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기고] 코로나19 회복을 위한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신청
2019년 겨울, 뉴스 한켠 조그맣게 나온 기사 하나가 눈에 띄었다. 중국 우한에서 원인불명의 폐렴 환자가 나타났고 원인을 찾기 위해 중국 당국이 노력하고 있다는 기사였다. 주위에서 볼 수 있는 폐렴의 한 종류이겠거니 라며 생각했던 바이러스가 2020년, 2021년 전세계를 혼란에 빠지게 한 코로나19 바이러스였고 우리나라도 이 바이러스를 막기 위해 다각도로 방역 체계를 구축하였다. 방역활동의 일환으로 영업시간 제한, 모임 인원수 제한 등을 시행하였다. 방역조치로 인한 여러 손실에도 불구하고 방역체계 구축을 위해 전 국민들이 협조하였고 이 덕분에 K-방역이 적극적으로 이뤄질 수 있었다. 2022년 현재, 지난 2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현저하게 줄어들었고 마스크 착용과 같은 실생활에서의 방역활동이 전 국민의 습관이 되었다. 엔데믹에 가까워지는 요즘, 방역조치로 인한 국민들의 피해 회복을 위해 정부 뿐만아니라 각 지자체에서 여러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제주에서는 지난 8월 1일부터 전 도민에게 코로나19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코로나19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은 1인당 10만원씩 탐나는전으로 지급되며 신청은 성인 개인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