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서른다섯의 고민녀에게 두 남자가 동시에 찾아온다. 오늘(19일) 밤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3’ 120회에서는 35세 고민녀의 사연이 전해진다. 고민녀는 수많은 소개팅에서 상처만 받아왔다. 본인의 기대가 높은 건지 아니면 이게 현실인지 마음이 복잡해지던 어느 날, 고민녀는 본인의 연애사에 한 획을 긋게 되는 인연을 드디어 만나게 된다. 친구가 가는 체육관에서 만난 8세 연하남, 그리고 같은 아파트에 사는 이웃집 동갑 남자까지 동시에 두 명의 남자의 관심을 받게 된 것이다. 이에 고민녀는 둘 다 만나는 걸 망설이는데 고민녀의 친구들은 아직 아무 사이도 아니니 둘 다 만나보라고 조언한다. 스튜디오에서도 둘 중 누구를 선택할 것인지 함께 고민한다. 한혜진은 “이게 웬 호사냐. 당연히 둘 다 만나야 한다”라며 들떠 하고, 곽정은은 “두 남자 정도는 호사도 아니다. 삶에 원래 일어나야 할 일”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주우재는 “난 둘 중에 내 스타일인 사람 한 명만 만날 거다”라며 소신을 밝힌다. 이어 MC들은 한꺼번에 두 명에게 대시를 받으며 자신감이 생긴 고민녀의 모습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에 배우 조한철, 조수향이 출격한다. 두 사람은 연기 내공과 매력으로 중무장해 극을 풍성케 만드는 활약을 선사할 것을 예고한다.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는 싱그러운 스물다섯, 운동이 전부인 박태양(박주현 분) 선수와 운동이 직업인 박태준(채종협 분) 선수가 배드민턴 실업팀에서 벌이는 뜨거운 스포츠 로맨스 드라마. 안방극장에 오랜만에 찾아오는 스포츠 드라마로, 반짝반짝 빛나는 청춘들의 뜨거운 열정을 담아낼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 가운데 배우 조한철, 조수향이 캐릭터의 매력을 한껏 증폭시키며 극을 더욱더 풍성하게 장식할 것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먼저, 폭넓은 장르를 넘나드는 배우 조한철은 실업팀 유니스의 감독이자 이유민(서지혜 분)의 아빠 ‘이태상’ 역을 맡아 어김없이 능수능란한 연기 기술을 발휘한다. 조한철이 연기하는 이태상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으로, 후배 양성에 힘쓰기 위해 지도자로 전향 후 처음에는 호랑이 감독으로 불리었으나, 점점 현실과 타협하게 된 인물이다.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작품에 깊이와 재미를 더해온 조한철은 이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에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이영은이 직진녀로 완벽 변신했다.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극본 원영옥, 연출 이민수, 제작 MBC C&I, 초록뱀미디어)은 사라진 엄마의 흔적을 쫓는 흙수저 변호사가 세상과 맞서 싸우기 위해 자신을 둘러싼 비밀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치밀한 복수극. 극 중 이영은은 똑똑하고 당차며 사랑 앞에 재는 것 없는 직진녀 ‘백주홍’ 역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 번에 의대에 붙을 정도로 좋은 머리에 어릴 적부터 좋아했던 첫사랑 지환(서하준 분)에게도 언제 고백할 생각이냐고 물을 정도로 거침없고 똑부러지는 성격을 지녔다. 항상 긍정적으로 지환과의 행복한 날들만 생각하던 주홍의 일상은 갑작스레 사라진 지환의 엄마를 시작으로 더 예상치 못한 아이까지 등장하며 하루아침에 폭풍과 같은 변화를 맞이하게 된다. 그럼에도 주홍은 순애보적인 면을 보이며 지환의 곁에 남아 계속해서 그를 향한 마음을 키워가는 중. 3년 만에 일일드라마로 안방극장에 돌아온 이영은은 그간의 공백이 무색하게 캐릭터에 완벽 동화된 모습으로 성공적인 컴백을 알렸다. 예기치 못한 사건들이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주홍 앞에 또 어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갓마더’ 강주은이 또다시 ‘멘붕’에 빠진다. 오늘(19일) 화요일 밤 10시 40분 방송하는 KBS2 예능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선 강주은이 가비의 집을 방문해 대청소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강주은은 들뜬 마음으로 가비의 집을 찾는다. 하지만 설거지 안 된 식기들은 물론, 먹다 남은 음식들이 즐비해 경악한다. 강주은은 위험 지역(?)으로 느껴지는 환경에 “여긴 사람 사는 곳이 아니다”라며 특단의 조치에 나선다. 가비 자취 집의 비밀은 계속 공개된다. 강주은은 가비의 냉장고를 살펴보는 도중 유통 기한이 지난 제품과 곰팡이가 번식한 음식까지 발견한다. “골동품인데”라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는 강주은과 달리 가비는 천진난만한 행동을 이어간다는 후문이다. 반면 가비는 강주은의 거침없는 정리에 초조한 기색을 내비친다. 자신이 좋아하는 인스턴트 음식들까지 강주은이 손을 대려고 했기 때문. 가비는 다급히 “안 먹으면 죽을 거 같다”라며 인스턴트 음식 사랑을 드러낸다. 이를 본 강주은이 과연 어떤 결단을 내릴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갓파더’ 28회에선 강주은이 가비의 집을 180도로 바꿔놓을 예정이다. 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랩과 보컬을 넘나드는 뮤지션이자 프로듀서 니화(NiiHWA)가 새로운 싱글 앨범 ‘그녀는 좋은 여자야’로 돌아온다. 오늘 19일 공개되는 이번 앨범은 싱글 앨범 ‘녹는점’ 이후 1년 6개월 만의 음반 활동으로, 많은 팬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는 확실한 사랑이 찾아왔다고 단단히 착각하고 있는 열렬한 호구의 마음을 담은 ‘그녀는 좋은 여자야’는 완벽히 그 여자를 이해했다는 자신감, 좋은 관계가 될 것 같다는 확신까지 완벽한 ‘호구’의 모습을 보여준다. “호구는 자기가 호구인지 몰라야 호구”라고 덧붙인 니화는 앨범 소개에 ‘호구야도망쳐’라는 세로 드립을 보여주며 곡의 재미를 더했다. 오랜만에 팬들을 찾아온 니화의 싱글 앨범 ‘그녀는 좋은 여자야’는 오늘(19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코미디언 윤형빈이 수장으로 있는 콘텐츠 제작사 (주)윤소그룹이 코미디 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19일 윤소그룹은 “윤소그룹이 지난달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의 2022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플랫폼기관에 선정돼 코미디 크리에이터 양성에 나선다”라고 밝혔다.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은 미래 콘텐츠산업을 이끌어갈 젊은 인재를 발굴하는 사업으로, 창작 분야의 고급 전문가(멘토)를 통한 도제식 멘토링을 지원한다. 또 청년인재의 창작능력 개발과 콘텐츠 산업계 진출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윤소그룹은 올해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코미디언, 코미디 작가, 코미디 제작자를 꿈꾸는 26명의 멘티를 모집한다. 선발된 멘티는 약 6개월의 멘토링 기간 동안 코미디 콘텐츠 기획, 연출, 제작, 마케팅 역량을 기르고, 월 150만 원의 창작지원금도 받는다. 멘토로는 KBS 20기 개그맨 윤형빈 윤소그룹 대표를 비롯해, 박휘순(KBS 20기), 이종훈(KBS 20기), 김지호(KBS 22기), 장기영(KBS 22기), 신윤승(KBS 27기), 정찬민(KBS 27기), 김현기(KBS 27기), 고유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배우 신민아가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5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프랑스 럭셔리 쿠튀르 브랜드 지방시 뷰티와 함께한 이번 촬영에서는 고급스럽고 세련된 분위기를 강조해 화보를 완성했다. 공개된 화보 속 신민아는 결점 없는 매끈하고 완벽한 메이크업을 소화하며 특유의 모던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다양한 룩으로 선보였다. 화보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신민아는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대한 이야기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배우 신민아의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2022년 5월호와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서 만날 수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오늘 19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estrena’(에스트레나)를 발매한다. 장윤정의 신보 ‘estrena’는 ‘돼지토끼’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앨범명인 ‘estrena’는 고마움에 대한 답례의 선물을 뜻하는 스페인어 단어로, 장윤정은 이번 앨범을 통해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냈다. 신보의 타이틀곡은 ‘이정표’, ‘버팀목’ 두 곡이다. 더블 타이틀곡 ‘버팀목’은 유명 작곡팀 알고보니혼수상태가 작사, 작곡, 편곡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알고보니혼수상태가 오직 장윤정만을 위해 제작했으며 기타 함춘호, 베이스 신현권과 후배 가수인 해구, 곽지은이 코러스, 해금에 힘을 보태며 남다른 의미를 더했다. 또한 장윤정은 수록곡 ‘고요히도’의 작사에 참여해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담아냈다. 그는 신보에 수록된 총 4곡의 노래를 통해 자신만의 깊은 감성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듣는 이들에게 큰 울림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지난 2003년 ‘어머나’로 가요계에 데뷔한 장윤정은 통통 튀는 에너지와 친근한 매력으로 ‘어머나’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이후 ‘짠짜라’, ‘꽃’, ‘이따, 이따요’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세븐틴 에스쿱스, 정한, 민규의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이탈리안 럭셔리 패션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의 2022 봄/여름 컬렉션인 ‘살롱 03(Salon 03)’과 함께한 이번 화보에서 에스쿱스, 정한, 민규는 봄날을 닮은 청춘의 표정들을 선보였다. 화보에서는 봄기운이 완연한 청량한 색감과 분위기의 사진들이 이어진다. 그 사이마다 세 남자의 몽환적인 이미지들과 매혹적인 모습이 배치됐다. 청춘의 다채로운 이미지를 느낄 수 있는 화보다. 화보의 신비로운 분위기와 달리 촬영 현장은 무척 유쾌했다는 후문. 세 남자가 주고받는 유머가 촬영장을 즐겁게 만들었다고 한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리더 에스쿱스는 “서로를 아끼고 배려하지 않으면 함께 일하기 어렵다”라고 말하며 세븐틴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정한은 “공연에서만 감각할 수 있는 에너지를 다시 느끼고 싶다”라며 오프라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고, 민규는 “내 음악을 믿고 기다려주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열심히 정진할 수 있는 거다”라고 고백했다. 세븐틴의 인터뷰와 화보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5월호와 웹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방송인 유승옥이 캐빈74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9일 캐빈74 측은 “다채로운 매력과 잠재력을 지닌 방송인이자, 신인배우 유승옥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유승옥은 2014년 머슬마니아 세계대회에서 동양인 최초로 TOP 5 안에 들며 머슬 퀸 및 피트니스 대회 열풍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후 영화 ‘조작된 도시’, ‘미스 푸줏간’, ‘챔피언’ 등에 출연해 배우로도 활약했다. 캐빈74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유승옥은 2022년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에서 탑 인플루언서 라라제이 역으로 활약한다. 또한 하반기 방영 예정인 드라마 ‘아일랜드’에선 한수진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캐빈74는 종합 매니지먼트 및 드라마 제작사로, 현재 배우 곽도원, 윤두준 주연의 ENA 특별기획 ‘구필수는 없다’를 제작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