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태이 기자] 창원특례시는 13일 오후 2시 마산항 제2부두에서 창원시 연안 313㎞를 누비며 해양쓰레기를 수거‧운반하는 해양환경정화선 ‘창원누비호’의 취항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한 김이근 창원특례시 의장, 강용범 경남도 의회 부의장, 명노헌 마산지방해수청장, 도·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경과보고, 명명패 및 감사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승선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창원누비호는 사업비 75억원(국비 50%, 도비 15%, 시비 35%)을 확보해 2020년 4월 건조 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0년 12월부터 2021년 6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 2021년 11월부터 건조를 시작해 2022년 8월 창원누비호 명칭 선정, 12월 진수식을 거쳐 2023년 3월 건조가 완료돼 취항식 행사를 가지게 됐다. ‘취항식’은 건조를 마친 배가 처음으로 바다로 나가 운항하는 것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선박은 친환경 선박 보급사업으로 건조한 경남 최초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총톤수 99톤, 재질은 강선이며, 길이 23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태이 기자] 외교부 공관장 인사 주미국대사 조 현 동 (전 외교부 제1차관)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태이 기자] 대전시는 11일 대전테크노파크 제7대 원장에 김우연(62) 전 대전광역시의회 사무처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우연 신임 원장은 공개모집 절차와 대전테크노파크 이사회를 거쳐 선임됐으며,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 이날 이장우 대전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김 원장은 충남 서천 출신으로 1979년 공직에 입문한 뒤 대전시 자치구 및 행정자치부 총무과, 행정안전부 인사기획관 등을 거쳐 대전시 감사관, 자치행정국장, 시민안전실장, 의회사무처장,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공제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김 신임 원장은 앞으로 2년 동안 대전시 지역산업 육성 발전 및 기업 지원들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임명장을 수여하며“42년간의 공직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관리의 전문성을 발휘하여 대전테크노파크를 지역혁신거점기관으로 견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태이 기자] 고위공무원 인사발령 남북출입사무소장 고위공무원 나급 추 석 용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태이 기자] 양산시는 향후 (재)양산문화재단을 발전적으로 이끌 임원추천위원회를 양산시청 본관 3층 상황실에서 개최하고 임원들의 공정하고 투명한 선발 역할을 할 임원추천위원회 위원 7명을 위촉했다. 4월 11일부터 4월 26일까지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대표이사 1명, 비상임이사 5명, 비상임감사 1명을 최종 선발할 예정으로 이번 (재)양산문화재단 제1차 임원추천위원회에서는 위원 위촉장 수여에 이어 위원장 호선, 임원 공개모집 계획(안)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양산시는 문화예술·경영·경제·회계 등 각 분야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재단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임원을 임명할 계획으로 시민의 문화 향유 여건 개선과 더불어, 지역문화 정책을 전문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인재를 선발하겠다는 구상이다. 재단 이사장인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재)양산문화재단이 시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양산시의 문화예술 진흥과 관내 예술인 지원의 첨병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임원추천위 위원들에게는 “후보자 중 문화재단 운영과 문화예술 분야에 능력 있는 적임자가 임원에 선출될 수 있도록 세심하고 객관적으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태이 기자] 경상남도는 (재)경상남도투자경제진흥원 부설기관인 경남투자청을 이끌어갈 강만구 초대 신임 청장과 국내․해외유치팀장을 영입하고, 10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한다고 밝혔다. 신임 강만구 청장은 한국무역협회를 거쳐 서울산업진흥원에서 17년 이상 근무를 하면서 최근에는 서울투자청 출범을 진두지휘했으며, 투자유치 홍보, 마케팅 경험이 풍부한 투자유치 전문가이다. 경남투자청 설립 초기 조직의 빠른 정착과 효율적 운영체계 마련 등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기업 유치업무를 맡게 된 전용희 국내유치팀장은 금융기관에서 기업 인수합병, 기업상장 등의 업무 경력이 있다. 김미란 해외유치팀장은 능통한 영어 실력의 소유자로서 ‘2018 APEC BEST AWARD 그랑프리 대회’ 우승 경력뿐만 아니라 해외행사 기획, 기업운영에 탁월한 능력을 갖추고 있는 재원이다. 이들은 앞으로 국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상담, 설명회 개최 등 경남도 투자유치 확대를 위해 최일선에서 큰 역할을 할 예정이다. 강만구 경남투자청장은 “민선8기 도정 공약1호인 경남투자청의 초대 청장으로서 투자청 조직의 조기 정착과 성공적인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태이 기자] 과기정통부 고위공무원 인사(국장급) □ 국장급 승진 ▲ 우정사업본부 보험사업단장 김승모 (金承模, 우정사업본부 보험기획과장)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태이 기자] 의성군은 (사)경상북도귀농귀촌연합회가 3일 의성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1대·2대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최된 이·취임식에서는 김주수 의성군수, 김광호 의성군의회 의장, 김대식 경상북도 농업정책과장 등 내·외 귀빈, (사)경상북도귀농귀촌연합회 시군 지회장과 회원 120여명이 참석해 제1대 이필연(영양군) 회장 이임과 제2대 김칠호(의성군) 회장 취임을 축하했다. (사)경상북도귀농귀촌연합회는 2022년도에 설립하여 귀농귀촌 박람회, 재능기부, 귀농귀촌 멘토활동 등의 사업들을 진행하여 귀농귀촌1번지 경상북도 홍보와 귀농귀촌 활성화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칠호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원들간의 다양한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농촌 지역의 발전을 돕는데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귀농귀촌 인구의 증가에 따라 도시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다양한 융화사업과 지역 내 주민 화합을 위해 (사)경상북도귀농귀촌연합회가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믿는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태이 기자]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강수진 현 국립발레단 예술감독을 4월 5일자로 임기 3년의 국립발레단 예술감독에 재임명했다. 박 장관은 “‘K’라는 두(頭)문자가 붙으면 마법의 요술지팡이처럼 작동하면서, 전 세계인이 모든 분야‧장르의 K-컬처에 갈채를 보내고 있다. K-발레가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K-컬처의 글로벌 매력과 영향력을 확장하는 데 앞장서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강 단장은 “국립예술단체 최초 네 번째 연임인 만큼 문화예술계의 관심과 기대가 높은 것을 알고 있다.”라며, “국립발레단 고유의 색깔을 바탕으로 단원들의 창의력과 예술혼이 발현되도록 해, 해외 선진 발레단과 어깨를 겨누는 데 손색이 없는 발레단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강 단장은 그간의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국립발레단을 세계적인 발레단으로 키워내고, K-발레의 세계화를 위한 새로운 도전을 이끌어갈 적임자로서 4번째 연임이 결정됐다. 강 단장은 2014년 취임 이후 9년의 재임기간 동안 국립발레단 정기 공연 관객 수를 11%, 객석점유율을 4.5% 끌어올리는 등 국민의 발레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태이 기자] 경상남도는 4일 (재)경상남도관광재단 제2대 대표이사에 황희곤 현(現)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교수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황희곤 대표이사는 앞으로 2년간 경남관광재단을 이끌게 된다. 황희곤 신임 대표이사는 경남 창원시 출생으로 부산대 경영학 학사, 서울대 경영학 석‧박사 취득 후, ㈜코엑스 전략기획실장, 한국MICE관광학회 회장, 한국무역전시학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전시‧컨벤션, 기업경영전략 분야에 있어 전국 최고의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경남관광재단은 도 관광산업 진흥을 위한 관광정책 실행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위해 2020년 5월 설립됐다. 올해로 설립 3년차를 맞이한 재단은 조직 안정화와 코로나19 위기 이후 분출되는 지역 관광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대표이사의 역할이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특히, 창원컨벤션센터의 운영기관 변경 시점에 전시컨벤션 분야 전문가 채용으로 재단 기능 강화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 관계자는 “황희곤 신임 대표이사는 30여년간의 관광‧마이스분야 근무경력을 비롯하여 학계와 각종 위원회 등에서 현재까지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관광재단의 여러 현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