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코로나 진단키트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23일 오후 1시 39분 기준 휴마시스는 28.23% 오른 1만 8850원에, 엑세스바이오는 25.43% 오른 2만 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은 4.72% 오른 28만 8500원에, 셀트리온제약은 8.20% 오른 16만 6200원에 장을 이어가고 있다.
셀트리온은 이날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 '디아트러스트(Celltrion DiaTrustTM COVID-19 Ag Rapid Test)'를 미국 자회사 셀트리온USA를 통해 미국에 공급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셀트리온USA는 미국 국방부 산하 조달청(DLA)이 진행하는 구매사업에서 공급업체로 최종 선정됐다. 이르면 내달 1일부터 군시설, 요양원, 지역검사소, 주요 시설물 등 미국내 2만5000개 지정 조달처로 디아트러스트 항원 신속진단키트의 주단위 공급을 시작할 계획으로 계약기간은 내년 9월 16일까지로 알려졌다.
셀트리온은 지난 4월 16일 미 식품의약국(FDA)로부터 디아트러스트의 긴급사용승인(EUA)을 획득해 품질 및 안전성을 인정받은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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