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시 한경도서관에서는 제59회 도서관 주간을 맞이해 북큐레이션 원데이 클래스'제주에서 시작하는 제로웨이스트 지구를 위한 시간'참여자를 모집한다. ‘제주에서 시작하는 제로웨이스트 지구를 위한 시간’은 환경보호 및 제로웨이스트에 대한 강의와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체험활동이 마련됐다. 클래스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경도서관 1층 다목적실에서 4월 15일 토요일 오후 14:00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여신청은 3월 27일 오전 10시부터 4월 3일까지이며, 제주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15명까지접수가 가능하다. 김윤철 탐라도서관장은 “제59회 도서관 주간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지친 일상에 문화와 독서의 가치를 발견하고, 이번 진행하는 프로그램에서 지구 환경 및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은 JIBS와 공동기획으로 봄의 노래 '문화광장콘서트 Falling in Jeju' ‘제주에 빠지다’란 주제로 제주문예회관 광장(우천시 문예회관 대극장 로비)에서 버스킹 콘서트를 펼친다. 이번 공연은 총 3회로 3월 31일 오후 6시 30분, 4월 29일 오후 5시 30분, 5월 26일 오후 6시 30분에 진행된다. 3월 31일 1회차 공연에서는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포크음악의 중심‘여행스케치’의 리드보컬 남준봉과 KBS개그콘서트의 인기개그맨 김재욱(김재룡), 제주 뮤지션인 퓨전국악밴드 ‘밴드이강’과 크로스오버성악그룹 ‘클라비스’가 출연해 각기 다른 장르의 특색 있는 공연과 함께론 화합의 콜라보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4월 29일 2회차 공연에는 스페인 전통 음악 플라멩코와 우리의 국악, 판소리를 접목시켜 새로운 크로스오버 음악의 새 장르를 개척한‘소리께떼’와 재즈와 팝의 조화로 관객과 소통하는 ‘재스민’, 어쿠스틱 감성의 실력파 뮤지션 ‘무드트리’가 함께한다. 5월 26일 3회차 공연에는 10만 명이 넘는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싱어송라이터 ‘김성준’이 출연한다. 최근 '내일은 국민가수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2023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지원'사업 시행기관으로 16일 삼매봉도서관과 표선도서관이 선정됐다. '2023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지원'사업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도서관을 활용, 재능있는 지역주민이 스스로 참여하는 문화예술 커뮤니티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삼매봉도서관에서는 업사이클 공예 동아리 ‘새활용 프로젝트’를, 표선도서관에서는‘그리미 미술 동호회’를 개설하여 ‘수채화 펜드로잉’ 강의와 활동을 진행하며 그 결과물을 활용하여 작품 전시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본 사업으로 운영될 동아리는 이달 중 신규 회원을 모집하여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는 서귀포기적의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2023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공모사업에 16일 선정됐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지역문화 예술 접근성 향상과 이용률 제고를 위하여 지역주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도서관에 문화예술 공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모에는 전국 267개 공공도서관이 신청해 1차 서류심사, 2차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65개관이 선정됐다.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서귀포기적의도서관은 2023년'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이 속한 주간 중 1일을 선택해 문화예술 전문가의 공연을 지원받게 되며, 세부 추진 일정 및 공연팀 선정은 별도 신청을 통해 정해질 계획이다. 도서관운영사무소장은“서귀포기적의도서관은 서귀포 유일의 어린이도서관으로 어린이들에게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공모 선정을 기회로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개최하여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일상의 문화예술공간으로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는 오는 3월 27일 서귀포시민 음악 아카데미를 개강한다. 서귀포시민 음악 아카데미는 서귀포 관악단 및 합창단 연습실뿐만 아니라 생활문화플랫폼, 예래문화공간 등의 다양한 장소에서 진행하여 수강생들이 수업참여에 어려움이 없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2월 20일부터 28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했으며, 많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 모집이 마무리되어 3월말부터 11월초까지 7개 분야(오보에, 플루트, 클라리넷, 색소폰, 타악기, 하프, 합창)강좌를 강사 11명과 48명의 수강생과 함께할 예정이다. 본 강좌는 서귀포예술단 단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악기를 처음 배우는 사람도 악기를 곧 잘 다룰 수 있도록 수강생들의 수준에 맞춰 초급, 중급으로 나눠 분반 강의를 계획했다. 모든 수업이 완료된 후, 강의를 수료한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실전 연주 기회 제공을 위한 발표회가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료식을 마친 후 소중한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수강생들에게 개별적으로 영상 및 사진을 전달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로 5기 수강생을 맞이하는 서귀포시민 음악 아카데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는 도시민유치지원센터를 통하여 서귀포시로의 도시민 유치를 촉진하고자 오는 29일까지‘서귀포시 귀농귀촌 동네작가’10명을 모집한다. 서귀포시 귀농귀촌 동네작가는 마을 주민을 동네작가로 선정하여 도시민들이 서귀포시 귀농귀촌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마을소개, 지역문화, 농업활동, 귀농귀촌 생활, 관광지 등을 주제로 현장답사와 취재를 통해 농촌지역의 가치를 발굴하여 정기적으로 콘텐츠를 제작하여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활동을 한다. 동네작가는 개인 사회관계망(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운영 하고 있으며 농촌생활을 취재하고 글을 작성하여 온라인 상에 게시할 수 있는 서귀포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동네작가 운영은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하며, 1인당 월 최대 3건까지 제작할 수 있으며, 1건당 3만원을 지원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2022년도부터 10명의 90건의 콘텐츠를 생성했고, 2023년도에도 10명의 동네작가를 모집하여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귀농귀촌홈페이지 뿐만 아니라 서귀포시 홈페이지에도 콘텐츠를 등록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홍보할 수 있게 추진할 예정”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시는 제주들불축제 발전 방향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온라인 채널인‘들불축제 소통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 제주들불축제는 4년 만에 대면행사로 개최됐으나, 산불경보‘경계’발령으로 인하여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오름불놓기 등 불 관련 프로그램이 전면 취소된 바 있으며, 최근 기상 이변과 환경이슈 등 시대의 트렌드에 맞게 변화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이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들불축제 소통방’을 개설하게 됐다. 운영 기간은 3월 20일부터 31일까지 12일간 운영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카카오톡 오픈채팅 메뉴에서‘들불축제 소통방’을 검색 후 접속하면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제주들불축제의 발전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참신한 제안에 대해 열린 자세로 소통할 것”이라고 전하면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하여 향후 축제 평가보고회에서 개선 방안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위 기간에 제주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축제 발전방안에 대한 설문조사도 별도 실시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펜데믹으로 경험한 자연과의 공존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제주의 생태적 가치를 키우는데 모든 역량을 쏟는다. ‘제78회 식목일 및 세계 산림의 날 기념 나무심기’ 행사가 21일 오전 10시 한라생태숲에서 개최됐다. 세계 산림의 날은 국제연합(UN)이 2012년 제67차 총회에서 각국 정부, 기업, 시민단체, 민간 영역 전반에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제적인 노력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기 위해 제정된 날로 매년 3월 21일에 지정 운영되고 있다. 이에 제주도는 세계 산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도화(道花)인 참꽃나무 400본을 한라생태숲에 식재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김광수 교육감, 김기환 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부위원장, 오홍식 제주도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장, 이한범 산림조합중앙회 제주지역본부장을 비롯해 도내 기관‧단체장 및 산림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왕루신 중국총영사와 다케다 가쯔토시 일본총영사 등 제주 주재 영사관과 13개국 26명의 제주유학생이 동참해 탄소중립과 산림가치의 중요성을 함께 공유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 성산일출도서관이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서귀포시는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9억 원을 투입해 성산일출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독서공간 확충 및 노후시설 개선은 물론 도서관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개방적이고 편리한 독서 및 휴식 공간, 만남과 소통의 장소를 제공해 전통적인 도서관을 탈피한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공간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연면적 2,115㎡에 지상 2층.지하 1층 규모로 아동자료실 및 멀티미디어실 확충, 북카페와 동아리실 신설 등을 추진해 10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리모델링 공사로 4월 3일부터 도서관 휴관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도서관 휴관에 따른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성산일출도서관 외부에 임시자료실을 마련하여 5월부터 희망도서, 신간도서, 책두레도서 등의 대출·반납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로 인한 장기 휴관으로 다소 불편하더라도 주민 여러분의 넓은 양해를 바라며 이번 공사로 주민들의 불편을 최대한 해소하겠다”며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책과 함께 머물고 싶은
[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서귀포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 길위의 인문학'사업에 지난 14일 중앙도서관, 동부도서관, 서부도서관, 서귀포기적의도서관, 표선도서관 총 5개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서관 길위의 인문학'사업은 인문 향유기회 확대 및 생활 속 인문정신문화 가치 확산을 위해 도서관에서 인문학 강연과 탐방, 후속 모임을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의 공공도서관과 대학도서관을 대상으로 지난 2월 공모를 실시했다. 중앙도서관에서는 동·식물을 가족처럼 여기며 일상을 공유하는 반려인이 많아짐에 따라 동·식물과의 지속적인 공존을 위해 시민 누구나 알고 있으면 유익한 인문학적 가치를 담은 다양한 강연과 탐방을, 동부도서관에서는 '제주와 건축짓다, 살다'를 주제로 제주에 살고 활발하게 제주건축의 주축을 이루고 있는 제주건축가를 섭외하여 심도 있고 내실 있는 강연 1회와 강연자가 직접 건축을 담당하거나 연계된 건축물 탐방 1회를 소주제 1회차로 구성하여 총 5회차(10회)의 소주제별 프로그램 및 후속모임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서부도서관에서는 제주에서 서식하는 나무의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