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신혜정 기자] 메타인입시컨설팅에서는 고등학교 2·3학년을 대상으로 개인의 가치관, 신념, 목표의식이 드러나도록 자기소개서 작성과 인성면접을 돕는 '자소서·면접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메타인입시컨설팅의 ‘자소서 컨설팅’은 생활기록부에 담지 못한 노력을 보여주는 자기소개서가 될 수 있도록 먼저 지원 대학, 학과의 인재상을 기반으로 작성 소재를 찾는다. 이후 초안 작성을 위해 자소서 작성 가이드, 합격자 예시 등을 제공하며 학생의 요청이 있을 시 전반적인 컨셉 수립을 돕기도 한다.

자소서 초안이 완성되면 컨설턴트는 정밀 분석 후 전체적인 보완점에 대해 학생과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글 구성, 학과·소재 적합성 등을 확인한다. 이후 어색한 문장이나 부적절한 단어를 수정하고 학생만의 강점과 포인트가 드러날 수 있도록 추가 첨삭 후 최종 자기소개서를 완성한다.

인성 면접 역시 대학입시의 가장 마지막 단계임과 동시에 학생의 생각을 전달할 기회로 메타인입시컨설팅에서는 1·2차 모의면접을 통해 학생의 스피치 능력을 향상하는 ‘면접 컨설팅’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모의면접은 9월부터 3개월간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학생이 면접에 대비할 수 있도록 기본자료와 가이드, 기출문제를 제공한다. 면접은 실제와 비슷한 환경을 조성해 일대일 또는 다대일 방식으로 진행되며 면접 후에는 학생 스스로 본인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도록 촬영 비디오를 제공하고 컨설턴트와의 피드백 시간을 가진다.

임선엽 컨설턴트는 “자기소개서와 면접을 통해 비교과 활동만으로는 잘 드러나지 않는 학생의 역량을 확인하는 학교가 많아서 본인을 표현하기에 가장 적절한 평가 지표가 될 수 있도록 컨설팅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자세한 상담은 온라인 및 대표전화 연결 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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