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제주 여행사 ‘스마일코리아’가 펀다이빙 시즌을 맞이해 게스트하우스 숙소 1박 제공과 함께 스쿠버다이빙 등이 포함된 다이빙 패키지여행 상품을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여행사 측에 따르면 스쿠버다이빙 패키지는 펀다이빙 보트 2회와 펜션 1박, 조식 제공 및 장비렌트까지 포함된 제주도 최저가 패키지 상품으로 숙소부터 다이빙까지 모두 해결할 수 있어 주말을 이용해 제주도 펀다이빙을 즐기고자 하는 이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숙소로 제공되는 장미여관은 코로나19로 재택근무가 보편화하면서 최근 워케이션을 시도하는 이들이 늘면서 ‘제주도 한 달 살기’로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곳으로 최근 영화배우 조재윤과 달샤벳 수빈 등 많은 연예인이 스쿠버다이빙을 즐기거나 방송 촬영을 위해 자주 방문하는 곳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특히 룸에서 아름다운 제주 바다를 마음껏 볼 수 있는 오션뷰와 함께 방문객들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철저한 방역과 호텔 수준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스쿠버다이빙의 경우 국내 최고 다이빙 포인트로 꼽히는 제주 범섬의 기차바위, 콧구멍 포인트, 꽃동산 포인트 등을 보트 다이빙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체험 다이빙의 경우 라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복지수도 충남도가 내년부터 단계별로 광역교통 환승할인을 지원하는 ‘충남형 알뜰교통카드’를 도입, 충남형 교통복지 구현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충남형 알뜰교통카드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에서 시행 중인 알뜰교통카드 기능에 충남형 교통카드 기능을 연계‧통합한 것으로, 하나의 교통카드로 모든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도는 8일 양승조 지사와 백승근 대광위 위원장, 박선영 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연구원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 상황실에서 충남형 알뜰교통카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교통요금 절감 및 충남권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광역권 대중교통 환승 등에 후불형 요금할인체계 시스템을 구축한다. 앞서 도는 운행 이후 타 시‧도 간 조율, 재정적 문제 등으로 수도권 전철 또는 타 시‧도 버스 간 환승이 되지 않아 대중교통비가 증가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도는 대광위 알뜰교통카드 사업을 시행 중인 천안‧아산시를 비롯해 당진‧논산‧계룡시, 금산‧서천군과 협의를 통해 이들 시‧군에 내년부터 단계별로 충남형 알뜰교통카드를 도입하기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GH는 임대주택 운영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GH 임대주택 시설관리 운영표준」과 「GH 임대주택 표준관리 규약」을 제정했다고 8일 밝혔다. 「GH 임대주택 시설관리 운영표준」은 단지별 다른 방식으로 운영되어왔던 임대주택 관리업무를 표준화함으로써 무분별한 운영을 방지하는 내용이다. GH는 표준안을 통해 임대주택의 규모별 관리자 인력 배치와 급여 기준을 마련하고 관리비 산정 표준을 적용함으로써 관리비 상승을 제한할 계획이다. 또한 회계감사 절차 및 감사 내용을 포함하여 관리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했다. 더불어 GH는 「GH 임대주택 표준관리 규약」을 제정해 임대주택 입주민의 권리와 의무를 명시하여 표준화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헌욱 GH 사장은 “효율적인 GH만의 임대주택 시설관리 표준안을 구축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건전한 재정 운영으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정헌율 익산시장에 큰 찬사를 보냈다. 특히 파격적 혜택으로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지역화폐 다이로움은 지역경제 마중물 역할을 할 모범적 사례로 평가된다고 밝혀 전국적 확산이 기대된다. 8일 정헌율 익산시장은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나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조성과 서부내륙고속도로 부여-익산 구간 조기 착공, 마을자치연금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법 개정, 동물케어클러스터 구축 등 지역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어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익산형 경제회복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김 총리는“익산시는 지역화폐, 다이로움으로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며 활력을 잃지 않는 도시를 조성해 가고 있다”며“이는 재정 전문가인 정헌율 시장이 부채 조기 상환 등으로 재정건전성을 확보한 것이 뒷받침 됐다”고 평가했다. 김 총리는 이어“이를 토대로 정헌율 시장은 근로청년수당, 마을자치연금 등 차별화된 정책을 추진하며 코로나19 장기화 국면 속에서도 민생의 버팀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문경시는 10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내 신규투자 업체 ㈜BB코리아, ㈜엔코크, ㈜SM HI-TECH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에는 고윤환 문경시장, 김창기 시의회 의장, 황재용 산업건설위원장과 심규보 ㈜BB코리아 대표, 김원태 ㈜엔코크 대표, 김종식 ㈜SM HI-TECH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BB코리아는 상·하수도 유리섬유라이너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2023년까지 공장신축과 생산라인 신설 등 300억원을 투자하고 50명을 고용할 계획이며, ㈜엔코크는 식물성 기름을 축출하여 타이어코드용 및 기능성 첨가제로 사용되는 제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2022년까지 40억원을 투자하고 20명을 고용할 계획이며, ㈜SM HI-TECH는 표면실장형(SMD) 마이크로 퓨즈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2022년까지 20억원을 투자하고 1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마성농공단지 내 ㈜도우상사, 가은제2농공단지 내 유풍제과와도 MOU 없이 계약을 체결하여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문경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과감하고 적극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회계·경리사무 능력뿐 아니라 홈페이지관리 등 온라인 판매까지 가능한 교육생을 양성하는 온라인판매실무사무원양성과정의 수료식을 오는 8일 여성센터 2층 1강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6월 14일부터 10월 8일까지 총76일, 242시간 동안 20명의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사무 실무, 회계 실습, 판매 서비스, 홈페이지 관리 등의 실무 중심으로 구성·운영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지침에 따라 zoom과 네이버웨일 플랫폼을 통해 비대면 수업으로 52회 진행했다. 또한 직업교육훈련 교육생 20명중 5명이 조기 취업에 성공했다. 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올해 4개 과정의 직업교육훈련을 운영했으며, 온택트창업과정 수료생 15명 중 6명 취업, 노인맞춤형강사양성과정 수료생 17명중 5명 취업, 취업지원상담사양성과정 수료생 16명 중 5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지난 9월 7일 여성센터에서 진행된 일자리 협력망 회의에서는 각 기업체와 기관의 대표 및 인사담당자가 참석하여 2021년도 직업교육훈련과정 운영내역 및 성과를 공유하고 수료생들의 취업률 제고를 위한 방안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재)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이달 7일 의료기기 전문 사업화 기업인 ㈜솔메딕스와 지역의 우수 의료기기 발굴 및 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솔메딕스는 의료기기 아이디어 분석을 통해 임상 수요, 기술, 인허가 등 다양한 시각에서 사업성을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최적의 제품화 전략을 수립하며, 의료기기 전문 GMP 생산시설(공유팩토리)을 기반으로 빠르고 효율적인 사업화가 가능한 국내 유일한 의료기기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김해형 스마트 팩토리 구축 및 운영 지역 내 우수 의료기기 아이디어 발굴·진단 및 사업화, 지역 내 기업 보유 의료기기 기술 고도화 지원 및 사업화 추진, 진흥원 의료기기 생산 인프라 시설 기획·구축 및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 우선 김해 의료기기 기업 대상으로 솔메딕스를 통해 의료기기를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또한, 의료기기 전문 제조 플랫폼을 개발하여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의료기기를 전문적으로 제조할 수 있는 기반과 플랫폼을 구축하여 수도권 및 전국의 우수기업을 김해로 유치하고 더불어 지역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광주지역 인공지능 관련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실리콘밸리 진출에 나선다. 광주광역시는 8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이용섭 시장과 AI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리콘밸리 투자유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 광주시는 관내 인공지능 관련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2020년부터 지역 내 유망기업 20개사를 선발하고 전문 투자유치 교육을 진행해왔다. 또 지난 8월31일 개최된 실리콘밸리 온라인 투자유치 설명회에서는 관내 우수 인공지능 기업들의 실리콘밸리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실리콘밸리 투자유치단’에 참여할 6개 기업을 선발했다. 투자유치단은 ㈜호그린에어, ㈜인트플로우, ㈜애자일소다, ㈜리틀원, ㈜남도금형, ㈜인디제이 등으로 구성됐으며, 10일부터 4박6일 일정으로 실리콘밸리에서 투자유치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들 기업은 그동안 해외네트워킹 전략과 투자유치(IR) 역량강화교육, IR 피치덱, 글로벌 VC와 직접 연계한 멘토링 등의 지원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실리콘밸리 진출을 위한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투자유치 실현을 위한 준비작업을 해왔다. 실리콘밸리 현지에서는 기업수요를 바탕으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여주시는 경기지역화폐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10월 1일부터 20일까지 지역화폐 가맹점을 대상으로 일제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속은 지역화폐 담당팀장을 반장으로 단속반을 편성, 가맹점별 결제 자료와 민원신고 사례(▲현금 결제가액과 지역화폐 결제가액을 차별하여 수수하는 행위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는 행위 등)를 토대로 사전분석을 거친 후 대상점포를 방문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한다. 이번 일제단속은 지난 9월부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및 경기도 제3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으로 지역화폐 사용량이 확대된데 따른 것으로 불법 환전, 차별거래 차단 등 공정하고 신뢰받을 수 있는 지역화폐 유통 질서 확립에 목적을 두고 있다. 여주시 일자리경제과 담당자는 “소상공인 지원이 목적인 지역화폐를 이용해 부당이득을 취하려는 가맹점은 엄정하고 철저히 단속하여 관련 법에 따라 처벌(최대 2천만원 이하의 과태료)하고, 가맹점 지위 또한 상실시키겠다”며 “만일 지역화폐 부정유통 의심사례에 대해 인지하거나 목격한 경우에는 여주시청 일자리경제과로 제보하면 된다”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양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골목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내달 8일까지 ‘골목형상점가’를 신규 모집한다. 골목형상점가는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30개 이상 밀집해 있는 구역으로 업종과 관계없이 구역의 특성, 상권 규모,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정된다. 신청 대상은 상인회, 상가진흥조합 등 사업을 추진하고 상인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관내 상인조직 대표자이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정부 공모사업 참여를 통한 경영 컨설팅 등 경영활성화 사업과 노후시설 개보수 등 시설현대화 사업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전통시장처럼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이 가능해진다. 시 관계자는 “골목형상점가 지정은 지난해부터 지속돼 온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를 해소하고 골목상권으로 소비자들의 발걸음을 되돌리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높이는 양질의 지원사업을 통해 활력 넘치는 감동도시 양주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지난 2월 ‘양주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 개정을 통해 골목형상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