로 주목받는 박테리오파지 지원사업(5개소, 3,000만 원), 양식장 수조내 유기물 찌꺼기를 복합미생물 효소로 분해 처리하여 양식장 사육수 수질개선 및 어류 면역력 증대에 도움을 주는 복합미생물 지원사업(30개소, 1억 2,000만 원)이다. 2021년 12월 모집공고를 통해 사업별 대상자를 선정하여 바이오플락 지원사업과 박테리오파지 지원사업은 지난 9월에 완료했으며, 복합 미생물 지원사업의 경우 1회 추경에 6000만 원을 추가 확보하여 15개소에 추가적으로 지원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친환경 양식 사업을 지원하여 서귀포 양식수산물의 청정이미지를 제고하고, 양식 어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겠다.”고 말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서귀포시는 2022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1일자로 결정․공시하고, 이에 대한 이의신청을 11월 30일까지 접수받는다. 이번 결정․공시 대상 토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로 총 2,514필지이며, 개별공시지가는 개별 통지의 단위 면적당(㎡/원) 가격으로 대상 필지에 대한 토지 특성 조사를 통한 지가산정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결정됐다. 2022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일사편리 제주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 또는 서귀포시청 종합민원실과 읍면동 민원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결정·공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서귀포시청 종합민원실 또는 읍․면․동을 방문하거나 부동산통합민원시스템을 통해 11월 30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이의신청 필지에 대해서는 특성 재조사와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서면으로 개별통지하며, 조정된 공시지가는 12월 27일 재공시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선8기 도정 핵심정책인 20개 상장기업 육성‧유치와 함께 도내 혁신기업․스타트업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성장의 선순환을 모색한다. 오영훈 지사는 28일 오전 8시 30분 도내 신산업 유망기업인 ㈜네이처모빌리티와 ㈜라이드플럭스를 찾아 직원을 격려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네이처모빌리티는 렌터카 가격비교 예약 플랫폼 ‘찜카’를 운영하면서 국내 주요 포털 외 40여 곳과 제휴를 맺고 항공권‧택시‧퍼스널 모빌리티 등을 통합‧제공하는 글로벌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이다. 지난 5월 ‘2022년도 지역 스타기업 육성사업’의 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라이드플럭스는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12월부터 도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인 제주국제공항에서 중문관광단지 구간까지 자율주행 유상여객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11월부터는 국토교통부의 ‘해안도로 자율주행 관광셔틀 서비스 시범사업’도 도내 기업 및 연구기관들과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오영훈 지사는 네이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