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기고] 통합복지하나로 시범사업과 도민행복제주 실현
민관협력을 통한 촘촘한 복지전달체계를 구축하는 ‘통합복지 하나로’시범사업이 올해 2차로 제주도내 읍면 지역에서도 추진되고 있다. '통합복지 하나로' 시범사업은 민·관 협업으로 민·관의 복지정보 공유와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통한 복지전달체계 기능 강화로 수요자와 현장 중심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2020~2021년 제주시 아라 및 노형동, 서귀포시 동홍동 3곳의 동지역에서 지역 종합복지관과 협력해 1차 시범사업을 추진했고, 1차 시범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1차 시범사업의 3개 동 및 지역의 범위가 넓은 농촌지역인 읍면지역의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선정된 제주시 구좌읍, 한림읍, 애월읍, 한경면, 우도면과 서귀포시 성산읍 6개 읍면으로 확대하여 2차 시범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통합복지 하나로’2차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구좌읍사무소 맞춤형복지팀 및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에는 민간 사례관리사 1명이 각각 배치되어 복지대상자 및 위기가구 발굴에 따른 찾아가는 방문상담, 복지사각지대 발굴, 민관 서비스 연계, 복합적인 욕구 해결을 위한 통합사례관리 및 공동사례관리 등 초기상담에서부터 민·관이 함께 현장 및 대상자 중심의 통합적인 맞춤형 복지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