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기고] 표선면! 문화와 체육의 메카로 우뚝서는 그날까지~
푸른 하늘과 선선한 바람을 느낄 수 있는 가을이 지나가고, 어느덧 겨울이 찾아온 듯 합니다. 코로나19로 지난 2년동안 열리지 못한 행사가 2022년 9월 표선면민 체육대회를 시작으로 지난 10월 한국민속예술제까지 우리 표선면 문화와 체육 행사를 개최하면서 느낀점을 알리려고 한다. 첫째 ‘제23회 표선면민 체육대회’는 표선면체육회 주최로 지난 9월 24일 표선생활체육관에서 10개 마을 주민 등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코로나19로 3년 만에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체육대회에서 마을 별 입장식 및 개회식을 진행하고, 이 후 남자축구, 장작 윷놀이, 줄다리기 등 5개 종목과 번외 경기로 면민 노래자랑과 게이트볼을 진행하였다. 이번 표선면민 단합체육대회 계기로 더욱더 주민들 간 화합하는 표선면이 되기를 바란다. 둘째 ‘서귀포 칠십리 축제’가 지난 10월 14일 서귀포시 자구리 공원에서 성황리에 개막된 가운데 17개 읍면동에서 약 2,000여명이 각종 의상과 조형물 등으로 각 마을의 설화와 자랑거리를 맘껏 뽐냈다. 표선면은 성읍 취타대 중심으로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거리퍼레이드에서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셋째 ‘서귀포 주민자치&평생학습 박람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