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나인아이(NINE.i)가 ‘대한외국인’으로 생애 첫 예능 신고식을 마쳤다. 나인아이(제원, 이든, 위니, 민준, 반, 베리, 서원, 태훈, 주형, 지호)는 지난 1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 출연했다. 이날 태국 멤버 위니는 ‘대한외국인’ 팀의 2단계 게스트로 출연했다. 나인아이의 시그니처 구호와 함께 밝게 인사를 건넨 위니는 “초등학교 때부터 K팝과 한국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 중학교 때 아이돌을 결심했다. 태국의 명문 쭐랄롱꼰 대학교(Chulalongkorn University)를 합격했지만 대학교를 포기하고 한국에 왔다”고 당찬 포부를 전해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위니의 단독 예능 출연 응원과 타이틀곡 'Parallel Universe(패럴렐 유니버스)'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나인아이 멤버 완전체가 출격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나인아이는 오차 없이 섬세한 칼군무와 다채로운 표정 연기, 완벽한 팀워크로 스튜디오를 꽉 채웠다. 무대를 마친 후 나인아이 리더 제원은 “나인아이 멤버가 단독으로 예능에 출연하는 게 처음이다. 오늘 위니가 활약해서 한우를 꼭 따왔으면 좋겠다. 위니 파이팅”이라고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박명수가 ‘바다의 왕자’ 탄생지를 찾는다. 박명수는 오는 4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토밥좋아) 23회에서 부산 기장군으로 멤버들과 먹방 여행을 떠난다. 박명수는 어느 때보다 활기차게 오프닝을 시작한다. 그러면서 가수로 존재감을 알렸던 히트곡 ‘바다의 왕자’를 회상하며 남다른 감회에 젖는다. 이어 “저의 역작인 ‘바다의 왕자’ 뮤직비디오를 부산 송도에서 촬영했다. 부산과 관련이 매우 많다”며 특별한 인연을 설명한다. 하지만 촬영 과정은 시련의 연속이다. 기장을 대표하는 베이커리 카페에서 먹방 시작 전 팔씨름으로 굴욕을 당한다. 노사연이 먼저 김종민에게 팔씨름 대결을 요청하지만, 김종민은 “오늘은 저보다 ‘바다의 왕자’인 형의 날”이라며 절묘하게 박명수에게 팔씨름 대결을 미룬다. 박명수는 잠시 창밖을 바라보다가 기습적으로 노사연의 손을 잡고 팔씨름 대결을 펼친다. 하지만 그의 패기 넘치는 모습은 곧바로 사라지고, 노사연이 손쉽게 박명수를 제압한다. 맥없이 당한 박명수는 노사연의 팔 근육을 확인하며 “예전에 조직에 있었나. 힘이 너무 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자연이 그린 풍경화를 담은 기장에서 맛있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무엇이든 딜리버리’가 양요섭 그리고 손동운과 함께 물건부터 마음까지 ‘딜리버리’를 다시 시작한다. 2일 KBS N에 따르면 웹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딜리버리 2’가 론칭한다. 특히 하이라이트의 멤버 양요섭과 손동운이 MC로 확정,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무엇이든 딜리버리’는 물건과 음식은 물론, 전하고 싶은 마음까지 세상 모든 것을 ‘딜리버리’하는 웹 예능 프로그램이다. 의뢰인의 주문사항을 포함해 특별한 선물까지 신속 정확하게 조합해 배송한다는 귀띔이다. 양요섭은 탁월한 입담과 섬세한 공감 능력으로 주문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손동운은 의뢰인의 작은 요청사항도 놓치지 않는 세심한 면모와 함께 ‘딜리버리’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불태운다고. 특히 14년간 호흡을 맞춰온 이들의 ‘케미’가 어떻게 펼쳐질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지난해 방송한 ‘무엇이든 딜리버리’ 시즌 1은 기상천외한 음식 이외에도 특별한 여행, 스타일링, 사랑 고백 등 풍성한 사연들로 재미를 선사하여 현재까지도 뜨거운 사랑이 이어지고 있다. ‘무엇이든 딜리버리 2’는 보다 강력하고 재미난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웃음을 안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블랭키(BLANK2Y)가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과 깜짝 만남을 가졌다. 블랭키(U, DK, 소담, 루이, 영빈, 시우, 성준, 마이키, 동혁)는 2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 프레드와 함께 촬영한 단체사진 및 알리송의 응원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프레드와 알리송은 대한민국과 평가전을 앞두고 블랭키와 만났다. 먼저 공개된 사진에는 사복 차림의 블랭키 멤버들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에서 맹활약 중인 프레드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프레드는 블랭키의 친필 사인 앨범을 들고 환하게 미소 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리버풀 FC 소속의 알리송은 블랭키의 데뷔를 축하하는 응원 영상을 남겨 전 세계 K팝 팬들과 축구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알리송 역시 블랭키의 데뷔 앨범을 들고 "응원해줘서 고맙다. 나도 응원하겠다"라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블랭키 소속사 관계자 측에 따르면 오는 10월 브라질 투어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한 지인을 통해 블랭키와 두 선수의 이례적인 만남이 성사됐다는 후문이다. 대한민국과 평가전을 위해 입국한 브라질 축구선수들은 최근 에버랜드, 남산 등 서울 시내 관광에 나서 화제를 모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싱어송라이터 챈슬러가 그래미의 선택을 받았다. 챈슬러는 최근 미국 그래미 레코딩 아카데미에서 진행한 ‘Grammy ReImagined at Home’ 시리즈에 보컬리스트로 선정됐다. 한국 아티스트가 시리즈에 참여한 것은 챈슬러가 처음이다. ‘Grammy ReImagined at Home’은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그래미어워즈 수상 혹은 후보곡에 대한 무대를 재해석하고 기념하는 시리즈. 챈슬러는 ‘I will Always Love You’를 독보적인 음색으로 글로벌 음악팬들의 마음을 녹였다. 이 곡은 1983년 돌리 파튼이 발표한 곡으로, 1992년 휘트니 휴스턴이 불러 세기의 명곡으로 남아있다. 그래미는 “챈슬러가 부드럽고 감미로운 음색으로 명곡을 재해석했다. 챈슬러만의 스타일이 빛난 무대”라고 평가했다. 버클리 음대 출신의 챈슬러는 싱어송라이터이자 음악 프로듀서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했다. 특히 R&B 아티스트 중에서는 독보적인 톤으로 사랑받고 있다. 유명 아티스트와 다양한 협업을 통해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기도 했다. 또 지난해 커넥트엔터테인먼트에서 새 출발을 알리며, 자신의 이름을 내건 정규앨범 ‘Chancellor’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더보이즈(THE BOYZ)의 멤버 제이콥이 뉴욕 타임스퀘어를 장악했다. 2일 글로벌 케이팝 팬덤 플랫폼 '후즈팬(Whosfan)'에 따르면 제이콥은 앞서 진행된 타임스퀘어 광고 투표에서 63.60%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뉴욕 타임스퀘어에 현지 시각 기준 5월 30일부터 6월 5일까지 일주일간 생일 광고를 송출한다. 후즈팬은 2일 오전, 유튜브 '후즈팬TV' 채널을 통해 제이콥 생일 광고의 현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제이콥의 압도적인 퍼포먼스 실력과 비주얼이 담겨 현지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광고는 제이콥의 글로벌 팬이 직접 제작한 영상으로 의미를 더했다. 제이콥이 등장하는 광고 구좌는 뉴욕의 타임스퀘어 심장부로 알려진 'tkts' 바로 옆 건물, 가로 47m 길이의 대형 전광판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후즈팬에서는 생일을 맞는 케이팝 아티스트들을 위해 뉴욕 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 광고 구좌를 놓고 매주 글로벌 팬들의 투표를 진행한다. 현재 6월 4주 차에 생일을 맞는 엔하이픈 선우, 블리처스 주한, DKZ 기석, 슈퍼주니어 려욱, DKZ 세현, 시그니처 셀린이 후보에 올라 경합을 벌이고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원어스(ONEUS)가 일본에서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소속사 알비더블유(RBW)는 지난 1일 원어스(RAVN(레이븐)·서호·이도·건희·환웅·시온) 공식 SNS를 통해 '2022 ONEUS JAPAN 1st FANMEETING 'SUMMER'' 포스터를 공개하며 일본 팬미팅 개최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SUMMER'라는 타이틀처럼 싱그럽고 청량한 원어스의 여름이 담겨 기대감을 높인다. 화이트와 블루 톤의 의상으로 시원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원어스는 6인 6색의 소년미를 가득 뽐냈다.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맑은 미소는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녹였다. 원어스는 오는 6월 25일 도쿄 다치가와 스테이지 가든, 7월 3일 오사카 도지마 리버 포럼에서 각 2회차씩 총 4회에 걸쳐 현지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지난 5월 25일부터 29일까지 팬클럽 선예매를 진행했으며, 1일부터 5일까지는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 오사카 팬미팅은 팬클럽 선예매부터 전석 매진을 기록, 현지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 팬미팅은 원어스가 지난 4월 개최한 일본 세 번째 단독 콘서트 'ONEUS JAPAN 3RD LIVE : BL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싱어송라이터 썸머케익(SUMMER CAKE)이 3개월 만에 신곡을 기습 발매한다. 썸머케익은 오늘(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스핀오프 싱글 'HELP'(헬프)를 발매, 감각적인 음악 스토리텔링을 이어간다. 신곡 'HELP'는 'Fake Loveism'으로 독창적인 사랑의 서사를 이어온 썸머케익의 스핀오프 싱글로, '나를 해치는 사랑'이라는 주제로, 나를 망가트리는 이에 대한 끌림을 멈출 수 없어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모습을 노래했다. 언제든 돌아올 곳이 있는 것을 아는 남자, 그리고 기다림에 지치지만 떠날 수 없는 여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신곡은 R&B 장르의 곡으로, 독특한 느낌의 인트로를 시작으로 미니멀한 사운드와 이에 대비되는 신비로운 분위기의 멜로디가 조화를 이루며 몽환적인 무드를 극대화했다. 코러스에서는 신스 베이스와 보컬찹 등 점차 다양한 소스가 추가되면서 감각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특히 R&B 아티스트 제로(JERO)가 피처링으로 힘을 보태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썸머케익의 매력적인 음색과 독보적인 감성에 제로의 세련된 보이스와 얹어지며 곡 스토리텔링의 설득력을 높였다. 이와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배우 김정영이 ‘이브’에서 열연을 펼쳐 여운을 남겼다. tvN 새 수목드라마 ‘이브’(연출 박봉섭 극본 윤영미)는 13년의 설계, 인생을 걸고 펼치는 한 여자의 가장 강렬하고 치명적인 격정 멜로 복수극이다. 지난 1일 첫 방송된 ‘이브’ 1회에서는 과거 이라엘이 겪었던 가족의 비극이 그려졌다. 김정영은 라엘(서예지 분)의 친모인 김진숙 역을 맡아 임팩트 있는 활약을 펼쳤다. 국정원 무리에게 잔인한 폭행을 당하고 있던 이태준 주위에선 진숙과 라엘이 비명을 지르며 몸부림치고 있었다. 의식을 잃어가는 남편 태준을 보며 살려달라고 애원하던 진숙은 그 현장에서 기절하고 말았다. 과거 회사를 지키기 위해 미성년자인 라엘에게 주식까지 양도하는 태준의 모습을 보며 불안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 진숙에게 태준이 죽었다는 소식까지 들려오고 영안실로 달려간 진숙은 상처로 얼룩진 남편을 어루만지며 오열해 보는 이들을 눈물짓게 했다. 영화와 드라마를 종횡무진하며 흡입력 높은 연기파 배우로 인정받고 있는 김정영은 이번에도 짧지만 인상 깊은 열연을 펼쳐 안방극장에 여운을 선사했다. 남편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공포와 억울하게 남편을 잃은 비극을 가슴 아픈 오열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남성 보컬 그룹 포맨(4MEN) 4기 멤버 하은이 13일 입대한다. 2일 하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필 편지를 공개하며 “포맨의 멤버로 음악방송 무대에 오르고 버스킹도 해보고 많은 추억을 함께 만들면서 두 번째 미니앨범 활동이 어느덧 마무리됐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께 처음으로 쓰는 손편지라 많이 쑥스럽지만 하은에서 포맨의 하은까지 지나온 시간만큼 제게 소중한 시간을 선물해주신 팬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길면 길고 짧으면 짧은 시간을 팬 여러분과 그리고 요셉, 한빈 우리 포맨 멤버들과 잠시 떨어져 6월 13일 군입대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2018년 11월 데뷔해서 이렇게 큰 사랑을 받게 될 줄 몰랐기에 정말 과분하게 넘치는 사랑을 받으며 너무 감사했고 여러분들과 함께하며 잊지 못할 순간들을 보냈다. 잠시 지난 시간을 뒤돌아 생각해보니 여러분은 늘 큰 응원이었고, 위로였고, 행복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여러분들이 따스하게 지켜봐 주신 덕분에 두렵게 느껴졌던 무대 위가 어느 순간 편해졌고 늘 걱정하던 노래하는 순간이 즐거웠다. 여러분 덕분에 제가 새롭게 만나게 될 국방의 의무도 성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