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29일 오전 2시57분01초 경북 경주시 동쪽 16km 지역에서 규모:1.4 / 깊이:9km 미소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우리나라전역에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했다.
한편, 2021 16호 태풍 민들레는 경로와 29일 오전 09시30분 현재위치는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850km부근해상에서 북상하고 있다.
중심기압은 935hPa, 강도는 매우 강한 태풍이다.
10월1일 일본 도쿄를 지나 3일쯤 삿포로 동쪽 약 1060km부근해상에서 온대저기압으로 약화될 예정이다.
29일 수요일 오늘날씨는 다음과 같다.
29일 현재(08시 50분),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남권을 중심으로 시간당 10mm 내외의 다소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으며, 그 밖의 지역(제주도 제외)에는 시간당 3mm 내외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특히, 서해남부먼바다에서 강한 비구름대가 50km/h로 동북동진하며 다가오고 있어 앞으로 1~2시간내에 충남서해안과 전라서해안부터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오늘(29일)은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다.
특히, 충청권은 오늘 오후까지, 전라서해안은 낮부터, 그 밖의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내일 새벽 사이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국지적으로 호우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한편, 중부지방과 전북은 오늘 밤부터 내일(30일) 새벽 사이에, 전남권과 경상권, 제주도는 내일 오전에 비가 그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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