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정헌율 익산시장이 역대 최대 규모의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광폭 행보에 나섰다. 정 시장은 중앙부처 집중공략을 위해 지난 5~6일, 8일 연이어 서울 국회와 정부청사, 대전 소상공인진흥공단을 오가며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펼치고 있다. 지난 5일 국회를 방문한 정시장은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수흥(기획재정위원회), 한병도(국회운영위원회 간사, 행정안전위원회) 의원실을 찾아 국회단계 추진전략에 대해 논의했으며, 조용복 국회사무차장을 만나 시가 국회단계에서 중점관리하고 있는 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국회단계 중점사업으로는 △국가식품클러스터 푸드파크 조성, △동물용의약품 시제품 생산지원 플랫폼 구축, 국립 금강 청소년 디딤센터 설립, △환경오염 피해지역(익산 장점마을 친환경 복원사업) 등 2022년 국비 819억원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6일에는 대전 소상공인진흥공단으로 이동하여 침체된 영등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상권 르네상스(활성화) 공모사업 평가에 참석하여, 발표자로서는 이례적으로 시장이 직접 나서 발표하는 등 익산시의 추진의지를 강하게 보여주었다, 이 사업은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전남 구례군은 다른 지역에서 공부하는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대학생에게 월 5만원의 주거비를 지원하는 고향의 보금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학업을 위해 타 지역에서 거주 중인 청년들의 주소 이전을 예방해 젊고 건강한 인구구조를 만들고, 타향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의 주거비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년 이상 구례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다른 지역에서 대학교 이상의 학교에 재학을 하고 있으면 신청이 가능하다. 대학생이면서 주민등록상 주소를 구례군에 유지할 경우 최대 4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구례군은 2021년 상반기에는 126명에게 3400만원을 지원했다. 하반기에 신청한 대학생은 하반기 6개월분을 12월말에 개인별로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 접수는 9월 29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할 수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고향의 보금자리 사업을 통해 타 지역에서 공부하는 우리 학생들의 주거부담이 완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례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연천군은 18일까지 농·축·수산업에 종사하는 농·어업인과 생산자 단체,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연천군농업발전기금 신청을 추가로 받는다. 연천군농업발전기금 사업대상자 선정기준은 지역 내 거주하며 관내 위치한 사업장에서 1년 이상 해당 분야(원예, 특작, 과수, 수도작, 축산업, 수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다. 지원 규모는 398백만원(경영안정자금)으로, 이율은 1% 저금리로 운영하고 있다. 융자한도액으로는 경영자금은 1농가당 30천만원 이내이며, 상황조건으로는 경영자금은 1년거치 2년상환 균등분할 상황이다. 연천군은 농업발전기금 심의위원회에서 선정된 농·어업인들은 농협은행 연천군지부에서 자금을 융자를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연천군농업발전기금을 상반기 중 지원 대상자들에게 지원했으나, 자금이 소진되지 않아 추가로 농업인들을 선발해 자금을 소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경기 양평군은 1일부터 29일까지 정부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양평군민에게 경기도와 함께 별도 재원을 투입해 1인당 25만원씩 제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 양평군 제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대상은 6월 30일 기준 양평군에 거주하고 있는 내국인과 외국인 가운데 정부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소득상위 12%로 내국인 2만131명, 외국인 68명 등 총 2만199명이다. 재난기본소득 신청방식은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현장방문 신청)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신청 기간 중 주말‧공휴일 관계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기존에 사용하던 지역화폐(양평통보)나 신용·체크카드 중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군민은 오는 12일부터 29일까지 주말·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현장방문 신청)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분증을 지참해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기존에 보유한 지역화폐(양평통보)에 충전해 받거나 현장에 비치된 지역화폐(양평통보)로 받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부천시에서 10월 12일부터 28일까지 희망키움통장(Ⅱ) 4기 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키움통장(Ⅱ)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의 일종으로, 가입자가 3년간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근로소득장려금 10만원이 추가 적립되어 만기 해지 시 최대 720만원(본인 적립금 360만원+근로소득장려금 360만원) 및 법정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기타 차상위계층 중 현재 근로·사업소득이 있다면 희망키움통장(Ⅱ) 가입 대상이다. 만기해지를 위해서는 근로활동 지속, 교육 및 사례관리 상담 이수, 사용용도 50% 이상 증빙서류 제출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모집 인원은 59명이며, 통장가입을 희망하는 가구는 근로 및 소득 관련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관할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지원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부천시는 상속인에게 사망자 또는 조상의 토지 소유현황을 알려주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상 땅 찾기’란 불의의 사고 또는 재산관리 소홀로 부모나 피상속인으로부터 상속받을 토지를 알 수 없거나 상속자 본인이 알고 있는 것 외에 상속재산이 있는지 모르는 경우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사망한 토지 소유자의 재산 상속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사망자의 제적등본(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자는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신청인이 재산 상속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와 신분증을 지참하여 부천시청 토지정보과로 방문하면 바로 조회할 수 있다. 다만, 1960년 이전에 사망한 경우 장자(長子)만 신청할 수 있고, 대리인이 신청할 경우에는 상속권자의 위임을 받은 위임장 및 위임자 신분증 사본, 대리인의 신분증 사본을 지참해야 한다. 사망신고와 동시에 간편하게 상속재산을 알아볼 수 있는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도 제공한다. 사망자의 주민등록 주소지 시군구 및 행정복지센터, 주민지원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한 후 조회 결과를 문자 또는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한편, 본인이 소유한 토지와 집합건물을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A시에서 상가를 운영하는 B씨는 풍수해보험에 가입 후 6만원 조금 넘는 보험금을 냈다. 이후 2020년 9월 태풍 마이삭으로 상가가 파손되면서 보험금 1억3000만원(재고자산 포함)을 수령했다. 이처럼 부천시는 국지성 호우와 태풍 등 예측하기 어려운 자연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복구 지원 및 실질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에 가입할 것을 당부했다. 풍수해보험은 태풍, 집중호우 등 풍수해로 인하여 주택과 온실, 상가, 공장 등에 재산피해가 발생할 경우 실질적 보상금을 지급하는 선진국형 재난관리제도이다. 보상하는 재해는 태풍, 강풍, 호우, 대설, 풍랑, 해일, 홍수, 지진 등이며 대상시설은 주택(세입자 동산 포함)과 농·임업용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 공장, 시설, 재고자산 등이다. 보상 방법에는 피해 규모에 따라 보상하는 ‘정액형 상품’과 실제 피해금액을 보상하는 ‘실손형 상품’이 있다. 이중 실손보상형은 유리창 피해 등 경미한 피해도 보상해준다. 풍수해보험은 면적에 관계없이 최소 복구비만 정액 지급하는 재난지원금과 달리 피해면적이 증가할수록 보험금도 늘어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대전시는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가 금년도 회비 모금 목표액인 9억 9천 8백만 원보다 1억 2천만 원 초과한 11억 2천만 원의 회비를 모금했다고 밝혔다. 시는 금년도 모금 목표 시한인 11월말을 2개월 앞둔 9월말 기준 모금액으로 실제 금년도 모금액은 목표액을 크게 상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 수년간 지속적으로 적십자회비 모금액이 감소해 왔던 데 반해, 올해는 어려울수록 이웃을 돌아보는 지역민의 따듯한 온정이 한데 모여 모금 목표액을 상회한 것으로 대전시와 적십자사는 평가했다.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는 지난해 코로나19 발발과 확산으로 지역 내 소상공인이 어려움에 처하자, 기부자와 소상공인, 취약계층을 연결하는‘든든한끼 캠페인’시책을 창안, 소상공인과 결식계층을 꾸준하게 지원하고 있다. 기부금을 취약계층에 성금 등으로 전달하던 것에서 발상을 전환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소상공인의 반찬, 물품 등을 구매해 취약계층에게 도시락으로 지원함으로써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함께 도울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든든한끼 캠페인’에 호응해 지역 기업들의 릴레이 기부가 이어졌다. 금성백조 정성욱 회장의 기부를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8일 포항 청하면 청계리에서 경북 1호 벼 품종인‘다솜쌀’수확 및 시식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북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1호 벼품종‘다솜쌀’의 농가의 재배 안정성과 밥맛을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솜쌀’은 2018년 품종 등록, 2019년부터 정부 종자보급체계의 원원종 생산을 통하여 종자생산의 기반을 확보하고 지난해부터 다솜쌀 브랜드화를 위해 먼저 포항에 15ha의 시범단지를 조성했다. 올해 벼 작황은 벼 생육 초기 저온, 8~9월에 지속된 장마 등의 영향으로 평년보다는 수확량이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포항에서 재배한 다솜쌀은 기존 공급 품종보다 수확기가 빠르고 도복에 강한 등 재배 안정성이 높아 농가 호응도가 올라가고 있다. 식미평가는 다솜쌀과 경북9호, 경북13호의 밥맛을 평가했는데 동일한 조건에서 지은 밥의 색상과 모양, 냄새, 맛 등을 엄격하게 평가했다. 다솜쌀로 지은 밥은 찰진 윤기가 감돌면서 고유의 밥 냄새를 은은하게 풍기고 밥알 모양을 유지해 미질이 우수하고 풍미가 좋아 밥맛이 좋은 것으로 평가 받았다. 또한 기능성 성분인 가바(GABA)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경상북도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전국체육대회와 병행해 구미코(GUMICO)에서 ‘2021 경북식품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북의 달달한 상상~ 요있소!’라는 주제로 경북 종가 다과상과 현대적 한식 디저트, 간편식 및 밀키트 등 소비트렌드 변화에 맞춘 식품을 전시한다. 지역 우수한 식품을 한자리에 모아 홍보·전시·판매해 경북의 식품정책과 최신 식품트렌드를 한 눈에 접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특히, 지역 식품기업 100여 개 소가 참여해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라이브커머스로 실시간 상품 판매하는 식품비지니스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소비자에게는 우수한 지역 식품을 저렴하게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도내 우수중소기업 50여 개 소에 대해 8일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주관으로 미국, 일본, 동남아, 유럽 등 10여국 수출해외바이어를 초청해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도 병행해 개최한다. 이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이 해외 판로 개척에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아울러 경북도 식품 공식유튜브 채널 드이소TV로 지역의 으뜸음식점 및 음식문화개선 홍보관도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